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가 저녁 시간대 알바 괜찮을까요?

알바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4-03-01 13:17:09
집에서 신호등 포함 10분거리에 커피숍 알바자리가 났어요. 하루 4시간(저녁8-10시) 설겆이및 청소인데요. 아이는 올해 초6학년 하나예요. 사회생활겸 비자금 만드려구 해 볼까 싶은데....... 시간당 5500원이라네요. 그냥 알뜰하게 아이 챙기고 살림하고 있는게 더 나을까요?
IP : 1.244.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 1:17 PM (1.244.xxx.244)

    아니 8-12시까지인데 제가 잘못 썼네요.

  • 2. 공주만세
    '14.3.1 1:21 PM (39.120.xxx.4)

    저라면 낮시간대 일을 찾겠어요 그 시간데 6학년 혼자 있게하는거 나중에 후회하세요. 당장 그 돈 없어 큰릴날 상황 아니신거 같으니 전 반대요

  • 3. ㅇㅇ
    '14.3.1 1:22 PM (218.38.xxx.235)

    그 시간대면 반대요.

  • 4. 저도
    '14.3.1 1:31 PM (59.14.xxx.172)

    반대요
    그시간이면 야동에도 눈뜨는 사춘기 출발 시기입니다
    밤에 혼자 놔두는거 반대입니다

  • 5. .....
    '14.3.1 1:34 PM (1.244.xxx.244)

    애가 제일 걸리긴 해요.

  • 6.
    '14.3.1 1:36 PM (122.36.xxx.75)

    왜닞에는힘든가요‥?

  • 7. 별달꽃
    '14.3.1 1:41 PM (180.64.xxx.211)

    일본엄마들은 거의 다 알바 계약직이라도 일하는데
    나라에서 정책 잘해서 야동 인터넷 관리 되고 그랬나봐요. 잘 모르겠긴 해도.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자유롭고 싸고 아무거나 다 볼수 있는 나라는 아마 미국? 정도?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애들 관리 제일 안되는 나라가 우리나라 같아요.
    그걸 개인들이 책임져야 하니 애들은 망가지고 어른들은 속썩고

  • 8. 저녁 먹고 나면
    '14.3.1 2:24 PM (122.34.xxx.34)

    엄마가 스르르 없어지는거네요
    그전에 숙제니 뭐니 다 챙긴다 쳐도 그외에 시간은 나홀로 뭔가를 하다 혼자 잠들겟죠
    늘 엄마가 없는 집에서
    그리고 님 입장으로 봐도 밤 12시까지 서서 설겆이하고 물 만지고 집에 돌아오면 몸은 너무 피곤할테고
    일단 자다가 비몽사몽 아침에 애들 챙기고 나서 또 바로 눕게 되죠 ..힘드니까
    그러다 금새 오후되고 애들 올시간 되면 허둥지둥 집안 대강 치우고 장이라도 보려면 서둘려야 하고
    그렇게 저녁 차려 먹이고 정신없이 대충 학교 숙제 지시하고 준비물 보고나면 시간 임박해서 바쁘게 나가야 해요 ..그래도 나갈려면 어느정도 꾸미고 나가야 하죠 아무리 주방이라도 너무 집에서 밥하다 뛰어온 차림은 그러니까요 ..이정도 하고 받는게 2만원 남짓인데 진짜 너무 박하네요
    하지마세요
    밤에는 통상임금의 1.5배 쳐줘야 하는데

  • 9. ..
    '14.3.1 3:06 PM (123.212.xxx.153)

    낮시간으로 찾아 보세요. 아이가 가엾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33 살다보면 가끔 이런 날들도 있네요 ㅎㅎ 4 abc 2014/03/01 2,141
355832 압력밥솥 a/s문의 합니다 콩이랑빵이랑.. 2014/03/01 420
355831 변호인......정말 감동이네요.....ㅠㅠ 그냥 잼 없는 영화.. 8 ㅇㅇㅇ 2014/03/01 2,081
355830 엘지폰 했는데 82쿡 글자가너무작아요 바꾸는거 11 엄마 2014/03/01 995
355829 이곡 제목 아시는분? 1 음악 2014/03/01 534
355828 진공청소기처럼 먹을 걸 쓸어먹었어요 1 폭풍 2014/03/01 648
355827 푸켓하면 빠통인가요? 9 :/ 2014/03/01 2,041
355826 문대성 복당-박사논문 표절 확인, IOC위원 박탈 가능성..김연.. 9 참맛 2014/03/01 1,656
355825 [주부필독] 일본산 꼬막과 기생충 걸린 광어 손전등 2014/03/01 2,188
355824 꽃게탕 끓여보려 하는데 두부 넣는것도 괜찮나요? 5 저녁에 2014/03/01 1,085
355823 시댁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어요.. 23 2014/03/01 11,176
355822 밀란 쿤데라의 참을수 없느 ㄴ존재의 가벼움?? 16 rrr 2014/03/01 2,790
355821 압력솥 추가 안올라와요~ 1 추추 2014/03/01 2,000
355820 50년 가까이 된 목화솜 이불,,버릴까요?? 10 ooop 2014/03/01 21,922
355819 유튜브 업로드 어떻게 하나요? 유튜브 2014/03/01 366
355818 안현수의 포상 규모 17 ..... 2014/03/01 5,083
355817 이태란 드레스도 이쁘고 너무 예뻐요 13 손님 2014/03/01 11,645
355816 치과에서 잘못계산된 돈을 주지 않고 경찰을 부르는데요.. 4 gus 2014/03/01 2,595
355815 중등아이 스맛폰 해줘야하나 4 엄마 2014/03/01 760
355814 44살에 재취업하긴했는데ᆢ 23 모닝커피 2014/03/01 11,355
355813 이번 김연아 판정시비가 더 화나는건... 4 아디오스 노.. 2014/03/01 1,677
355812 소트니코바와 벤츠 2 초코렛 메달.. 2014/03/01 1,569
355811 첫아이 초등입학.. 아들인데 뭐 입히나요? 6 .. 2014/03/01 960
355810 주부가 저녁 시간대 알바 괜찮을까요? 9 알바 2014/03/01 2,016
355809 산 밑에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질문드려요. 10 고민 2014/03/01 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