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부터 서러운 결혼 준비..
1. 에구..
'14.2.28 11:31 PM (223.33.xxx.19)토닥토닥..
좋은 날이 올 거에요.2. 건너 마을 아줌마
'14.2.28 11:31 PM (211.36.xxx.237)시집가서 보란듯 복 받고 잘 사세요~ 힘내시고... ^^
3. 에구
'14.2.28 11:33 PM (112.151.xxx.81)옆에있음 차라도한잔 드리고싶네요...저도 친정부모님이 안계셔서 결혼준비할때 많이속상했어요 처가가없어서 신랑한테도 미안하기도하구 근데 그게 뭐 제잘못인가요 제가 잘하면돼지 결혼준비하면서 이래저래 힘들고 속상한일많답니다 신랑되실분이랑 서로 힘이되어주면서 즐겁게 준비하세요 결혼축하드려요
4. ᆢ
'14.2.28 11:33 PM (211.36.xxx.216)아빠 너무하셨네요
다잊고 남편한테사랑받고
시집가셔서 행복하게사세요5. 음..
'14.2.28 11:35 PM (180.228.xxx.111)여러번 글 올리시던데 글 올려서 위로가 되신다면 좋겠지만,
계속해서 나쁜 상황을 곱씹는것도 별로 안좋습니다. 스스로 더 불행해지지 마세요.6. 해피
'14.2.28 11:46 PM (110.70.xxx.241)그럴수록 더 행복해지겠다고 다짐하세요. 결혼 많이 많이 축하드릴께요. 참고로 더 안 좋은 상황인 사람들도 제법 있으니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셔요. 행복하세요♡
7. duffy
'14.3.1 12:05 AM (113.154.xxx.39)제가 행복해 지라고 행복해 지라고 기원해 드릴께요 ^^ 행복해 지실거예요
8. ㅇㅇ
'14.3.1 12:07 AM (222.112.xxx.245)토닥토닥 힘내세요.
9. 기대를
'14.3.1 12:12 AM (14.32.xxx.157)아래글 읽었어요.
원글님이 가출해도 그닥 크게 신경쓰거나 걱정하지도 않는 부모에게 너무 기대를 많이하신거 같네요.
오히려 그동안 키워줬는데 가출이나 해버린 딸이라고 배은망덕해 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앞에글에도 댓글 달았습니다.
보통의 친정부모님 역할 기대하지 마시고, 무늬만 친정부모인 자리만 남겨 놓으세요. 그럼 덜 서운할겁니다.
결혼해서 열심히 앞만보며 살다보면 서운했던 기억은 잊게되고 친정부모님들이 다시 원글님을 찾아올날이 올겁니다.
행복한 결혼생활만 생각하시고 친정은 잊으세요~~10. ....
'14.3.1 1:12 AM (220.120.xxx.252)곧 행복해지실거예요.
친정쪽으로는 오줌도 누지 마시고
행복하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맘이 다 아프네요.11. 토닥토닥
'14.3.1 1:18 AM (72.194.xxx.66)원글님이 가출해도 그닥 크게 신경쓰거나 걱정하지도 않는 부모에게 너무 기대를 많이하신거 같네요.
오히려 그동안 키워줬는데 가출이나 해버린 딸이라고 배은망덕해 하실수도 있을겁니다.22222
기대하지 마시고 아버지 안나오시면 식장에서 보세요!
남친앞에서 우시는것은 그만하시고요.
굳굳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시길 바래요
혼자 그나마도 개척하셨으니 잘 하실 수 있어요.
행복하시길 빕니다.12. 저기요~
'14.3.1 1:47 AM (117.111.xxx.243)남자가 여자집 처음 인사가는데
밥 안차려줘요.
차나 한잔 하는거지.
그리고 접대골프 같은건
약속 어길수가 없어요.
가출하신지도 십년이라면서요.
세상물정에 아직도 많이
어두우시네요.
요는 서운해할게 하나도 없다는거죠.
약속 다시 맞춰 내려가시면 되는거예요.13. 이제
'14.3.1 5:28 AM (122.36.xxx.73)대접바라지마요..님남편대접하고 대접받으며사세요.그리고 남편될분이 성정이 너무좋아도 자꾸 친정의 이런모습 드러내면 님한테손해에요.적당히 가릴건가리셔야지 남편한테 너무 기대지는마세요.기대가 크면 늘 실망도 크답니다..아버지날짜 안되시면 되는 날 간다하고 약속취소하세요.님이 보여드리고싶은건 솔직히 아버지인거지 새엄마는 아닐거아니에요..
14. 엄마가
'14.3.1 11:39 AM (121.186.xxx.147)엄마가 음식솜씨가 좋아도 사위식성 맞춰
한상차림 어려워요
전 무지 이쁜 외동딸 사윗감 인사오는데
한정식집 예약해서
즐겁게 먹고 집에와서 다과와 와인 마셨어요
번잡하지 않게 같이 어울려 대화하고 분위기 즐길수 있어서
다 만족 했어요
그리고 골프약속은 미리 잡는거라
인사드리러 간다고 미리 이야기 하지 않았음
님 실수도 있어요
그렇다 해도 특별한 일이니 양해구하고
담에 돈으로 해결할생각으로 빠지고
사윗감 맞아주셨으면 좋았을탠데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15. 엄마가
'14.3.1 11:41 AM (121.186.xxx.147)사위 한상차림은
신혼여행 다녀오고 처가 인사올때
차려줄려구요16. ,,,
'14.3.1 12:56 PM (203.229.xxx.62)아버님은 너무 하셨고
집에서 인사 가면 상 차려 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요즘은 힘도 들어서 좋은데(가격 비싼데) 가서 식사 들 많이 해요.
계산은 부모님이 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0402 | 세월호 침몰속도가 빨랐던 이유 ㅠ 13 | 참맛 | 2014/04/16 | 14,077 |
370401 | 어떡하죠 공보의들 내일 아침에 그냥 오지말라고 하네요 9 | ... | 2014/04/16 | 6,587 |
370400 | 공무원들은자기 가족이 죽어나가야 움직일껀가? 2 | 공무원ㅡ.,.. | 2014/04/16 | 1,506 |
370399 | 이런경우 영어사전 어떤것을 구입해야 할까요? 4 | 사전추천 | 2014/04/16 | 1,361 |
370398 | 아이들아.....미안해 1 | gogoto.. | 2014/04/16 | 1,253 |
370397 | 아니에요 생존자 분명히 있을거에요 10 | 제발 | 2014/04/16 | 3,504 |
370396 | 해경은 대체 언제 알게 된 거죠? 4 | 이상 | 2014/04/16 | 1,951 |
370395 | 상황이 이렇게 되리라곤 예상 못했어요. 14 | ..어휴 | 2014/04/16 | 5,351 |
370394 | 왜 선장이랑 인터뷰이런거 안나오나요? 12 | 지금 | 2014/04/16 | 3,812 |
370393 | 제발 기적적으로 모두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3 | .... | 2014/04/16 | 1,271 |
370392 |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8 | 청원해요 | 2014/04/16 | 3,641 |
370391 | 수심34m까지 들어갔고 선채안에 공기 거의없다네요,,, 6 | 속보에 | 2014/04/16 | 4,662 |
370390 | 안타까운 구조요청 2 | 해와달 | 2014/04/16 | 2,372 |
370389 | 손석희 눈시울 젖었네 21 | 심플플랜 | 2014/04/16 | 20,498 |
370388 | 6살 어린아이 부모님 구조되었나요? 11 | 제발 | 2014/04/16 | 5,163 |
370387 | 새누리 '국회선진화법 개정' 당론 추진키로 | 와중에 | 2014/04/16 | 1,003 |
370386 | 우리 같이 기도 해요 27 | 제발 | 2014/04/16 | 1,479 |
370385 | kbs1과 jtbc 내용 참 다르네요 9 | 헐 | 2014/04/16 | 5,221 |
370384 | JTBC 뉴스9 오프닝 사과 전문 - 역시! 22 | 참맛 | 2014/04/16 | 7,598 |
370383 | 개인적인 느낌. 첫 헤드라인 보고 22 | 음 | 2014/04/16 | 5,745 |
370382 | 행운은 그냥 오지않아요 밑밥을 던져놔야와요 2 | 폴고갱 | 2014/04/16 | 2,430 |
370381 | 손석희 사과 5 | 그래도 역시.. | 2014/04/16 | 4,396 |
370380 | TV를 계속 못 봤는데..구조된 꼬마 아이 부모님도 같이 배에 .. 13 | .... | 2014/04/16 | 5,949 |
370379 | 93년 당시 서해 훼리호 사건 아시나요? 10 | 엘살라도 | 2014/04/16 | 5,897 |
370378 |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4 | 해석 | 2014/04/16 | 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