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2.28 9:19 PM
(121.146.xxx.87)
그런 나쁜것들이 예쁘고 잘생기고 맛있고 그런게 아니라도 끌렸을까요?
2. 오프라
'14.2.28 9:20 PM
(211.246.xxx.172)
저는 성악설을 믿습니다
3. ..
'14.2.28 9:21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댓글이 어떻게 달릴지 대충 예상은 됩니다만.....
그런거죠 뭐.
4. 원래
'14.2.28 9:22 PM
(14.52.xxx.59)
불량식품이 맛있다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죠
5. ???
'14.2.28 9:22 PM
(59.187.xxx.13)
미남미녀가 옳지않다고요? 헐~~~~~~
6. ㅎㅎㅎ
'14.2.28 9:26 PM
(59.7.xxx.107)
옳지않아 매혹적인게 아니라
님이 가지지 못한게 매혹적으로 느껴지는듯
7. 검소하고
'14.2.28 9:26 PM
(180.228.xxx.111)
소박한게 옳고 아름답거나 사치한게 그른건 아니에요...
생각을 다시 하셔야 할듯.. 너무 청교도적이신거 아닌가요..
8. 음
'14.2.28 9:30 PM
(175.209.xxx.22)
세상을 너무 이분법적으로 보시는것 같아요
인간에겐 다양한 요소가 모두 다~ 있는데
그중에 선하고 바른것만을 사회에서 자꾸 강조하는 이유는 .. 뒤집어보면
그 반대적 욕구가 강하다는 뜻이지요
인간의 본능적 욕구에 충실할때 삶의 에너지가 솟는다고 알고 있어요
다만 우리는 혼자사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이고 성인이니
책임질수 있는 선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욕구를 무조건 억누르기만 하는 삶은 죽은 삶이라 생각해요
9. ...
'14.2.28 9:30 PM
(175.223.xxx.55)
세련된 인테리어ᆞ예술적 재능은 왜 옳지않나요? 원글님이 가지기 어려운게 매혹적인거겠네요ᆞ
10. 이게 나쁜 건 아니죠
'14.2.28 9:31 PM
(211.202.xxx.240)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 비율 좋은 몸매,
세련된 인테리어, 예술적 재능
이게 왜 나빠요?
다른 예는 이해가 갑니다만
11. ~~
'14.2.28 9:38 PM
(58.140.xxx.106)
나이 들수록 단정함 올바름 온화함 배려 기다려줌 포용.. 이런 면을 가진 사람이 더 궁금하고 끌리더군요.
12. 음
'14.2.28 9:42 PM
(112.144.xxx.175)
옳고 바른 건 굳이 포장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포장하고 없는 의미를 덕지덕지 붙이려다보면 옳고 바른 것의 진정성이 훼손되기 쉽기도 하구요.
13. 옳지 않은 거
'14.2.28 9:43 PM
(211.117.xxx.78)
예시가 이상한데요.
14. ㅡㅡ
'14.2.28 9:49 PM
(121.170.xxx.213)
나이 들수록 단정함 올바름 온화함 배려 기다려줌 포용.. 이런 면을 가진 사람이 더 궁금하고 끌리더군요.222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원글님이 매혹되기 힘들다는 예시들에 가슴이 다 두근거리네요
수수하고 선한 사람, 정의, 가족, 사랑,
사랑스럽지 않아도 사랑해야하는 것들,
성경책, 나 자신
.... 이런 것들이 저에게는 요즘 화두에요
15. ...
'14.2.28 10:03 PM
(121.146.xxx.87)
절대 열면 안되는 상자가 못생기고 맛없고 그런것들이라도 끌리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나쁜남자 나쁜 여자가 끌리는것도 외적인게 이쁘고 잘생기고 그런거 아니라도 매력적이라 할건지 모르겠네요
16. 그래서
'14.2.28 10:03 PM
(211.36.xxx.240)
그런 일탈을 안전한 범위에서 즐기라고 예술이 있는거죠.
17. ...
'14.2.28 10:03 PM
(121.146.xxx.87)
꼭 그런건 그냥 슬쩍 넘어가더라
18. ..
'14.2.28 10:04 PM
(211.44.xxx.111)
옳지 않은것을 하기가 쉬워요
옳은것을 행할때 이로운것들은 대단한 용기와 인내를 필요로 하거든요
하지만 그 결과는 천지차이
단순한 예로 인스턴트와 자연식의 차이
19. ...
'14.2.28 10:13 PM
(118.38.xxx.158)
물 과 콜라
20. 언젠가
'14.2.28 10:14 PM
(178.59.xxx.156)
몸에 안 좋은 음식은 다 맛있을까 하고 친구들하고 이야기 한적 있는데
결론은 몸에도 안 좋은 주제에 맛까지 없으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가 있겠냐 였어요.
나쁜것 중에선 달콤한게 많죠.
21. 하루
'14.2.28 10:45 PM
(175.195.xxx.73)
good-bad, right-wrong 의 관계인데
왜 bad=wrong, good=right
이 관계가 성립된다고 생각하셨을까요?다른 차원에서의 표현이라서 옳은 명제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을 갖추지 않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저 수학 못해요
22. 000
'14.2.28 11:00 PM
(217.84.xxx.140)
나쁜 걸 구지 지속할 이유가 없잖아요. 누가 계속 하겠어요.
맛있어야, 매력이 있어여 거부할 수 없죠.
23. 000
'14.2.28 11:01 PM
(217.84.xxx.140)
수수하고 선한 사람. 그러면서도 몸매 좋고 예쁘고 잘 생긴 사람 많아요.
24. ...
'14.2.28 11:49 PM
(211.237.xxx.3)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몰라도 예술적 재능을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좀..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예시가 이상해요.
25. 음
'14.3.1 12:07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예술, 유미주의에 빠질 때가 있잖아요.
진, 선, 미 인데 미가 제일 우선시 되는 경우를 말한거죠.
26. 스스로 궤변을 만들어 놓고
'14.3.1 7:07 AM
(14.39.xxx.85)
그 안에서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진짜 현명해지셔야 하겠어요.
27. 자끄라깡
'14.3.1 1:51 PM
(119.192.xxx.123)
금기가 있는 곳에 욕망이 있는 거죠. 그래서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