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퍼 백으로 포장이 된 제품이 많았으면...

지퍼백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4-02-28 16:57:26

조금 전에 고추 잡채를 보고 냉동실에 사둔 꽃빵을 꺼냈어요.

많이 들어있는대도 역시나 지퍼 백이 없이 포장되어있네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제품은 왜 대형 포장인데도 지퍼 부분을 만들지 않는지...

매번 지퍼 백에다 식품을 재포장해서 냉장고든 냉동실에 보관하게 되네요..

 

코스코 가면 좀 큰 제품들은 나누어서 소포장 되어 있고, 지퍼백도 있어서 편하잖아요?

외국에 가면 식품을 뜯기도 참 편하게 되어 있고, 보관도 용이하게 지퍼백도 큰 제품은 되어있던데...

 

우리도 좀 그랬으면 좋겟네요.

요즘 가족수도 줄어드니, 소량의 식품도 많이 팔고, 보관도 편하게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IP : 119.198.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8 5:12 PM (110.70.xxx.9)

    우리나라것 요즘 밀가루 같은 것들도 그렇고 지퍼백에 많이 나와요

    오히려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등이 봉지도 매우 약하고 지퍼 포장이 아니라 불편했어요.

    그런데 또 어떤 것은 자꾸 쓰다보면 지퍼가 잘 안 닫히거나 잘 안 열려서 차라리 귀퉁이를 사선으로 자르고 봉지 집게 집어서 쓰는데 편해요


    어느 나라것의 포장이 실용적이냐 통계를 낸게 아니라 모르지만 자기가 어떤 물건을 샀느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지요
    아무데서나 우리나라는 이걸 못해서 어쩌구 하는 것도 보기 별로예요

  • 2. ~~
    '14.2.28 5:28 PM (58.140.xxx.106)

    유럽보다는 우리나라에 냉동 지퍼백 포장이 더 많던데요. 거기선 진짜 조금씩 자주 꺼내 쓰는 다진 양념 정도 외엔 못 봤는데 우리는 냉동 만두니 냉동 볶음밥 이런 거에 다 지퍼 들어있는거 사실 별로에요. 그게 냉동에선 딱딱해져서 어느 정도 힘을 줘야 열리고 까딱하면 팍 튀기도 하고 닫으려도 힘을 꽉 줘서 눌러야 해요. 그냥 옛날처럼 대충 접어 막아도 얼리면 잘 안 벌어지고 꺼낼 때도 쉬운데 말이죠.

  • 3. ^^
    '14.2.28 5:52 PM (121.141.xxx.92)

    저 역시 우리나라 제품의 포장이 더 좋다고 쓰려던 참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네요. 지퍼백 포장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원글님 말씀에는 동감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마켓에 가보면 포장이 정말 가관입니다. ^^;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원터치가 아닌 깡통은 찾아볼 수 없는데 미국은 아직도 거의 모든 깡통이 깡통따개가 필요한 제품이예요. 정말 후진적이죠.

  • 4. ~~
    '14.2.28 6:41 PM (58.140.xxx.106)

    유럽에서 좋았던건
    유리병에 들어 있는 식용유가 많다는거 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362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36
356361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715
356360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755
356359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88
356358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673
356357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92
356356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112
356355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511
356354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736
356353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568
356352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734
356351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787
356350 중학생교복스타킹.. 4 개학이 코앞.. 2014/02/28 3,101
356349 식탁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5 fkfk 2014/02/28 2,031
356348 부부공동명의시, 지역건강보험료 따로 부과 되나요? 3 급질 2014/02/28 5,454
356347 병원의 우울증 판단, 정확한가요? 13 우울 2014/02/28 3,836
356346 리트리버 견주입니다.... 94 리트리버견주.. 2014/02/28 8,557
356345 남편한테 빚있는거 들켰어요 63 ' 2014/02/28 17,332
356344 또하나의 약속 추가 개봉 (3.1 부터요) 3 감사해요 2014/02/28 648
356343 전세값 올리는거는 언제까지 연락줘야하나요? 4 2014/02/28 1,299
356342 시작부터 서러운 결혼 준비.. 16 ... 2014/02/28 4,945
356341 5월 연휴, 여행가시는분? 6 가자 2014/02/28 1,286
356340 별그대....맨프럼어스 7 굿무비 2014/02/28 1,715
356339 참 멋진 영화 "또하나의 약속" 보고 왔어요 5 홍시 2014/02/28 713
356338 MBN에서 노무현대통령이야기 하네요 2 가짜주부 2014/02/28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