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지난 우유, 활용법 알려주세요.
작성일 : 2014-02-28 13:19:34
1764591
저는 우유가 안 받아서 못 마시는데 남편이 씨리얼을 먹거나 음료로 자주 찾아서 사 온 것인데요.
지난 주와 이번 주에 회식등이 많아져서 못 마시고 1.8리터짜리 우유가 고스란히 남았네요. 상한것은 아닌데 날짜는 지났어요.
궁상맞다 흘려버리지 마시고 부디 지혜를 나눠 주세요.ㅜㅜ
IP : 59.187.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한데
'14.2.28 1:31 PM
(59.187.xxx.13)
우유 데웠을 때 그 향이 좀....아ㅜㅜ
살림도 못 하면서 우유도 못 마시고 우유향도 거북하고...제가 문제가 많네요.
2. 빈맘
'14.2.28 1:55 PM
(211.224.xxx.70)
목욕할때 우유롤 때밀어요 화장실 세면대 찌든때 닦아요
3. 그거
'14.2.28 1:57 PM
(121.143.xxx.80)
저도 날짜 지난거 맛이 괜찮아 먹었는데 전 장이 예민해서 그런지 속이 안좋더라구요. 먹어서 안좋은거 걍 버려요. 전 라떼 만들려고 가끔 사는데 주로 아메리카 먹으니 이젠 버리는 것도 귀찮아 안사요.
4. ㅇㅇ
'14.2.28 2:00 PM
(112.187.xxx.103)
전 샤워할때 발라요 ㅋ
5. ..
'14.2.28 2:36 PM
(168.248.xxx.1)
상한거 아니면 크림스파게티 만들어드세요.
우유 많이 들어가요~
느끼한 거 싫으시면 이태리고추나 청양고추 넣어서 매콤하게 드시면 맛있어요.
청소할 때 쓰고 목욕할 때 쓰는 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6. --
'14.2.28 2:39 PM
(110.8.xxx.173)
리코타치즈 만드세요.
키톡에 레시피 있을 거예요.
간단합니다.
리코다치즈 샐러드도 맛있구요.
7. 감사합니다.
'14.2.28 3:02 PM
(59.187.xxx.13)
1.8 리터나 되다고니 조언해 주신 모든것을 다 해볼 수 있을거 같네요.
입맛도 없고 남편도 내내 늦는 바람에 이번 주 들어서 식사를 라면과 샌드위치로 떼우며 연명하는 중이었거든요.
마침 엊그제 사다 둔 스파게티면도 있네요.
스파게티도 만들고 치즈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생크림이랑 몇 가지 채소 사러가는 길에 주말동안에 또 우유를 찾을지도 모르고 스파게티와 치즈 만들 때 부족할지도 모르니 신선한 우유도 새로 사들고 들어와야 겠네요.
조금 덜어서 샤워할 때 발라도 보고 특히 화장실 청소하면서도 써볼게요 오늘 당장에요^^
골칫거리 오래된 우유 한 통에서, 82님들의 지혜로 스파게티와 치즈가 곁들여진 샐러드 한 접시로 고급지게 변신하게 될 줄이야!!!
후딱 저녁 해 먹고 욕실 청소 후 우유 샤워 해 볼랍니다.
불금 플랜으로는 최상인듯요^^
8. ^^
'14.2.28 3:09 PM
(59.187.xxx.13)
치즈가 시간이 좀 걸리는군요. 만들어뒀다가 주말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7657 |
혹시 악관절 통증 침 맞으면 좀 나을까요?(답변 기다려요) 2 |
괴로워요 ㅠ.. |
2014/03/04 |
861 |
357656 |
별에서 온 그대 21회 감독판 에필로그랍니다. 4 |
집 좋군요 |
2014/03/04 |
2,538 |
357655 |
김연아 교정은 발치 한걸까요?아닐까요? 14 |
교정 |
2014/03/04 |
19,850 |
357654 |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外 3 |
세우실 |
2014/03/04 |
1,110 |
357653 |
볼륨조절되는 이어폰 질문이요... |
댓글절실.... |
2014/03/04 |
333 |
357652 |
저는 아무리 잘해줘도 뒤에서 딴말하는 사람하고느 |
콩 |
2014/03/04 |
683 |
357651 |
동호회하세요? 3 |
dma |
2014/03/04 |
1,275 |
357650 |
대학생 자녀들 일주일에 집밥 얼마나 먹나요? 8 |
대학생 |
2014/03/04 |
1,760 |
357649 |
곱슬머리.. 싸우기를 포기하니까 신세계네요. 6 |
곱슬머리 |
2014/03/04 |
8,658 |
357648 |
전북은행 예금 3.1, 적금3.7 13 |
ㅇㅇ |
2014/03/04 |
3,753 |
357647 |
귀가 (바깥쪽) 따끔거리고 아파요 2 |
귀 통증 |
2014/03/04 |
3,948 |
357646 |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
감자탕집 |
2014/03/04 |
963 |
357645 |
김연아 경기 시디를 구입할곳 좀 알려 주세요 2 |
피겨 |
2014/03/04 |
789 |
357644 |
한국만 얼굴에 점이나 잡티 같은거 신경 많이 쓰나요? 10 |
잡티 |
2014/03/04 |
3,327 |
357643 |
특별한 시간 |
갱스브르 |
2014/03/04 |
317 |
357642 |
위암초기증상은 어떤가요? 9 |
위 |
2014/03/04 |
5,062 |
357641 |
봄 처녀~연아 좀 보고 가세요^^ 21 |
,,, |
2014/03/04 |
3,711 |
357640 |
확장형24평이면 12자 장롱이 들어가나요? 6 |
궁금 |
2014/03/04 |
4,458 |
357639 |
이혼 플래너, 사립탐정, 디지털 장의사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2 |
... |
2014/03/04 |
1,357 |
357638 |
나쁜 술버릇 남편 어쩜 좋을까요? 2 |
나쁜 술버릇.. |
2014/03/04 |
1,440 |
357637 |
잘키운 딸하나 질문요.. 4 |
,. |
2014/03/04 |
1,260 |
357636 |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18 |
투딸 |
2014/03/04 |
3,000 |
357635 |
고등학교 1학년 자퇴 8 |
콩 |
2014/03/04 |
3,087 |
357634 |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
회화나무 |
2014/03/04 |
433 |
357633 |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
ghhh |
2014/03/04 |
3,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