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기) 제주도 82평 땅 샀어요.
1. 일단
'14.2.28 12:20 PM (59.187.xxx.56)부동산 소유주가 되신 거 부럽고, 축하합니다.ㅎㅎ
그런데, 물론 잘 알아보고 사셨겠지만...
제주도 땅은 특히 지반(?)을 잘 보고 사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믿을 수 없을만큼 무른 땅들도 많아서 건축하려다 애먹는 경우도 많다고요.
이미 집이 있던 땅이라니 그럴 일은 없겠지요?2. ....
'14.2.28 1:01 PM (123.140.xxx.27)축하! 드려요.
3. 나니오
'14.2.28 1:11 PM (211.192.xxx.230)우와~~~~ 80평을 7900만원에 살수 있군요~~!!
제주도 대박~~ (물론 위치별로 다르겠지만) 부러워요 ^^4. 헌데...
'14.2.28 1:17 PM (121.143.xxx.80)80평에서 나중에 계속 사실 계획이시면 땅이 작아요. 전 경기도에 200평인데도 텃밭 아주 조금밖에...
잔디 가꾸려면 잔디깎이며 삽이며 창고도 필요하고 주차장도 필요하고 텃밭에 푸성귀도 내 먹어야 하고 정원수도 심고 하면 기본 200평에 ...제 추천은 250평.5. 부동산녀
'14.2.28 2:02 PM (165.194.xxx.35)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작은 집을 원했었어요. 저도 텃밭농사 좋아하는데, 제주도에 저희가 매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지난 5년동안 텃밭을 가꾸었었는데, 1.5평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작은 집짓기 관련 책 사 놓고 공부 시작했어요.6. 온실집
'14.2.28 2:59 PM (112.161.xxx.14)참, 첫걸음 축하드립니다!
7. 부동산녀
'14.2.28 3:01 PM (165.194.xxx.35)에공 감사합니다. 지금 막 찾아서 보고 있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8. 부동산녀
'14.2.28 3:05 PM (165.194.xxx.35)온실집님, 방금전에 네이버에서 쪽지 보냈어요. ^^
9. 초코
'14.2.28 6:17 PM (211.206.xxx.226)멋지십니다^^
지난번 글도 읽었었는데... 구입하셨네요.
건강한 집 지으시길 바래요~~~10. 제비꽃
'14.3.26 12:07 PM (114.204.xxx.88)원글님 지난 글 찾아보고 위치랑 다른 정보 알았길래 처음의 댓글 수정 중입니다. 그렇게 복잡한 집을 결국 사시다니 큰 결단을 내신 거네요. 그런데..어차피 헐 집에 1200이나 주셨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뒷 비용은 더 들지나 않는지 걱정이고요, 결국 대지 80평에 7900만원이니 평당 100만원 가까이 주신 건데...제주시 중심가 아니면 제일 비싼 곳의 가격이예요.(물론 요지라서 그런 건지도...) 80평도 좁다고 맘 걸려 하셨으면서, 도로가 나면 20평이 날아간다니 그럼 나중에 60평 대지라는 말? 없던 길이 생겨야 한다면 토지 보상비를 주겠지만요. 어쨌든 서두르지 마시라는 충언을 듣고 좀 느긋하게 결정해도 되지 않았나...아쉽네요. 요즘 작은 집 짓기에 관심들이 많은데 저도 공감하며 어찌하든 작고 실속있게 집 지어 보려 정보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도시의 땅과 시골의 땅은 좀 달라서...어느 답글님 말처럼 250평까진 안 되더라도-그 정도는 힘도 돈도 시간도 되는 분들 얘기겠고요- 한 120평은 되어야 마당, 텃밭이 나오는데...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마을 중심에 있어 취락지구일 것 같으니 건폐율은 40%이상 나올 것이고, 대지 60평으로 줄어든다 치면 24평까지 집은 지을 수 있으니... 어쨌든 제주에 집 지을 땅 마련하신 거 축하 드리고요, 집짓기의 실제에 들어가면 서로 정보 나눕시다. 전 제주도에땅만 구해 놨고 집은 내년 하반기쯤 지을까 한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836 | 스마트폰 밧데리가 빨리 닳아요 19 | 폰 ㅠ | 2014/03/02 | 5,187 |
356835 | 과외 선생님, 이런 경우 일반적인가요? 8 | 아이 | 2014/03/02 | 2,296 |
356834 | 르베이지라는 브랜드 가격대가 비싼 편인가요? 3 | ... | 2014/03/02 | 3,717 |
356833 | 속옷 상의 밴드 수선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마리 | 2014/03/02 | 1,320 |
356832 | SBS에는 일베충이 상주해있나본데요;; 3 | 아이쿠야 | 2014/03/02 | 1,279 |
356831 | 초등생 바이올린 어떤걸로 구입해야 하나요? 2 | 땡글이 | 2014/03/02 | 1,736 |
356830 | 50~60대에는 도우미나 청소 같은거 외엔 일이 없을까요?.. 17 | 암담 | 2014/03/02 | 5,072 |
356829 | 아이폰 침수 겪어보신분?! 2 | ㅠㅠ | 2014/03/02 | 1,014 |
356828 | 휘슬러 인덕션 1구짜리 쓰시는분~~ 3 | 랑이 | 2014/03/02 | 5,238 |
356827 | 유행안타는 브랜드? 3 | 김동순울티모.. | 2014/03/02 | 1,231 |
356826 | 쌍수 실패 12 | 오아시스 | 2014/03/02 | 7,287 |
356825 | 김한길과 안철수의 신당...수두룩한 암초들 11 | 손전등 | 2014/03/02 | 1,633 |
356824 | 고등학생 딸 10만원짜리 지갑이요... 35 | 에효 | 2014/03/02 | 13,222 |
356823 | 머리 찢어졌을때 가는 병원 1 | ad | 2014/03/02 | 12,343 |
356822 | 드레스룸 있어도 옷장이 필요할까요? 5 | 고민 | 2014/03/02 | 3,159 |
356821 | 뜨거울때 꽃이 핀다 | 시립 | 2014/03/02 | 765 |
356820 | 초등4학년 여아 여드름 ㅠㅠ 2 | 엄마 | 2014/03/02 | 3,734 |
356819 | 워드 편집중에 왜 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 6 | rrr | 2014/03/02 | 915 |
356818 | 외국은 근무 태도, 분위기가 우리랑 다른가요? 4 | == | 2014/03/02 | 2,206 |
356817 | 국정원알바보단 통진당알바들이 더 보이는데 3 | ... | 2014/03/02 | 594 |
356816 | 남편이 종편에 푹 빠졌어요 20 | 진홍주 | 2014/03/02 | 3,360 |
356815 | 여러분이 처음 커피를 드시건 언제였나요^^ 19 | 나의 처음 .. | 2014/03/02 | 1,892 |
356814 | 조선 호텔 "아리아"갔더니 4 | 알이야~~!.. | 2014/03/02 | 6,191 |
356813 | 스맛트폰에도 휴지통 기능이 있을까요? 1 | ㄴ | 2014/03/02 | 712 |
356812 | 영화 왜 보러가죠? 19 | ㅇ | 2014/03/02 | 3,3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