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어머니 생신입니다.
저녁을 한정식집에서 먹고 우리집이 최근 이사를 하였기에
다과와 차를 우리집에서 할려고 합니다.
뭐 통상 과일 그런거 다과상만 차리면 되는건지 좋은 의견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제생각
: 귤, 딸기, 배와 사과
주스와 차
떡2종류
오늘 시어머니 생신입니다.
저녁을 한정식집에서 먹고 우리집이 최근 이사를 하였기에
다과와 차를 우리집에서 할려고 합니다.
뭐 통상 과일 그런거 다과상만 차리면 되는건지 좋은 의견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제생각
: 귤, 딸기, 배와 사과
주스와 차
떡2종류
네 그 정도만 하셔도 돼요.
케익은 생략하시게요???
시누이가 사올것 같아요
많이 신경쓰이네요
전 집에서 시어머니 생신겸 집들이 했는데
떡을 할려다가 그냥 생일 떡 케잌 주문해서
축하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주무시는거 아니면 그 정도면 되죠
케잌은 준비하시고요
된거예요 ^^
귤 대신 한라봉이나 천혜향으로..
쥬스랑 차를 좀 신경쓰심 될 것 같아요.
전통차 준비하셔도 좋고 질 좋은 이파리 차도 좋고(녹차 등)
예쁜 그릇과 포크.. 이렇게 준비하시구요~~
잘 하고 싶으시다니 한번 올려봅니다..
쿠키도 잘먹던데요. 밥 배불리 먹어도 쿠키나 케익배는 따로 있더라구요.ㅎ
아 그리고 저녁이라 하셨으니 사과는 빼세요~~
백화점에서 과일 사시구요~~
집들이따로 하려면 부담되는데
겸사겸사 하시는거보니 며느리생각해주시는분들인듯해요.
아이스크림, 간단한 술 안주랑 맥주 정도~
저도 그렇게 간단하게 다과 정도 생각했다가
아예 거하게 술상 차려낸 적 있어요
배부르게 먹고 뭘~ 했는데 뭔가 허전하다며 ... 결국 판 벌이고
냉동고 견과류 / 마른 안주꺼리 ... 비상용 맥주 다 나오고 치킨시키고요
다시 맥주 사러 나갔어요
시댁 가족들 평소 어떤 식으로 마무리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요즘 과일 맛있는거 많잖아요?
한라봉, 딸기
대추차 정도는 만들기도 쉽고..다과에 힘주신다 하시길래 저도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과일만 하셨다간 낭패보실수 있어요.
어른들은 한식집에서 상차림하고 집에와서 차랑 과일이랑 떡 드시다가 좀 놀다보면 식당밥 입에 안맞았다면서 가볍게 먹을만한것 요구하시는 경우 의외로 많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항상 그랬거든요.
그래서 과일외 떡도 항상 준비해두고, 집에 가정용 오븐 있으시면 닭도 한두마리 전기오븐에서 구워내도록 초벌준비해두고 맥주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안드시고 가면 다음날 우리가족이 먹으면 되니까, 손님 오신 당일날 갑자기 준비할려고 허둥대지 않도록 준비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희쪽도 이렇게 해서 가끔 모이는데요(감사하죠.. 식사는 외식으로 하니)
집에 와서 과일이 있어도 아이들이 있으니까, 간단한 쿠키 혹은 건과류 같은것도 같이 준비해 두는게 좋더라구요.. 와서 오래 계시다 가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는 하더라구요..
케잌에 차/과일은 기본.. 쿠키.. 건과류 종류등은 그외로 준비해 두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