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생활비를 안준건가요?

가장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4-02-28 08:25:55
결혼해서 지금껏 돈을 받아본지가
육아휴직해서 1년 남짓입니다
결혼하면서는 전세대출받아서
저는 생활비 자기꺼는 대출갚고 용돈하고
집을 샀는데 또 남편이름으로 대출2억
자기꺼는 집대출갚고 제것으로 생활비하고
보너스타면 대출갚으라고 전부주고요
이렇게되니 십년동안 생활비를 제가
벌어쓴건데 이렇게 하시는분 있으세요?
가끔 억울한기분이 좀 들어서요
IP : 210.94.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반대로
    '14.2.28 8:28 AM (121.160.xxx.196)

    님이 대출금 갚고
    남편께서 생활비 대라고 하셔요.

    남자들 월급 만져보지도 못하고 통장으로 들어가서 집안 생활비로
    다 쓰는데 평생 얼마나 억울할지요.

  • 2. 첨부터
    '14.2.28 8:28 AM (118.221.xxx.32)

    그리 하지 말고 공동명의 하고 공동으로 생활비도 하고 대출금도 갚았어야지요
    아니면 아예 반대로 하거나요

  • 3. 억울한 기분
    '14.2.28 8:2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들만하죠.내가 번돈은 허공에? 사라진 느낌이라
    공동명의로 바꾸자고 하세요.
    그게 세금 혜택도 있을텐데요.

  • 4. 이혼할거 아니면
    '14.2.28 8:34 AM (180.65.xxx.29)

    상관 없지 않나요? 이혼해도 재산 지분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번돈이 통장에 꼬박꼬박 찍혀 있으니 억울하면 공동명의 하자 하세요

  • 5. dma
    '14.2.28 8:39 AM (14.45.xxx.30)

    이래서 반반해야하는것같아요
    공동명의하자하세요

  • 6. 원글
    '14.2.28 8:55 AM (210.94.xxx.89)

    제가 다 관리하겠다했는데 결혼때 첫대출을
    본인이 직접은행에가서 상환을 해야한다고
    남편은 서울 전 수원이라 어쩔수없이 그리했고
    집대출때도 자기월급에서 대출금이 바로나가나
    너한테 거쳐서 나가나 똑 같은건데 왜 그렇게
    불편하게 하냐고 그러더군요 지금생각하면
    자기월급자기가 관리하고픈 꼼수였어요

  • 7. 이렇게하면
    '14.2.28 9:00 AM (223.62.xxx.25)

    이혼할때 님이 손해보게 된다는 판례가 있었어요.이혼할거 아니어도 다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음 기분안좋죠.지금이라도 공동명의하거나 다음이사갈때 공동명의는 반드시하시고 지금부터는 월급을 합쳐서 그중 대출갚고 나머지로 생활비하세요.남편이 쉽사리 그러라고 할사람같진않아보이지만 님권리를 찾으려면 고민좀하시고 실행에 옮기셔야죠.

  • 8. 그죠..
    '14.2.28 9:14 AM (203.233.xxx.130)

    이해되요.
    공동명의라도 되어 있음 그나마 덜할텐데요 ㅠㅠ
    지금에와서 바뀌는게 가능할까요?? 아마도 신랑분 귀챦다고 그냥 하던데로 하자고 할거 같은데요
    쉽지 않을거 같아요..

  • 9. 부작용
    '14.2.28 10:16 AM (210.94.xxx.89)

    통장을 보여주긴합니다 꼬박꼬박 잘 갚긴하구요
    근데 왜 경제권을 안넘기는지 이해불가예요
    부작용으로 보너스는 공식적으로 나온걸 아니까
    대출상환하라고 주고 월급에서 생활비하고 남는건
    다 따로 모아요 3천정도 모였네요 미워서 오픈하기싫어요

  • 10. ...
    '14.2.28 10:16 AM (110.5.xxx.252)

    그게 참 실속없긴 하네요.

    님같은 경우 이혼하게되면 남편앞으로만 재산이 몰빵된 상황이고, 님이 번돈은 모두 허공으로 사라진거니까요.

    공동명의 이제라도 바꿀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남편이 명의 안바꿔준다면 조금 구조를 바꾸세요.

    님통장에서 대출금 빠지도록...
    남편월급으로 생활비를....


    이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이혼하게 될때, 명의는 남편명의고 대출명의도 남편명의였지만 대출금은 아내통장에서 나갔다고 주장할 근거가 될수는 있으니까요.

  • 11. 원글님이 넘기세요
    '14.2.28 10:23 AM (180.65.xxx.29)

    집은 공동명의 하고 꼭 여자가 관리하라는 법은 없어요. 원글님도 왜 안넘기나 하고 남편도 왜 안넘기나 하면 둘다 똑같은거죠

  • 12. 공동명의하고
    '14.2.28 10:56 AM (59.25.xxx.22)

    월급은 각자 관리하세요
    님은 님통장넘길생각절대 없잖아요
    남편도 그게 너무 싫은거에요
    두분이 끼리끼리 결혼하신건데요

  • 13. ..
    '14.2.28 11:04 AM (118.221.xxx.32)

    남편은 평생 통장 안넘길테니 방법을 생각하세요

  • 14. 태양의빛
    '14.2.28 12:02 PM (221.29.xxx.187)

    변호사와 상의하고 주택외 모든 재산을 공동명의를 하는 방향으로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님은 평생 님 남편 부양한 것이 되고, 또 님 남편은 재산인 집을 자기가 산 거니, 결론적으로 님만 알거지 되니까 손해 입니다.

  • 15. ...
    '14.2.28 12:29 PM (218.236.xxx.183)

    다음집을 살 때는 반드시 공동명의로...
    그게 안되면 세금 내더라도 지금 명의를 반반으로 다시 등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959 출근시간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많이 붐비나요? 1 2호선 환승.. 2014/03/30 891
364958 단지 내 놀이터서 쌍욕하는 아이 6 애둘엄마 2014/03/30 1,398
364957 분노조절 못하는 남편 정말 힘드네요ㅠ 5 ........ 2014/03/30 3,243
364956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1 light7.. 2014/03/30 697
364955 전기렌지 3구 4구중 어떤게... 16 오솔길 2014/03/30 4,280
364954 친정 부모님이 육아 돌봐 주실 경우 4 ... 2014/03/30 1,755
364953 천주교 주교회의 "진보-보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q.. 참맛 2014/03/30 768
364952 하루에 인터넷 얼마나 하세요? 올해 5학년.. 2014/03/30 680
364951 전주 벚꽃 피었나요? 기쁜하루 2014/03/30 866
364950 치대가 입결이 폭락했네요 한의대에도 밀리고 연대도 고대에 밀리고.. 17 의도 2014/03/30 24,009
364949 이번주 집밥의 여왕 12 .... 2014/03/30 7,529
364948 쉬운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 2014/03/30 891
364947 어제 티비에 나온 매운족발 맛집.. 1 매운족발 2014/03/30 1,237
364946 가수 이정씨 제주도 생활을 보면서 역발상 12 혼자 사는 .. 2014/03/30 16,574
364945 전주에서 서울가는데 국도로 6 전주 2014/03/30 1,030
364944 스텐 내솥 1 전기밥솥 2014/03/30 1,370
364943 강남 5억~6억 전세 학군 적당한 아파트 4 amu 2014/03/30 4,413
364942 7년된 드럼세탁기 옷먼지가 너무 붙어나와요.. 7 궁금 2014/03/30 3,925
364941 님들 칭다오랑 상해 다 갔다오신 분 있으신가요 5 패키지여행 2014/03/30 1,615
364940 이태원에 맛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 있나요? 2 아이스크림 2014/03/30 953
364939 에비앙생수와 함께 하는 애국 5 국채보상운동.. 2014/03/30 1,038
364938 무도시청률 50 무도빠 2014/03/30 6,334
364937 대치 은마상가 산월수제비 문 여나요?? 2 .... 2014/03/30 2,135
364936 친구 그거 다 필요없습니다 결혼하면 다 끝나요 60 .... 2014/03/30 27,458
364935 바디미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뎅굴 2014/03/30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