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은 작가는 몇개를 짜집기한건가요?

...... 조회수 : 10,278
작성일 : 2014-02-27 23:22:54
설희. 맨프럼어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참 다양하네요.
아닌가. 오마쥬인가요?
IP : 180.69.xxx.1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11:23 PM (1.243.xxx.192)

    이런 사람이 잘 나가면 안 되는 겁니다. 줄 소송 걸려서 패가망신하고 다신 못 썼으면 해요. 근데 한국이 아직 저작권 후진국이라 그런 일은 없겠죠.

  • 2. 오마쥬는
    '14.2.27 11:26 PM (58.126.xxx.250)

    응사 아다치미츠루 작품들 오마쥬라고나오던데요
    전 그거보고 아다치미츠루 전혀생각못했는데
    아? 듣고보니 그렇네 싶었구요
    별그대는 오마쥬보다는 과하게 비슷하죠

  • 3. 쓰레기.
    '14.2.27 11:26 PM (194.118.xxx.118)

    뻔뻔하게 표절 안했다고 거짓말 치는거 보세요. 인성 개판인거죠.

  • 4. 00
    '14.2.27 11:26 PM (116.37.xxx.134)

    오마주라고 하기엔 해도 해도 너무하죠..
    진짜 결말이라도 본인 것으로 했어야죠,,

    진짜 이런 작가 퇴출되어야 해요..
    홍자매도 같이 검증해봐야 하구요..

    이런게 한류라니,,부끄럽네요,.,외국사람들이 표절 의혹할까봐

  • 5. ....
    '14.2.27 11:27 PM (58.76.xxx.207)

    이 작가가 넝쿨째 굴러온당신 쓴 거죠?
    설마 베꼈겠나 했는데...
    막판에보니...정말....
    너무해요.

  • 6. ㅇㅇ
    '14.2.27 11:27 PM (180.69.xxx.110)

    뭐 시청률만 장땡이라 또 톱스타들 줄서고 교묘히 짜집기하겠죠. 내조와 역전. 넝쿨까지 다 본 제가 한심해요

  • 7. 응사도
    '14.2.27 11:28 PM (58.233.xxx.135)

    거의 표절이던데요
    할 말 없으면 오마쥬
    또 이게 통해요. 우리나라 심각하네요

  • 8. ..
    '14.2.27 11:28 PM (58.225.xxx.25)

    근데 우리나라는 표절로 소송에서 승소하기 되게 어렵지 않아요? 입증때문에. 설령 승소한다고 해도 돈도 얼마 못받는거 같고. 가요 쪽에서 표절 소송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몇 건 있었는데 대중들이 표절이 명백하다고 했던거 하나는 무혐의 나왔어요. 어떤건 표절 소송에서 패소해서 표절이다! 판정받았지만 배상금이라고 하나요? 그게 터무니 없이 적었고. 보면서 저걸로는 변호사비도 못대겠다 싶을 정도.

    게다가 맨프롬어스나 시간여행자의 아내나 외국 영화라서 그쪽에서 자국도 아닌 한국 법원에 표절 소송까지 거는 번거로운 절차를 밟을거 같지도 않고. 이런건 따박따박 소송에서 패소해서 판례를 확실히 만들어놔야 하는데 현실적으론 그게 참 어렵네요.

  • 9. 그러게요..
    '14.2.27 11:29 PM (211.201.xxx.173)

    표절로 시작한 작품인데, 중간에 원작자가 나오니 처음 베꼈던 대로 가지도 못하고
    어떻게 끝을 맺을까 하고 생각했더니, 아예 또 다른 작품 표절로 끝을 내네요.
    표절로 시작해서 표절로 끝냈는데 이런 사람이 어떻게 작가에요? 짜깁기의 대가죠.

  • 10. 머죠
    '14.2.27 11:30 PM (175.223.xxx.47)

    응사.비슷하다하니
    나중에
    오마쥬했다하지 않음?

  • 11. 분당 아줌마
    '14.2.27 11:35 PM (175.196.xxx.69)

    박진영의 노래를 드라마로 보는 느낌.
    죄다 어디서 들은 거 같은 멜로디로 히크곡 만들더니 이제는 드라마도 여기 저기 붙여다가.
    그 만화 표절하다가 이제는 다른 걸로다가...

  • 12. 응사 정도면
    '14.2.27 11:36 PM (14.52.xxx.59)

    토착화가 잘되어서 오마쥬로 넘길수도 있겠는데 이건 뭐 ㅠㅠ
    강경옥 작가한테 소송비 보태주고 싶어요

  • 13. 00
    '14.2.27 11:37 PM (116.37.xxx.134)

    윗분 동감

    강경옥 작가 맘 고생심할텐데
    진짜 소송비라도 보태주고 싶네요..

    진짜 열받네요,,짜집기 하는 사람이 인기작라랍시고 쉴드받고..

  • 14. ..
    '14.2.27 11:37 PM (58.225.xxx.25)

    드라마 나인도 표절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었죠.
    ------

    Q. 처음에 극 구상을 어떻게 했나
    송재정 : 타임슬립물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3년 전쯤 아는 감독님이 “기욤 뮈소의 란 책의 판권을 사서 드라마화하는 게 어떻겠냐”는 얘길했었다. 그 작품을 보니 타임슬립물을 본격적으로 해 보면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더라. 그간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는 대부분 헤어진 가족이나 연인을 찾는 등 목표점이 하나인 게 아쉬웠다. 목표점이 많은 타임슬립물을 하면 상당히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다 나온 작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12&aid=000...
    (이건 드라마 종영하자마자 나왔던 작가의 인터뷰. 2013년 5월 기사)


    매체는 '나인'이 프랑스 유명작가 기욤 뮈소의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번역 출판한 밝은세상 김동주 편집자는 매체를 통해 "'나인' 기획 당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으나 입장의 차이가 있어 성사되지 않았다. 방송을 보니 주요 전개방식과 장치가 표절에 가까워 소송을 준비했으나 국내 상황에 어두운 원작자가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tvN 관계자는 "'나인'은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맞다. 드라마 제작 초반에도 관련 사실을 알렸다"며 "드라마 제작 전에 자료 조사 차원에서 기욤 뮈소 소설을 출판한 에이전시와 접촉을 시도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설의 모티브를 따서 제작하는 것은 법률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이후에는 에이전시 측과 접촉하지 않았다. 방송 이후에도, 리메이크 이후에도 에이전시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며 "리메이크권을 사간 미국의 드라마 제작사와도 문제없이 계약했다. 표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면 방송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
    (이게 2013년 11월 기사. 드라마 나인 판권이 이미 미국에 팔렸는데 만약 방영 후에 표절 논란이 거기서도 제기되면 어찌될지..)

  • 15. 오마쥬
    '14.2.27 11:38 PM (118.8.xxx.116)

    오마주면 오마주라고 작가가 말해야 표절이 아니죠.
    응사에서는 인터뷰에서 피디인가가 밝히지 않았나요.
    드라마 작가 포지션이 참 모호한 거 같아요.
    문학가도 아니고,,, 물론 그런 분들도 있지만.
    원래 어떤 작품을 대본으로 각색이나 하던 사람들이 요새 작가 많이 하고 있지 않나요?
    외국은 유명한 극작가들이 있지 않나요?
    일본은 만화가 원작인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도 만화 원작 드라마 영화가 꽤 있죠? 그게 차라리 깔끔한거 같아요.
    요즘엔 드라마 작가들이 그렇게 하기 싫으니까
    아슬아슬 짜깁기 공부만 파나 봐요
    전문성이나 발로 뛴 것같은 작품은 없고 배우빨 농담 따먹기로 몇회를 때우네요..

  • 16. ..
    '14.2.27 11:39 PM (58.225.xxx.25)

    응답하라 시리즈는 1997도 문제였지만 1994는 정말 더 큰 문제였죠. 아다치 만화에서의 캐릭터 설정만 베낀게 아니라 만화의 특정 장면 장면을 많이 갖다 베꼈다고...예전에 어디선가 만화책 장면과 드라마 씬을 비교해서 만든 자료를 본적 있는데 정말 심하더군요.

  • 17. ...
    '14.2.27 11:40 PM (1.243.xxx.192)

    원작이 있으면 있다고 밝혀야죠. 슬쩍 갖다 좀 바꾸고 원작은 본 적도 없다, 난 모른다, 이러면 도둑질입니다.

  • 18. . .
    '14.2.27 11:48 PM (175.239.xxx.234)

    그뿐만아니라 미드 뉴암스테르담, 컨티늄, 영드 닥터후 까지

  • 19. 천재라고
    '14.2.27 11:52 PM (59.187.xxx.13)

    극찬도 듣고ㅋㅋㅋㅋ
    짜집기건 뭐건 유치해서리...
    표절이 쉬운 사람들, 성폭행범처럼 찜찜하고 개운지가 않고 두고두고 역겹지않나요.
    낯짝 두껍기로는 남부러울게 없는 독보적인 변태영혼들.

  • 20. 씁쓸해요
    '14.2.27 11:55 PM (211.117.xxx.78)

    짜집기해도 재미있으면 다 용서하라는 사람들
    천재 ... 짜집기 천재인가요?

  • 21. 그것보다도
    '14.2.28 1:05 AM (99.226.xxx.236)

    장태유 감독 뭡니까. 이렇게 검증 안된 작가의 작품을 가지고...에잇!

  • 22. 나인도 그랬군요 ㅠㅠ
    '14.2.28 9:09 AM (203.233.xxx.130)

    기욤뮈소 작품 저도 울면서 봤던 책인데, 나인을 아예 보질 못해서 생각도 못했었는데..
    남의 소설과 영화.. 만화를 베끼고도 잘 나가다니.. 정말 문제가 많은 거네요..

  • 23.
    '14.2.28 6:58 PM (218.155.xxx.190)

    맨프롬어스 봤었는데 마지막회 진짜...오그라들더군요

  • 24. 카톡개^^
    '14.2.28 7:56 PM (182.216.xxx.180)

    첨엔 엄청 찾아보던 울 중딩딸도 중반이후부턴 안보더라구요 내용전개가 없구맨 달달한거만 나오니 잼없다구...
    첨엔 기대하며 봤는데 끝에 가면서 흐지부지 된건 사실이에요...작가가 필력이 딸리나 했는데..

  • 25. 양심 없습니다
    '14.2.28 8:11 PM (1.236.xxx.37)

    근데 심리학자가 하는 얘기 들었는데, 원작자는 자신이 아끼던 작품을 누가 저렇게
    표절하고 잡아떼면 거의 자식 잃은 슬픔과 유사한 심리를 겪게 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너무 관대한 것 같아요. 특히 이런 창작물에서 표절이라뇨. 어휴. 참

  • 26.
    '14.2.28 8:35 PM (121.147.xxx.125)

    정말 작가들 자기 작품 복제해도 말을 듣는데

    남의 자식 훔쳐다 내 자식인양

    자식 잃은 슬픔에 비할까요.

    작품 하나 하나 구성하고 인물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갈때의 고통을 아는

    같은 작가로서 너무 뻔뻔했어요.

    인기작가로 들어섰으니

    보이는게 없었던거죠.

  • 27. 넝쿨당에서도
    '14.2.28 9:09 PM (110.13.xxx.199)

    툭하면 패러디하잖아요.
    그때 재밌다가 아니라 남발하니 참 작가 쉽게한다 했는데
    원래 이런 꾼인가보네요.

  • 28. ...
    '14.2.28 9:13 PM (1.243.xxx.192)

    제가 아는 작가 분 하나가 아무리 갖다가 양념 치고 바꿔도 제 새끼는 알아 본다고, 근데 우리나라에선 인기 있으면 장땡이라 표절 제기하면 자기만 미친 년 된다고 가슴 앓이를 하시더군요. 방송계는 저런 일이 비일비재인 모양입니다.

  • 29. 예전엔
    '14.2.28 9:20 PM (59.187.xxx.56)

    우리나라 tv프로그램도 거의 외국 프로그램 베끼기 수준이었잖아요.

    저 작가도 원래 방송구성작가 출신 아닌가요?
    방송작가 시절에 베끼기 하던 실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작가로 전향한 건지...

    그러고 보니, 응사 작가도 구성작가 출신이라 하지 않았나요?
    이쯤 되니, 구성작가 출신 드라마작가들에게 선입견 생길 지경이군요.
    나인 작가도 혹시 그 쪽 출신 아닌지...

    맞아요. 넝쿨당도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들이 소소하게 대사들에 많이 차용됐었죠.

  • 30. 그래도
    '14.2.28 9:28 PM (59.187.xxx.56)

    돈은 많이 벌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228&ra...
    중화권에서도 난리 났다는데, 부끄럽네요.ㅜㅜ

    실지로도 이 드라마 처음엔 모르다가 중반 이후에 봤는데요.
    중화권 이나라 저나라 사람들이 한국 사람만 봤다 하면, 별그대 잘 보고 있다고 그래서 뭔가 한 번 본거거든요.

    그렇게 돈 잘 벌면...깔끔하게 인정하고 소정의 댓가 지불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하긴 이제와서 인정하긴 더 어렵게 됐군요.

  • 31. 나나
    '14.2.28 10:45 PM (121.166.xxx.209)

    허드서커대리인.
    신성록이 빌딩서 떨어지는 장면...
    허드서커대리인의 유명한 장면 완전히 가져다 썼어요.
    찾아보면 스토리 구성원 아니라 장면장면 구석구석 베꼈다고 비틀고 짜깁기한 장면이 많을걸로...

  • 32. ....
    '14.2.28 11:10 PM (202.136.xxx.72)

    논문도 이사람저사람얘기 다 끌어다가 자기의견 아주 쬐금 쓰다마는척하고 결론 내리고,
    드라마작가들도 보는 책이나 영화는 많아서 아주 쬐금씩만 섞어서 짜집기하고...
    여기 괜챦다고 올라오는 작가들도 보면..외국영화장면들 많이 가져다 썼더만요.
    그 작가중 한명은 제 아는 사람인데...^^

  • 33. 박짜집기
    '14.2.28 11:22 PM (93.82.xxx.118)

    사과하고 배상해라. 시청자 병신인줄알고. ㅁㅊ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265 씽크대 상판에 약간 금이 갔는데요.. 1 어이 2014/04/16 1,019
370264 우리 침대에서 자고 있는 대학생 아들 10 장남 느낌 2014/04/16 5,031
370263 대단들 하시네요 49 신변잡기 2014/04/16 17,148
370262 요즘 회사에서 아랫사람 심부름 시키는 것 하나요? 2 어줍잖은 중.. 2014/04/16 1,102
370261 jtbc 인터뷰..앵커 실수 하셨네요...ㅉㅉ 9 2014/04/16 6,203
370260 어떤걸 더 원하세요 ..? 1 ..... 2014/04/16 858
370259 끓여먹는 누룽지 추천해주세요 8 아침 대용 2014/04/16 2,953
370258 요즘에 시드니 셀던,제프리 아처 같은 작가 누가 있나요? 2 efds 2014/04/16 843
370257 지나가는 여성분이 입은 옷 브랜드 궁금...^^; 10 넘 궁금해용.. 2014/04/16 4,972
370256 회사 생활. 4 .. 2014/04/16 1,172
370255 급질)생강청 푸른 곰팡이 6 --- 2014/04/16 6,379
370254 여기 좋은책이 엄청싸네요 7 헌책 2014/04/16 1,802
370253 학교내 운동장 캠프도 민원이 제기되는경우가 많아서 힘들답니다. 10 2014/04/16 1,727
370252 무조건..밖으로 나와야합니다... 35 가슴이 아파.. 2014/04/16 21,477
370251 이 니트 좀 봐주세요 이상황에 죄송.. 5 ..43 2014/04/16 1,492
370250 서울대 근처에 1~2주 지낼만한 숙소가 있나요? 9 집이멀어서... 2014/04/16 1,410
370249 여태까지도 구조가 다 안이뤄진건가요? 7 아니 왜 2014/04/16 1,558
370248 카루소님 봉사 근황 1 쿠시쿠시 2014/04/16 1,996
370247 82님들! 다함께 기도해요! 9 기도해요 2014/04/16 1,040
370246 갤럭시s2 초록불이 계속 깜빡이는데 5 u 2014/04/16 3,398
370245 집담보 대출 아무나 열람 가능하게 하는거 금지해야할것 같아요 22 어이없음 2014/04/16 4,904
370244 초2아이 집에 혼자 있기 힘든가요? 6 블루마운틴 2014/04/16 3,151
370243 "왜 즉각 대피 안내를 하지 않은 지 모르겠다".. 6 헤르릉 2014/04/16 2,452
370242 저 위로 좀 해주세요. 아침에 너무 놀랐어요 10 토닥 2014/04/16 2,967
370241 단원고 여학생 침몰 배안에서 "아빠 걱정마" .. 28 헤르릉 2014/04/16 7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