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백향 정말 재밌어요

짱!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4-02-27 22:00:52
진짜 이런 드라마 오랫만인듯
정말 재미있고 오늘은 아흑...
곧 끝나려나봐요 전개도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회 다가올수록 아쉽겠지만.

IP : 58.7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한두번 봤는데
    '14.2.27 10:02 PM (1.251.xxx.21)

    연기며 배우들
    다 괜찮더라구요
    특히 우리가 전에 욕했던
    눈 큰...서우

    생각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랬어요. 그러니 애도 더 예뻐보이고...

  • 2. 버진이
    '14.2.27 10:13 PM (223.62.xxx.111)

    미워할 수 없는 욕망의 화신 쪽으로 특화된 배우 같아요.
    얼굴 더 손 안대는 것만으로 만족해요.ㅎㅎ

  • 3. .......
    '14.2.27 10:14 PM (1.235.xxx.107)

    서우는 눈때문에 부자연스러운데
    연기는 잘하네요.

    서현진은 목소리도 좋구
    얼굴도 예쁜데
    잘못 손댈까봐
    괜한 걱정을.........(요즘 얼굴 망친 배우들이 많다보니)

  • 4. .......
    '14.2.27 10:19 PM (1.235.xxx.107)

    저는 수백향 꼭 챙겨봅니다.
    제 취향이 역사??? 고전물이라서요.

    정도전도 멋지고요.

  • 5. 이거
    '14.2.27 10:29 PM (124.51.xxx.155)

    전개가 빨라진 게 조기종영 때문이죠? 재밌게 보고 있는데 얼마 후면 끝난다니 아쉬워요...

  • 6. 왕팬
    '14.2.27 10:54 PM (175.223.xxx.52)

    이렇게 완성도높은 드라마를 짤라먹는 엠사가 너무 싫어요ㅠㅠ그동안 차근차근 잘쌓아오더니 휘몰아치는 에너지도 상상이상이에요 신인이라는데 작가 다음 작품도 완전기대되요^^

  • 7. 부디
    '14.2.27 11:05 PM (119.70.xxx.159)

    수백향 대략 줄거리좀ㅡㅡㅡ부탁합니다

  • 8. 규지니
    '14.2.28 12:57 AM (121.149.xxx.70)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배우들 연기도 하나같이 빠지는 사람이 없고...저 정도면 내용도 탄탄한데...엠사 하는일이 그렇지요. 주중 밤시간대 편성했으면 지금보다는 시청률 훨씬 잘나올텐데요. 진짜 서현진 연기 너무 좋아요~

  • 9. 대략 줄거리
    '14.2.28 10:38 AM (175.113.xxx.25)

    어느 귀족집 딸(채화, 명세빈 역)이 왕족 남자를 사랑해서 아이를 가졌어요. (수백향=설란, 서현진 역)
    쿠테타가 일어나서 그 왕족남자가 진압을 하고 왕이 되었고(지금 왕인 무령대왕, 이재룡역)
    채화의 아버지가 쿠테타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낙인찍혀 집안이 쫄딱 망함.
    채화는 자신을 흠모하던 하인(구천, 윤태형역)이 피신시켜서 간신히 살았고 설란이를 낳았구요.
    그 이후 채화와 구천은 부부의 연을 맺어 둘째를 낳았지요. (가짜 수백향 = 설희, 서우 역)

    거의 20년 후...무령왕은 채화가 죽은줄 알았는데...
    아랫것들이 채화가 살아있고 설란이가 태어난 걸 알게 되었어요.
    아랫것들 중 왕족인 진무(선왕인 동성왕의 아들, 전태수 역)의 하수들이 채화가족을 몰살시키려 합니다..
    여기서 채화와 구천은 죽고(사실 구천은 살아있음) 설란과 설희만 살아남는데
    채화가 죽기 전.. 눈을 다쳐 딸을 구별하지 못해
    설희를 설란인줄 알고 네가 왕의 딸인 수백향이라고 말해줍니다.
    욕망이 컸던 설희는 자신이 진짜 수백향인척 해서 무령왕에게 가고
    설란은 사라진 동생을 찾아 고생고생하다 설희가 그렇게 사기를 치고 있다는걸 알게되죠.



    그 이후는 계속되는 분란, 엇갈리는 사랑 뭐 그런것들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516 아파트 테라스형 저층(남향) vs 로얄층(동향) 8 아파트 2014/03/10 4,794
359515 저 버스폰~~ 8 폰폰 2014/03/10 1,110
359514 하루 행동이 그 또래 평균인가요? 4 타블로네딸내.. 2014/03/10 2,403
359513 뒷담화 좋아하시는분들 조심하셔야겠어요 5 ... 2014/03/10 4,326
359512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소식이라는군요. 24 우리는 2014/03/10 3,833
359511 함익병 7월 재보선 간보고 있나보네요. 14 아마 2014/03/10 2,947
359510 치즈중독 4 치즈 2014/03/10 1,186
359509 제주도 사조리조트 가보신분 있나요? 제주도 2014/03/10 3,637
359508 안방에 놓을 tv샀어요 4 2014/03/10 1,365
359507 대학원 학생들사이에서 매달 2만원씩 걷어요.. 5 궁금이 2014/03/10 1,500
359506 극세사 이불 언제까지 덮으시나요? 2 궁금 2014/03/10 1,215
359505 새누리 김진태 ”정미홍 출마에 겁먹어 합당하는 것” 11 세우실 2014/03/10 1,147
359504 82예전글 찾아보니 함익병 찬양글 역시나 ㅋㅋ 1 ㅇㅇㅇ 2014/03/10 1,175
359503 집들이 했더니 휴지가 너무 많아요. 어찌 쓰나요 14 2014/03/10 2,858
359502 아이허브 결제금액보다 몇 천원씩 더 빠져나갔네요~~ 4 ... 2014/03/10 2,206
359501 전남 여수 갈건데 맛집이나 여행지요~ 4 쌍둥맘 2014/03/10 1,926
359500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 2014/03/10 438
359499 조중동, 종편.. 재승인 반대 서명운동시작되었네요 5 귀태들OUT.. 2014/03/10 416
359498 함익병 의사가 돈버는게 왜? 독재가 왜 나쁜가? 11 함익병 2014/03/10 3,433
359497 책 있냐고 썼다가 판매글이라고 강제삭제 당했던 사람입니다. 2 mm 2014/03/10 756
359496 잘몬된일 후회를 계속해요ㆍ꼼꼼성격 1 ㄱㄷㅊ 2014/03/10 634
359495 정다연 피규어로빅 하시는 분 계신가요? 운동 2014/03/10 4,308
359494 노예12년 vs 수상한 그녀 (엄마랑 볼 영화) 12 영화추천 2014/03/10 1,801
359493 이달 월급 1 ㅇㅇ 2014/03/10 1,313
359492 책읽기와 성적은 비례하나요? 23 ㅇㅇ 2014/03/10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