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혹 결혼을 하게 되면 걱정이네요
와줄 친구가 없는 거에요
창피해서 결혼도 못하겠어요
앞으로 혹 결혼을 하게 되면 걱정이네요
와줄 친구가 없는 거에요
창피해서 결혼도 못하겠어요
알바생이라도 구해서 하세요
너무 없어도 사실 그렇긴 해요..
여기다 도움요청하면 가주실분 많을꺼예요~
결혼할 신랑 있는 게 어디에요.
여기- 아이디보이는 게시판에 날짜 올려주세요
전 갈게요ㅋ 우리 82언니들이 또 요런 김에 정모하고 그래요ㅋ
기쁜마음으로 갈께요 82언냐들이 넉넉하게 출동해준답니다^^ 꼭이요 걱정마셈~
저도 가서 축하해 드릴께요. .
그랬어요. 넘 창피했다는거. 친구하나에 직장동료 둘..
지금도 그렇지만 결혼식초대장 돌리는게 미안해서 직장에
안알리고 같은부서에만 거의 다되서 말했다는것..
사진볼때마다 창피해요..
이곳 82님들..넘 천사들이에요. 제가 듣기만해도 고맙네요.
알바있어요..
걱정뚝.
3월 8일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갑니다.
알바 아니에요.
그 신부는 형편이 어려워 알바 쓸 여유도 없대요.
부모 형제가 다 없어서.. 정말 지인들 결혼식도 가기 귀찮지만 좋은 맘으로 참석하려구요.
신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 아니면 못갈것 같아요.
님 저도 가드릴께요
전 노처녀고 아직 결혼계획도 없지만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거든요
이쁘게 하고 가드릴테니 넘 걱정마시고요 날짜 잡히면 다시 올려주세요 ^^
여기서 좋은 마음으로 가드린다는 분 많던데 막상 많이 가주시지는 못한다고하더라구요
알바쓰시는게 나을듯해요
너무 일찍 올려도 안좋아요.
딱 일주일이나 사오일전이 좋아요.
보통 주말 스케줄이 없어야 가는데 보름 한달전부터 올림 당연히 확답을 못하거나 확답을 한다해도
약속이 생김 못가는거죠.
저도 친구들별로 없을것같아 걱정했는데,
속편하게 알바쓰려구요
넉넉잡아 열다섯?
사실 진짜 친한친구랑 가족친지만 초대하고싶은데
신랑부끄러울까봐^^;;
딱히 안친한데 초대받아서 주말시간 쓰게하는
상대방입장도 생각해보면
그냥 속편하게 알바쓸까해요ㅎ
어차피 친구초대해도 그것도 품앗이?같은거라
다시 갚아야하는데 그거나 그거나싶네요
이런 제생각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니란걸 알기에
신랑및 부모님께도 비밀이에요ㅎㅎ
가족만 모여서 하는 조촐한 결혼식은 반대하나보네요.
당장 결혼예정이신것도 아닌것같은데 왜 걱정을 사서하세요..
여기에 올려서 와줄사람 구하는건 확실하지도않고 가는사람도 진짜 그냥 가도돼나? 밥먹고와도돼나? 뭐 이런저런 생각들때매 쉽지는 않을거구요.. 그냥 알바를 쓰시는게 나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