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진료받으러 갔다가 살빼야 겠다고 느끼네요 ㅜㅜ

손님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4-02-27 20:00:57
 워낙 미쓰때부터 뱃살은 쭉 달고 살았는데요.
여름엔 그래도 보여져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조절했는데
겨울은 정말 정신줄 놓고 먹어댔거든요 . 정말 3킬로 쪘는데 다 허리로 간듯...
허리에 튜브끼고 있습니다.
제가 얼굴이랑 팔다리는 안쪄보여서 아무도 제 배를 상상을 못하거든요.
근데 엊그제부터 딸아이에게 감기가 옮았는지 너무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어요.
다른 병원은 그냥 옷위에 청진기를 대거나, 윗옷만 살짝 내리게 하고 진료를 하더라구요. (쇄골 살짝 아래로만)
근데 오늘은 의사쌤이 등으로 진료를 해주신다고 그러는데 옷을 올려서 하래서...
간호사가 옷을 올려주는데 간호사의 허리는 왜이리 개미허리인지 ㅜㅜ
브래지어 아래부분까지 옷을 올리고 있는데 너무너무 챙피했어요.
물론 전 환자고 의사를 의식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그 간호사가 제 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으며 ㅎㅎ
그 의사는 또 어땠을까요... 
아~허리에 찬 튜브를 어떻게 제거 해야할지 ㅜㅜ

IP : 222.114.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8:04 PM (116.121.xxx.197)

    간호사나 의사는 별 생각 없었다에 1000원겁니다.
    님 스스로 편치않게 생각이 드셨으면
    봄을 맞이하야 새 기분으로 운동 시작 하세요.
    빨리 미세먼지가 사라져야할텐데...

  • 2. 너무
    '14.2.27 10:01 PM (182.228.xxx.20)

    너무 웃겨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 3. 깡통
    '14.2.27 11:10 PM (59.14.xxx.169)

    원글님,저는 튜브가 2개예요 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15 위, 식도가 많이 안좋아서 감자즙을 먹으려는데요 12 ,,,, 2014/03/03 3,664
357414 김밥집에서요 김밥이 터지면 다시 말아달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8 .. 2014/03/03 3,243
357413 열차 좌석 어디가 좋을까요?(ktx) 16 기차 2014/03/03 4,925
357412 ....고견구합니다 28 .. 2014/03/03 12,383
357411 충치 두개를 금으로 때우는데 60만원 적당한가요? 8 치과 2014/03/03 2,452
357410 초등수학 좀 봐주세요^^ 1 ^^; 2014/03/03 729
357409 이런 말 하면 시댁에서 절 욕할까요? 21 2014/03/03 4,535
357408 지금 유투브에서 소트니코바 심판들 부정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8 소트니코박 2014/03/03 3,663
357407 요즘 장례식장 비용은 4 궁금맘 2014/03/03 2,678
357406 어디까지가 '명품' 가방인지 18 궁금 2014/03/03 9,419
357405 초6 아들이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줬다네요.. 7 독수리오남매.. 2014/03/03 1,515
357404 늙은호박 냉동보관 될까요? 1 처리밥 2014/03/03 3,113
357403 된장항아리유리뚜껑 6 교환만두번째.. 2014/03/03 2,003
357402 학생의 중학교 생기부를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보실수 있나요? 5 나이스 2014/03/03 1,988
357401 남편불륜으로 이혼후 아내 재혼하면 아이 뺏기는게 맞나요? 3 드라마보고 2014/03/03 2,947
357400 알피보온주전자 쓰시는분.... 1 ... 2014/03/03 2,722
357399 초6아이,,국어사전 뭐가 좋을까요? 3 날개 2014/03/03 616
357398 살짝19)방광염치료중인데 부부관계 12 신혼부부 2014/03/03 21,912
357397 통합신당 효과 41% 급상승 새누리당 턱밑 추격 3 호박덩쿨 2014/03/03 810
357396 명품 2 해피 2014/03/03 757
357395 사춘기 아들 키워본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18 힘들어요. 2014/03/03 3,609
357394 혈관성치매 병원 예약 질문요 3 .. 2014/03/03 668
357393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는 게 두려워요 5 ... 2014/03/03 2,463
357392 40대 가장, 4살 아들 등 두 자녀와 함께 동반 자살 10 참맛 2014/03/03 4,143
357391 김연아, 못된 심판때문에 1500 덜받았네 2 손전등 2014/03/03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