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금 2.7%........

어휴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4-02-27 16:48:30
예전엔 얼마 안돼는 돈이라도 꼬박꼬박 예금해서
만기되면 이자 받는 기쁨이 컸는데
이젠 예금 만기가 되어도 별로 기쁘지가 않네요.

오늘 만기된 예금 그냥 그 은행에 다시 재예치했어요.  2.7%

주변은행이며 저축은행은 2.8~2.9.가 최대
오늘 재예치 한 곳은 농특세만 내면 되는 곳이라 이자소득세가 작아서
그냥 그대로 재예치.

돈이 남아돌아 예금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불안정한 곳에 투자할 수는 없고.

참. 금리가 기가 막히네요.
IP : 58.78.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5:04 PM (58.231.xxx.143)

    제맘이 그래요.
    저번주 저도 농특세만 과세하는 2.7%짜리 재예치하고 와서 오늘 고민중이에요.
    펀드 넣어볼까?
    일년 기다려보이 천에 이십칠만원의 이자....

  • 2. 오프라
    '14.2.27 5:05 PM (1.177.xxx.194)

    맞아요 참 기가 막히네요
    몇 년 전만 해도 4.4프로에 넣고 했는데
    올해 2.8프로대에 넣었는데 거의 반토막난거 맞네요

  • 3. 후ㅠ
    '14.2.27 5:06 PM (14.45.xxx.30)

    이해해요
    저도 그래요
    이건원

    그래도 펀드나 다른곳에 넣을수도없구요
    그냥 원금이라도 보전되는것이 낫겠지요

  • 4. 원글
    '14.2.27 5:08 PM (58.78.xxx.62)

    이자 소득세나 좀 낮아지면 안돼나 싶기도 하고..

    어디 불안정한 곳에 여유부리며 투자할 처지도 아니니
    그저 원금보전이라도 할 목적으로 재예치 하면서도 답답 하더라고요.

  • 5. ...
    '14.2.27 5:09 PM (58.231.xxx.143)

    근데 펀드 몇년 넣었다 작년에 마이너스 삼십프로에 환매한 쓰라린 경험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주식과 펀드 기타 투자로 일억이 넘게 손해보고 나니 은행이자가 소중한거 같다가도,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몇년간 쳐다보지도 않았던 부동산에 투자할까 하니 분위기에 편승하는 나쁜
    투자가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요.

  • 6.
    '14.2.27 5:14 PM (61.73.xxx.74)

    모두 같은 맘이네요ㅠㅠ
    저도 몇 천씩 쪼개넣은 예금통장이 몇 개 되는데
    거기서 나오는 이자를 보통예금에 넣어놓고 카드대금 빠져나가는 걸로 쓰거든요..
    근데 진짜 얼마 안되네요ㅠㅠ
    지난달에 저도 2.7 정도 되는 1년짜리로 다시 넣었어요
    그렇다고 펀드 하기는 겁나고.. 에휴

  • 7. ....
    '14.2.27 7:07 PM (118.222.xxx.177)

    2.7% 가 적은게 아니죠. 부동산 월세 수익이 높다지만 요즘 5% 받기도 만만치 않아요.
    거기다 관리비용하며 복비+ 각종 세금/공과금, + 신경쓰고 왕래해서 일 처리해줘야 하는거 따지면
    가만히 신경꺼도 그 정도 나온다면 나쁜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745 강아지 계단 사용하려구요. 9 ... 2014/03/17 1,331
361744 프랑프랑 가구 스타일.. 인테리어 2014/03/17 1,020
361743 이것들이 돈은 꼬박꼬박 빼가면서 대충 넘어가고 안해주네요? 1 아파트소독 2014/03/17 521
361742 전자렌지에 핸드폰 넣고 돌렸어요. 5 스피릿이 2014/03/17 3,813
361741 신혼가구 5 친정엄마 2014/03/17 740
361740 방송에 나오는 사랑이집 일본인가요? 6 질문 2014/03/17 3,143
361739 유치원다니는 아이 피곤해하는데 뭘 먹일까요? 1 2014/03/17 723
361738 요즘 남편한테서 홀아비냄새가 나네요 13 남편 2014/03/17 3,755
361737 '4대강은 합당한일' 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3 서울시장선거.. 2014/03/17 494
361736 쓸데없는 걸로 남편과 다투고 난 후... 15 2014/03/17 3,237
361735 마흔 중반. 자격증 어떤것이 좋을까요?(성취감) 7 직장다니지만.. 2014/03/17 3,234
361734 `후원금 0` 최민희의 값진 도전 1 알리고 싶어.. 2014/03/17 449
361733 브래드피트 왜이렇게 잘생겼었죠? 19 수면부족 2014/03/17 4,583
361732 초보 엄마를 위해 동요 어플 하나 추천해드릴려고해요 홀홀홀 2014/03/17 605
361731 아이엠스쿨 어플 사용하시는분~~~~ 2 춘곤증 2014/03/17 475
361730 기피(?)인절미 맛있는집 어디일까요? 8 떡보 2014/03/17 2,032
361729 제주 리조트 여기저기 가보신분 5 제주 2014/03/17 1,454
361728 70대인 분들이 크게 무리없이 놀러갈 해외여행지가 어디일까요? 6 추천 2014/03/17 1,371
361727 "KBS·MBC·종편, 새누리와 한마음으로 신당 비난&.. 1 샬랄라 2014/03/17 344
361726 사람이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몇시간을 잘수 있을까요? 4 ..... 2014/03/17 707
361725 잘라서 소금에 절이는건가요? 1 배추겉절이 2014/03/17 495
361724 세결여에서 슬기,,, 연기 너무 잘 하는 것 같아요,,, 7 슬퍼,,, 2014/03/17 1,610
361723 초2 - 구몬영어 스마트펜 활용해서 시키면 어떨까요? 3 웃자맘 2014/03/17 2,474
361722 전 전생에 각설이였을까요? 왜 이런 옷이 끌릴까요? ㅠㅠ 55 아줌마 2014/03/17 5,256
361721 방사능.서울시무료방사능검사 이지요요구르트가지신분 녹색 2014/03/17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