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정권은 진짜 세수가 부족한가봐요

aaa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4-02-27 16:17:40

저희 아파트 뒷길

한적하기로 유명해서요 애들도 사람도 잘 안다니고

차도 잘 안다니는 그런 길 있잖아요.

 

오후 2시 넘어서

경찰관 2명이 신호 위반 잡고 있더라구요.

그 길이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신호안지키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한쪽 차선 길 막고 아예 줄줄이 잡히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그 딱지 끊어 주는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아예 한쪽 차선은 딱지 기다리는 차로 가득차구요.

 

물론 그일도 중요한건 맞고 경찰관 아저씨들도 힘드시겠지만..

음주운전 검사도 아니고.. 오후 2시에.. 그 한적한 길에..

뭔가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IP : 116.127.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4:20 PM (39.7.xxx.200)

    2003년 주차위반 딱지 나왔다는거 보고 기가 막히던데. 이런 집들 한둘이 아니래요.
    서민이 부자 망할까 걱정하는 나라니
    뭐가 불만이겠어요.

  • 2. 2003년?
    '14.2.27 4:23 PM (211.209.xxx.23)

    2003년 주차위반 딱지라니요?

  • 3. @.@
    '14.2.27 4:28 PM (175.214.xxx.67)

    교통범칙금도 많이 걷었고, 작년엔 생전 세무조사하지 않던 회사들 죄다 실사 했었어요..
    어떻게 해서든 다 빼먹을려고요... 명박이가 하도 싸질러놔서 세수가 엄청 빵구 났다잖아요. 이번에 월세임대자도 3년치 조사해서 거둬들이는 것도 일환이죠. 앞으로 더 심해질껄요~

  • 4. 덕유산
    '14.2.27 4:28 PM (192.244.xxx.102)

    40조를 강바닥에 쏟아붇고 기껏 한다는게 서민들 삥뜯기.....

    그래봤자 삥뜯기고도 투표날 꼬박꼬박 찍어주는 ㅂㅅ들이 넘쳐나니 걱정이 없지요.

    오늘도 대한민국은 평화롭습니다.

  • 5. ...
    '14.2.27 4:29 PM (1.241.xxx.158)

    4대강때문에 돈 많이 썼잖아요. 그래서 돈이 부족한겁니다.

  • 6. ..
    '14.2.27 4:37 PM (118.221.xxx.32)

    엄한데 쓰느라 부족한거죠

  • 7. ㄹㄹ
    '14.2.27 4:44 PM (180.68.xxx.99)

    흠님 표현 딱이네요..
    뜯어먹을려고 작정했는데 곳간이 비어 있어서라고 비약해봅니다. 22222222222222222222

  • 8. 참맛
    '14.2.27 4:54 PM (121.182.xxx.150)

    기가 믹히네요. 한줄로 끝!

    뜯어먹을려고 작정했는데 곳간이 비어 있어서라고 비약해봅니다.33333333333333333333333333

  • 9. ....
    '14.2.27 4:57 PM (14.50.xxx.2)

    교통법규는 언제 어디서든 지켜야 합니다.

    선진국에서 새벽에 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 한적한 시골길 사거리에 선 앞에서서 신호등 켜지길 바라며

    홀로 서있는 차를 보면서 선진국이란 저런거구나 감탄한적 있습니다.

    신호위반한 차들로 인해 나래벼 있는 차들을 보면서 세금걷기 위해 별짓 다하는 구나 하는 국민 수준이

    바로 나라의 수준입니다.

  • 10. ....
    '14.2.27 4:59 PM (14.50.xxx.2)

    한적한 길가 신호위반한 차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부끄러운거지,

    한적한 길가 당연스레 신호위반하는 차들을 단속하는 경찰이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 11. ...
    '14.2.27 5:03 PM (118.38.xxx.158)

    교통 법칙금 더 거두기 위해 혈안이 되어서 630억 더 거둔 나라

    세금걷기 위해 별짓다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나라 .

  • 12. 산사랑
    '14.2.27 5:14 PM (221.160.xxx.85)

    법은 지키라고 만든것은 맞습니다. 견찰이 없더라도 지켜야하는건 맞고요 그런데 요즘 신호등마다 견찰들 서있더군요. 시간이 많이 남는가봐요

  • 13. ㅎㅎ
    '14.2.27 5:31 PM (220.87.xxx.9)

    신호 안지키는거 나쁘다...그런 댓글 많을줄 알았어요. 안다고요.
    울 아파트 후문 들어올때 좌회전 표시가 안되있어요. 거긴 신호등도 없어요. 비보호 좌회전 표시만 하면 되는데, 민원 아무리 넣어도 기다리라는 대답뿐... 차도 많이 안다니는 길인데, 거기서 잡습니다.ㅎㅎ
    저녁 퇴근하고 들어오는 차들을 잡네요....

  • 14.
    '14.2.27 6:54 PM (36.38.xxx.45)

    지금 세수모잘라 서민들 쥐어짜내는거맞는데요..명박이가 빚엄청 만들어놓고 부자세금은 감면해주고.. 모잘라서 동네에경찰들 깔아놓고 지금 교통뿐아니라 세금뽑아낼수잇는데선 최대한 별별거다만들고잇어요
    박그네가 하는거라곤 세금최대한거두기, 공기업팔아 민영화시키기..여기만 관심있더군요

  • 15. 자끄라깡
    '14.2.27 9:22 PM (119.192.xxx.1)

    작은 기업이나 개인 사업장도 엄청 털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220 죄송) 6시 쯤 어디로 가야하죠? 3 지금 2014/05/03 1,193
376219 (죄송)10살 아이가 계속 구토를 해요 7 나무안녕 2014/05/03 3,595
376218 연락안받는데도 1년넘게 줄기차게 연락해대는 사람심리? 2 런투유 2014/05/03 1,864
376217 죄송요)칠순넘은 엄마가 감기를 달고 사시는데요 10 아준맘 2014/05/03 1,321
376216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나요? 맘1111 2014/05/03 939
376215 세월호 희생자 가족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 3 샬랄라 2014/05/03 1,080
376214 이런질문 죄송해요-세탁에 대해.... 3 지송해요 2014/05/03 761
376213 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11 구원 2014/05/03 4,612
376212 변협이든 민변이든 진도에 변호사 파견 안하나요? 7 2014/05/03 1,257
376211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1 떠나가는 배.. 2014/05/03 745
376210 현수막 운동은 안하나요...?! 4 베란다 2014/05/03 739
376209 불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11 성불하세요 2014/05/03 1,379
376208 깻잎 간장절임이랑 2 못먹어요 2014/05/03 1,679
376207 어버이날 부모님용돈 얼마드리세요? 5 사랑스러움 2014/05/03 3,305
376206 폭력선생 후기입니다 10 2014/05/03 3,431
376205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8 .. 2014/05/03 1,736
376204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14.5.3) - 새누리 서울시장 예비.. lowsim.. 2014/05/03 811
376203 MB정부때 철도 내구연한 없애면서 '화'(禍) 키워 6 샬랄라 2014/05/03 1,199
376202 술 좋아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24 비주류 2014/05/03 3,242
376201 '구조는 등신 은폐는 귀신'들이 서울 메트로 지하철 압수 수색!.. 13 @@ 2014/05/03 2,839
376200 급질!목디스크.허리디스크.근육뭉침..침맞아되되나요? 부자맘 2014/05/03 1,740
376199 10여넌전핸 임플란트가 깨졌어요 2 임플란트 2014/05/03 1,933
376198 잇따라 잠수병 호소 - 도대체 11 뭔가요? 2014/05/03 2,027
376197 혹시 안딘 해부도 갖고 계신 분? .... 2014/05/03 639
376196 사형제도 빨리 부활시켜야 합니다. 12 2014/05/03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