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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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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나 블로그는 수익구조가 있는 건가요?

궁금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4-02-27 15:28:55

종종 가게 되는 티스토리 두어 군데랑 블로그 한 군데가 있는데요

모두들 포스팅을 엄청 정성스럽게 하시거든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엄두도 못낼 정도로요.

그렇다고 공구를 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고

정보성 글을 많이 올려놓아요. 예를 들면 미국생활에 대한 것 등.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포스팅 많이 하고 방문자 수가 많으면

그것 자체로 수익이 나는 어떤 구조가 있는 건가요?

 

아, 여기 화면처럼

광고칸이 있긴 해요.

내가 전에 방문했던 어떤 사이트의 상품이 보여지는 거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3:38 PM (115.90.xxx.66)

    일반 정보성 블로그(댓가없는 여행기 같은거) 는 그냥 그 블로거가 정말 지식을 공개하고 제공하는 차원이예요. 자기 혼자 알고 있기 아까운거 공유하는 차원도 있고, 그 블로거가 기록을 좋아하거나 남들에게 좋은 정보 주면서 성취감을 느끼거나 ... 여튼 좋은 사람들이죠 ㅎㅎ
    글 올리고 사진 편집해서 올리고... 이런거 보통일 아니거던요.

    광고칸으로 수익이 나긴 하지만 유입된 사람이 클릭하지 않으면 아무런 수익이 나지 않아요.
    유입된 사람의 클릭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도 진짜 얼마 안되고요. 그냥 커피 한두번 사먹으면 없어지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물론 방문자수 엄청 많은 경우에는 더 나겠지만.. ㅎㅎ

    반면에 거의 상품위주의 포스팅 .. 좋은 점 잔뜩 늘어놓거나, 포스팅이 별 성의가 없거나 그런 사람들은 업체광고 포스팅이라고 보면 되요. 요새는 업체가 블로그 매입해서 업체 스스로가 포스팅 올리더라고요.

    말씀하신 경우는 정말로 공공의 이익 차원의 보석같은 블로거들이라고 보심 되어요 ^^

  • 2. ...
    '14.2.27 3:41 PM (1.241.xxx.158)

    티스토리 광고 없어지지 않았나요?
    저도 예전에 제 티스토리에 광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고 실제로 가봤더니 없더라구요.

  • 3. ..
    '14.2.27 3:45 PM (211.224.xxx.57)

    사람이 많이 모여들면 다 돈이 됩니다. 거기 사람 많이 모여든거 알고 광고를 달게 해달라고 하거나 자기네 물건 포스팅 좀 해달라 업체서 문의가 들어온다고 해요. 포스팅도 요샌 업체서 만든걸 올려주고 돈 받는다 하고. 아니면 본인이 직접 거기에 뭔가를 팔아도 돼요. 일단 인기 블로거일 경우 사람들이 친밀하게 느끼기 때문에 주인장 말을 무조건 믿고 따르며 어느정도 불편함까지 다 감수하고 넘어가고 그런 분위기라 장사하기 편하고 기타등등

    블로거나 까페나 다 마찬가지고요. 모 까페 같은 경우는 패밀리세일 정보를 알려주는 까페였는데 처음엔 정말 순수히 정보만 알려주다 정보가 좋아서 하나둘 회원수가 많아지자 그걸 이용해 엄청난 수익을 올렸어요. 회원이 많아지니까 여기 회원들이 패밀리세일 행사장서 사가는 금액이 커졌고 기업체서 이 까페에 대해 주목하게 되고 아마도 이 까페도 첨부터 그걸 목적으로 만들어진듯하고 회원수가 많아지자 공짜로 세일정보를 까페에 올려주지 않고 기업체에 돈을 요구. 그리고 모피 회사같은데선 회원들이 패밀리 세일 행사장서 산 금액의 일정부부을 다시 까페주인한테 상납한 모양이더라고요.

    하여튼 이렇다 보니 여기 까페 스텝들도 많아지고 월급 받고 스텝하고 그 스텝중 한명이 실수로 저런식으로 운영된다 말을 꺼내서 일시에 까페가 흔들거리고 난리나고 지금은 회원들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죠.

    거의 다 그럽니다. 등산까페나 여행까페는 여행사관련된 사람들이 운영하려고 하고요. 걸 이용해서 여행업해요. 그리고 등산용품같은거 팔고요. 회원수당 얼마에 나중에 권리금 받고 팔기도 하고

    광고는 그런수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걸요.

  • 4. ............
    '14.2.27 3:51 PM (115.140.xxx.74)

    물건검색할때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된 물건정보들
    그물건에대해 엄청 호의적으로 나오잖아요.
    공짜로 그런호의를 베풀겠어요?

  • 5. 저도
    '14.2.27 4:07 PM (119.70.xxx.163)

    블로그가 좀 멋져 보이라고 애드젯 광고 몇 개 달았는데요
    한 2년 동안 달아놓고 얻은 수익이 총 6만원 정도 되더군요..ㅋㅋㅋ
    수익은 무슨 수익이요..그런 블로그는 몇 개 안 돼요..^^;;

  • 6. eee
    '14.2.27 4:21 PM (87.179.xxx.56)

    혹시 +방+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는 큰 재미 없을 거구요. 대신 파워블로거되면 책 내는 경우도 많고.

    티스토리는 광고있어요. 없어지지 않았는데. 하루 수천명에서 수만명 클릭하는 경우 쏠쏠할 겁니다.

    방문자가 광고창 클릭안해도 그냥 블로그 클릭만 해도 수익.

  • 7. ..
    '14.2.27 4:42 PM (211.224.xxx.57)

    근데 인터넷 좀 활발히 해보신분이면 이젠 이런거 어느정도 다 눈치채고 하지 않나요? 저도 처음엔 순진하니 믿었는데 몇번 당해보고 이젠 이거 교묘한 광고구나 알겠던데요. 광고는 신경을 꽤 많이 썼어요. 사진도 전문가스럽고 글빨도 장난아니고 글에 묻어나는 인터넷 사용능력의 힘도 보이고. 블로거 뿐 아니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도 다수는 교묘한 광고글 많아요. 이젠 온라인서 얻는 정보들 걸러서 듣습니다. 대체적으로 일시적으로 파도타기 하는것처럼 갑자기 뭔가에 대해 여기저기서 얘기하는 제품들은 거의 광곱니다. 그런글들은 댓글도 많이 달려요. 같이 협력하는 광고회사직원이나 회사직원들이 댓글달기 해서 그런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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