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은 인터넷 홈페이지, 페이스북,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금에 나섰고 보람상조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치료비를 지원했다.
굿피플에 따르면 차지증후군은 태아 발달기에 발생한 기형이 여러 장기에 걸쳐 나타나는 희소 질환이다. 한군은 17살이라는 나이에 비해 키가 120㎝, 몸무게 20.5㎏에 불과할 정도로 체격이 매우 왜소하다.
또래보다 지능이 낮고 휜 척추, 튜브를 삽입한 귀 등 치료가 필요한 곳이 많다.
특히 한군의 신장 기능은 정상인의 10% 정도 수준에 그쳐 현재 복막 투석을 받으며 신장 이식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치료비도 한군의 신장 검사와 복막 투석 등 치료비와 생활비로 전액 사용된다.
굿피플과 보람상조는 지난해 3월 협약을 맺어 '콩팥사랑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오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신장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환우들의 치료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차지증후군이라는 것..처음 알았네요..빨리 완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