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직을 하려고 알아보는 중에
익산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와서 면접을 보고 왔어요.
익산은 주거환경이랑 교육환경이 어떤가요?
애들은 중고등학생이고 지금은 경기도 살아요.
남편이 익산에 취직되면 가족이 무조건 같이 내려갈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집은 어느동쪽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남편이 이직을 하려고 알아보는 중에
익산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와서 면접을 보고 왔어요.
익산은 주거환경이랑 교육환경이 어떤가요?
애들은 중고등학생이고 지금은 경기도 살아요.
남편이 익산에 취직되면 가족이 무조건 같이 내려갈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집은 어느동쪽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완전 시골이예요..
아이들이 어려서 학군은 잘모르겠구요 주거환경은 대부분 마트나 병원,학원은 영등동에 몰려있긴 한대 큰도시가 아니라 주거를 어디에 두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익산으로 이사오신다니반갑네요 . 혹시 궁금 하신게 있으시면 글을 올리시면 답변해드릴게요
우리 언니네가 살아서 자주 내려갔는데 저는 좋았어요 시골이긴 하죠 어딘 인들 사람 못 살곳은 없죠
첩첩 두메 산골에 전기 안들어 오는 곳 아니면..저는 요즘같이 복잡하고 공해 가득한 강남 한 가운데서 살다 보니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그런 조용하고 맑은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 공부요? 우리 시누 분당에 사는데 교육 환경 좋다고 무리해서 집 사고 애들 교육에 옥숨걸고 맞벌이 해야할 형편인데도 애들 학원 태워다 주랴,과외 시키랴,오로지 애들에게 맞춰서 시간보내며 그 야단을 떨고 공부 공부 공부를 지나치게 외쳐대더니
처음 들어 본 지방 무슨 대학에 이번에 보냈어요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교육 환경..무엇이 진정 올바른 교육 환경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제일 번화가는 영등동 이예요~
중고등학교는 익산 시내 쪽에선 어딜가든 다 다딜수 있고요
주거환경은 딱히 나쁠건 없고요 영등동쪽으론
영화관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학원도 많고요
부송동쪽도 괜찮고요 ~살면서 아쉬운건
백화점이 없다는거 빼곤 없어요..ㅋ
저희도 남편이 재취업했어요
그래서 좀알아보니 재취업한곳 특히 살던곳이 아니라 낯선곳에 가면
그만두기가 쉽다네요
제남편친구들도 그렇고 제친구들도 그렇고 적응못하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따라간 사람들은 더 힘들어하고 아이들은 또 옮겨야하구요
그래서 더 힘들어하구요
그러니 익산으로 가도 1년 정도 지나보시고 이사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