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해를 잘못한건지...
어제 아이앞으로 kb카드에서 정보유출 사과문이 왔더라구요.
아이는 이제 만 12세...
체크카드조차도 만들수 없는 나이인데.. 바우쳐인지 그것도 만든적 없고..
뭔일인지 고객센타 전화하니..
2003년부터 몇년도까지는 국민카드와 국민은행이 하나였기에
저희애처럼 그때 당시 계좌만 갖고 있던 사람도 계좌도 털린거다.. 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럼 뉴스등이 다르지 않느냐고 햇더니..(뉴스는 카드만든사람의 신상정보가 털렸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자기들은 카드만든 고객의 정보만 털렸다고 말한적 없다네요..
그러면서 뉴스처럼 검찰에서 정보회수했으니 걱정말라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말하네요.
내정보 남편정보 털렸을때보다(세군데 카드 다 털림) 더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