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
'14.2.26 5:31 PM
(210.105.xxx.205)
서로 서로 잘 만나야지요,,오서를 만나서가 아니라 연아를 만났기땀시 오서를 만났기땀시
서로잘만나야 함
2. ---
'14.2.26 5:33 PM
(84.144.xxx.197)
오서한테 가게 된 계기가 뭔가요?
윌슨한테 행복한 스케이터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들었는데..윌슨이 오서 추천한 거? 캐나다인이라서?
3. ㅠㅠ
'14.2.26 5:40 PM
(117.111.xxx.144)
기술적인건 모르겠고 하뉴도 점프다 마스터하고 깄다니 ~~
열광하는 타이밍을 아는거 같아요
선곡이나 곡해석이 뛰어난 점은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하뉴 프리는 별로였는데 쇼트를 보니 오서작품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결말이면 좋겠지만 지금와서 불필요하고 2연패가 아쉽긴해도 지금 상황이 연아에게 득이 될수도 있어요
노력한만큼 자가 인생 잘꾸리는거 같네요 이제축하만 해줘도 좋을 시간일거 같아요
울애가 어디에서 떨어지고 난후 담담했는데 만나는 샘들마다 괜찮니? 괜찮아그러는 바람에 눈물도 나고 화도 났다고 그래요
억울하지만 마냥 회자되는게 더 맘 아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제축하만 해줬음 좋겠어요
4. 그렇게 치자면
'14.2.26 5:40 PM
(222.110.xxx.117)
그렇게 치자면... 러시아인 코치가 앉아있어야죠. 오서는 아닙니다. -.-;;
5. 음
'14.2.26 5:41 PM
(211.234.xxx.251)
그때 김연아의 레벨은 그해 바로 전 세계선수권 신기록 우승, 올림픽 바로 전 그랑프리 시리즈 그랑프리 파이널 전부 우승이었고 김연아가 유일무이한 금메달 후보였어요 그 당시 아사다 마오는 성적 저조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도 못 했어요
물론 현재 기량도 최고지만 부상으로 올림픽 바로 전 해의 그랑프리를 통으로 스킵했기 때문에 불이익이 있었을 거에요
오서에 의해 좌우되고 할 만한 게 아니지 않았을까요?
라이벌들이 실패해서 김연아가 점수를 잘 받은 것도 더더욱 아니에요
벤쿠버 때 아사다 마오가 쇼트에서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를 하고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고 나름 최고 기량으로 쇼트를 마쳤는데 그 당시 김연아보다 점수가 낮았어요 5점 정도
6. 휴
'14.2.26 5:42 PM
(118.42.xxx.125)
옷타령 음악타령 이제 코치타령... 어떻게했어도 안됐다니까요!!!
7. 스피릿이
'14.2.26 5:42 PM
(114.129.xxx.179)
수많은 자료와 칼럼을 보았지만 결과론적으로 안타까워서 그냥 푸념해 본 거에요. 저라고 한국코치님들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하는 연아의 맘을 왜 헤아리지 못하겠어요. 그냥 속상하고 아쉽고 속상하고 연아보다 더 마음이 아려오니까요.
8. ㅇㅇ
'14.2.26 5:49 PM
(39.7.xxx.202)
연아도 어릴땐 철이 없었죠..
오서도 잘못했지만.. 연아도 철없이 군것도 있고..
하지만 둘이 했던 추억들은 고스란히 남았겠죠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잖아요
이별할때 좀 지저분하고 그랬지만 서로 서로 이제 용서하고 이해할거라 믿어요..
연아도 이번에 금메달 강탈인데 겸허히 받아드리는거보면 의젓하고 많이 큰 것 같더라구요
예전엔 좀 너무 당당하고 그런면이 있어서 안티도 있었는데.. 확실히 성숙해졌어요
어린나이에 책임감이 커져서 그랬겠죠?
어쨌든.. 오서가 돈 유혹에 넘어가고 연아가 일본과 사이 안좋다보니 서운하고 그랬던거 다 이해가잖아요 양쪽다..
지금 둘다 서로 이해하고 각자 미안해하고
또 예전에 의기투합해서 잘 해온 추억들 간직할거예요
괜히 들쑤지 말자구요^^
9. 착각입니다.
'14.2.26 5:49 PM
(124.5.xxx.217)
오서가 코치면 뭔가 힘을 발휘할 거 같지만 그건 착각입니다.
원글님 무시하는 게 아니라 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피겨는 더러운 곳이라
오서 아니라 오서 할애비가 와도 이번엔 안 돼요.
10. 음
'14.2.26 5:52 PM
(211.234.xxx.251)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김연아는 이미 기술적으로 완성된 상태에서 오서 코치한테 간 거고
그 당시 오서가 선수로서는 은메달리스트로 유명했을지는 몰라도 코치로서는 전혀 유명한 상태가 아니었고 오히려 오서가 김연아 코치로 유명해진 거죠 근데 그런 코치가 벤쿠버 올림픽 준비 기간 중에 일본이랑 뒤에서 몰래 얘기하고 나중에 김연아가 자기 막무가내로 자른 냥 언론플레이하고 김연아만 욕먹고
그러고 얼마 안 있다 바로 일본 코치로 가게 된 인간이죠
11. 근데
'14.2.26 5:53 PM
(211.108.xxx.182)
그땐 스승님 잘만든줄 알았죠. 히딩크 학습효과도 있고요.
근데 지나고 보니 오히려 오서가 연아 만나 몸값 올라간덕이 더 훨 큰듯합니다.
지금 세계적 수준도 아닌 한국 코치들과도 탑까지 간거보면 연아만큼은 코치의 역할이 타선수들보다 작은거 같아요.
이미 그 수준을 넘은거죠.
윌슨이 더 큰 역할을 한듯..
12. ,,
'14.2.26 5:55 PM
(222.234.xxx.138)
결과 놓고 패인 분석하는 거 좋아하는 분들 계시지만, 이번 올림픽 경기 결과는 한 줄로 정리 가능해요.
"연아선수는 프로그램 수행을 아주 잘 했다는 거요."
금메달이 아쉬운가요?? 원인을 연아선수 측에서 찾으면 그 답은 평생 안나와요. 왜냐면 너무 잘했으니까.
막눈으로 봐도 잘했지만 역대 올림픽 여자 싱글 대회 다 한번 찾아보세요.
이런 퀄리티 없어요. 다시 나오기도 힘들구요. 경륜까지 더해져서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스케이팅을 하죠... 이런 선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연아선수는 기술과 예술성 다 최고였어요. 더 말이 필요하지 않아요.
13. ,,
'14.2.26 5:57 PM
(222.234.xxx.138)
당장 남자싱글 프리프로그램이라도 보세요.
다들 얼마나 바닥을 뒹굴어대는지...
오서가 코치했다는 아이들 모두 클린 못했어요.
14. ㅂㅈ
'14.2.26 5:58 PM
(115.126.xxx.122)
이러니...
연아 양이...끝까지(점수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자신 탓하면서...더는 피겨판에 남아있고 싶어하지 않지..
그러지 않았다면
이런 별 거지 발싸개같은 글들이, 언론이
얼마나..또 분란질을 해대면서..지랄난리를 쳤을까....
철이 없었다는둥..개지랄 떠는 글까지..
15. 저두
'14.2.26 6:00 PM
(1.252.xxx.225)
오서 국적이 캐나다였고 뱅쿠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이라는 거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오서는 코치로서는 김연아 이전에 경력 전무하지요.
김연아를 만나서 오히려 몸값높아진 케이스..
하지만 어쨌든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피겨라는 스포츠가 몇몇 강대국 부국 위주의 스포츠이니,..
16. 태양의빛
'14.2.26 6:05 PM
(221.29.xxx.187)
밴쿠버 때는 오서 프리미엄이 있었습니다. 오서의 실제 역량과는 무관하나, 명성으로 인하여 캐나다 홈그라운드에서 버틸 수 있는 그런 것이죠. 테크니컬 코치는 따로 있고, 오서 코치는 전반적으로 지도하는 그런 스타일이죠. 그러니까 음대 지망생들이 소위 교수님 지도와 새끼선생 지도를 병행 하는 식으로 보면 될 것 같군요.
사족이지만, 타락국수 할머니가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 코치였던 적도 있었는데, 뺨을 싸닥션 해서 헤어졌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아사다 마오 선수에게만 그 싸닥션을 실제 못날리고, 안무 중에 넣어준 것 같네요. 하도 답답하니까요.
17. 스피릿이
'14.2.26 6:10 PM
(114.129.xxx.179)
태양의 빛님 리플 너무 재밌어요. 아사다마오의 싸닥션 안무 생각나는 듯 합니다. 그렇게 해석하시다니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18. ....
'14.2.26 6:12 PM
(39.7.xxx.38)
115 니가 개지랄떠는거 몰라? 어디서 병신같은 글을 써 대고 자빠진건지...
19. 하뉴
'14.2.26 6:22 PM
(121.125.xxx.71)
물론 가르치기도 잘했겠지만
훌륭한제자를 잡은 오서 참 운도 억세게 좋은사람이죠
연아땜에 이번에 남자 금메달리스트 하뉴도 잡아서 연이어 금메달 두개로 명장반열에 올라서고
연아로 인한 몸값이 어마어마
20. 태양의빛
'14.2.26 6:22 PM
(221.29.xxx.187)
물론 오서 코치가 주 1회 코칭 하지만, 그것은 세세한 부분보다는 큰 틀을 잡아준다는 느낌이라고 봐야합니다.
하뉴 유즈루 선수라고 해서 전반적으로 봐준 시스템이 아닙니다.
오서 코치의 역량은 모르겠으나, 오서 코치가 있는 링크장이 시설도 좋고 편하다고 합니다. 이 링크장 밖을 벗어나지 않아도 훈련 다 되는 시스템인데다가, 캐나다인들과 언론사들도 한국인인 김연아 선수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이 프리미엄이라고 여겨졌습니다.
21. 태양의빛
'14.2.26 6:34 PM
(221.29.xxx.187)
감정적으로 딴지 걸지 마시고, 독해를 잘 해보세요. 오서 프리미엄이, 오서 개인의 실력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오서 코치가 가진 외적인 것 - 캐나다인이라는 점과 그로 인한 텃세가 없음 등- 기인한다는 글인데, 글의 논지를 보세요.
22. 태양의빛
'14.2.26 6:38 PM
(221.29.xxx.187)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그냥 이런 저런 점은 사실과 다르다고 좋게 이야기 해도 됩니다. 제가 님에게 시비 걸려고 한 것도 아니고,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 한 것 입니다.
저는 명백히 악의가 있지 않은 한, 사실과 틀린 정보들로 덧글 다는 이들에게 일일히 모르면 가만히 있어- 이런식으로 딴지 걸지 않거니와, 아주 심한 경우만 아니면, 덧글 안달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의에서 소개하고, 자기가 가진 정보를 베풀어 주는 이들인데, 제가 하나하나 지적하면 민망할까봐 그럽니다. 지적하는 경우에도 딱히 악의가 안보이는 유저라면 특정인이라고 지적을 안하고, 덧글을 답니다.
23. ..
'14.2.26 6:40 PM
(203.228.xxx.61)
오서가 소련에서 무슨 힘을 씁니까?
이번 소치에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수가 없었어요. 철판 깐 인간들에게 무슨 수로 당합니까??
24. 아디오스
'14.2.26 6:48 PM
(175.210.xxx.231)
오서 코치 역량 없지만 더럽게 운은 좋은 건 분명하고요.
캐나다 피겨 선수 중에서, 미스터 트리플 악셀이라 불리고 올림픽 은, 세선 금을 가진 오서를 우상으로 삼는 선수 단 한명도 없어요.
패트릭 챈도 자신의 멘토로 오서의 라이벌이었던 보이타노를 꼽아요. 가끔씩 멘탈 문제 생길 때 보이타노랑 대화 나눈다고요.
이번에 하뉴 유즈루 선수 코치가 된게, 원래 아사다 보내려다 남들 눈이 있어 일연맹에서 하뉴를 보냈고, 하뉴는 오서와 맞지 않는다는 소문이 들렸어요. 점프는 이전에 주니어 시절에 완성된 선수이고, 체력 보강을 해야 하는데, 코치가 그걸 못해줘서 불만이 많다고.
올림픽 끝내고 하뉴가 플로쉔코를 코치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죠.
또 하나의 탑급 선수 페르난데즈가 있는데, 오서가 이 선수를 하뉴에 비해 차별해요. 그러다가 이번 올림픽에 실수에 대해 제대로 대비 못해서 자약룰에 걸려 2점 차이로 동메달 놓쳤어요.
페르난데즈가 오서와 곧 결별한다는데 5000원 걸겠습니다.
여싱은 조지아의 엘렌 게데바니쉬발리가 있어요. 이 선수가 쇼트 때 연아 선수 웜업 방해한 선수죠.
이 선수 오서한테 가고 점프 컨시가 뚝 떨어져서 이번 올림픽도 간신히 출전했어요. 원래 세계 10-15위권은 되는 선수인데, 30위권 밖으로 만들어버렸어요. 그래서 그런지 코치 명단에는 있는데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는 보이지 않던데요.
아담 리폰, 크리스티나 가오 다들 욕하며 떠난 건 유명하고요.
프랑스의 주베르, 체코의 베르너 선수 벤쿠버 이후 오서 찾아갔다가 코치 받을 사람이 못 된다고 떠난 것도 유명한 일화고요.
여튼 운도 실력이라고 해야하나요? 연아에 하뉴에... 그 다음엔 아사다 선수 맡았으면 좋겠네요. 평창 나올 것 같으니까.
25. 솔직히
'14.2.26 6:54 PM
(222.119.xxx.225)
벤쿠버때는 오서코치가 의상이랑 악세사리도 의견 제시하고..세련미가 있었어요
이번에도 연아양 연기는 완벽했고 국내코치진을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비교는 되더군요..
뭔가 벤쿠버때 만개한 느낌
26. 아디오스
'14.2.26 7:00 PM
(175.210.xxx.231)
아휴 참 내. 그게 무슨 오서 능력이예요.
연아 의상 담당하던 캐나다 디자이너를 아사다 측이 가로채서 연아 의상 못하게 하는 걸로 계약했잖아요. 그 후 아사다 의상 좋은 것 있습디까? 같은 디자이너인데...
그리고 하뉴 의상 좋아요? 경쟁 때나 갈라 때나 너풀대는 레이스 옷 좀 안볼 수 없으려나. 오서 취향이 그런거겠죠. 그럼. 줄리엣에 빙의한 연기라 그런가.
하뉴랑 페르난데즈 빼고 오서 코칭 받고 실패한 선수가 더더 많다니까요.
이번에 일본 방송에다 대고 오서가 "이번 금은 아사다 차례다. 트리플악셀 기술이 뛰어나까"라고 인터뷰한 것은 아시는지요?
27. 아디오스
'14.2.26 7:02 PM
(175.210.xxx.231)
그리고, 오서가 캐나다 인이라 벤쿠버때 혜택받았다면, 오히려 우린 박수쳐야겠어요.
세계 피겨 선수들 다 한국인 코치 맡길려고 난리들일텐데...
28. 태양의빛
'14.2.26 7:07 PM
(221.29.xxx.187)
오서는 점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기본기에 충실한 것으로 하나하나 다시 할 것을 권하고, 하뉴 선수는 기본 연습에 충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서코치의 전략이 쿼드 살코 실패해도 일단 해보고, 후반에 연속 점프를 많이 넣어서 그 점프가 전부 성공하면 가산점까지 포함해서 패트릭 챈의 점프 구성 점수 전부보다 약간 높은 점수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전략을 다 짜고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그런 점을 오서에게서 배웠다고 하고, 세밀한 것까지는 영어 실력이 문제가 되어서 단어 찾아보고 단어만으로 이어가고 하는 문제도 있었지만, 굵은 뼈대 같은 그런 부분은 대체적으로 의사소통은 잘 했다고 보여집니다.
29. 이 와중에
'14.2.26 7:11 PM
(221.151.xxx.168)
저 위에는 깨알같이 연아가 철없이 행동했다고 하는 댓글도 역시나 계시고....
연아가 철이 없으면 대체 이 세상에 철든 인간이 얼마나 있으려나요.
그 나이에 그런 멘탈은 도저히 있을 수 없어 보이는데.
최고실력을 가진 선수가 당당하게 사는 것도 철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
우리나란 아주 겸손을 넘어 비굴하게 고개를 숙여야 비난이 안 나오려나요.
이미 다 드러난 판에 핑계와 미련은 참으로 끝없이 생산되네요.
어디서 제조하는 데가 있나. 원..
30. 우선
'14.2.26 7:12 PM
(122.36.xxx.63)
오서가 자국에서 그리 명망(?)있던 사람이 아니예요.
올림픽 메달리스트였고 그 뒤에 경쟁자와의 스토리가 있던 정도.
그 이후 경악할 정도의 비열하고 잔인한 짓도 했고(다 아실 듯).
오서의 프리미엄 정도라면 개최지 자국 코치로서 친근함 정도?
아, 우리나라 사람이 코치하고 있구나 정도이지 연아는 오서가 아니라 캐나다의 인프라를 이용했던 거죠.
외국 코치라도 히딩크와는 급이 완전 달라요. 하늘과 땅 정도? 과장 아님.
히딩크의 명성의 세상이 다 알았지만 오서는 새내기 코치.
그것도 본인이 뜻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아이스쇼나 하던 옛날 선수에게 연아가 요청을 했던 것이죠.
크리킷에서 계속 연습하고 지내길 원했기 때문예요.
피겨판 사람들이나 심지어는 각국의 대표 방송인들도 다 알고 있어요.
독일 해설자가 대놓고 연아 경기 중 말도 했잖아요,
"오서는 자기에게 얼마나 큰 행운이 굴러 들어 왔는지 분명 잘 알고 것이다."라고.
밴쿠버의 전무후무한 놀라운 연기로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오서를 높게 보는거지
조금이라도 피겨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그만큼 그 바닥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콧방귀 뀌어요.
내가 느끼기에는 오서는 오히려 아오안이었다기 보다 기피 대상이었던 것처럼 보였거든요?
캐나다의 대표적인 피겨 인사들이 참 싫어한다는 인상 많이 받았습니다.
마치 인간 취급 안 해주는 것 같은.
연아 덕에 유망주들이 그 클럽으로 속속 모이는 것도 사실이예요.
이건 내가 오서가 직접 인터뷰 하는 거 들었어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와서 행복하다고. ㅡㅡ
그냥 은퇴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아이스 쇼 하던 사람이지 히딩크 착각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
본인 입으로도 자긴 기술적으로 향상시키는 그런 코치 타입은 아니라고 자국 언론과 인터뷰도 했구요.
그저 아이스쇼 하고 소소히 지내던 사람이 무슨 힘이 있었겠어요? ㅋ
그냥 운이 억세게 좋은 놈. 그게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고요.
심판진들의 밴쿠버에서의 전략 실패로 이번 새로 짠 전략도 볼 수 있죠.
밴쿠버 땐 다 퍼주기 작전이었고 마오가 설마 그렇게 밥상 걷어 찰 줄 몰라 벙~ 쪘을테고
연아의 연기는 역대급 명품이었고 자국 버프 해 줄 로세트는 거기에 절대 못 미쳤고 등등.
캐나다 나라 자체가 메달 조작은 생각 안 할 정도로 로씨아 보다 더 나은 것도 있구요.
푸틴이 이끄는 로씨아 도적들은 정말 꼼꼼하고 공을 들여 이번 일들을 준비한 듯 보입니다.
로씨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여성 피겨 금메달.
이 역사적 사명을 그 어떤 외국인 코치, 협회가 막을 수 있었을까요?
오서는 그럴 힘은 커녕 새발의 피도 못 되구요, 오서 아닌 오서 할애비가 와도 푸틴은 못 당하겠죠.
그냥 이것 저것 다 필요없어요.
방사능 홍차 배달하는 사고방식의 푸틴이 원하던 거였기 때문에 벌어진 사단입니당~
거기에 웃기지 않은 로씨아 피겨계의 예전 영광을 되찾고자 하던 열망이 더 활발한 공모 참여를 유도했겠죠.
결론은 이 스캔들의 주체는 푸틴의 드림팀(?)이고
오서는 결코 님들이 생각하는 만큼의 사람은 아니라는 것(모든 면의 위상에서).
관심을 가지고 좀 찾아 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게 될 듯.
그래서 피겨에 원래 관심 있던 사람들이 연아와 어떻게 헤어졌냐를 떠나 오서 평가에 대해 깝깝한 거죵.ㅡㅡ
31. ㅇㅇ
'14.2.26 7:17 PM
(39.7.xxx.239)
난독증이 있나 ..주장하기 전에 글 좀 똑바로 읽어요!
32. 우선
'14.2.26 7:51 PM
(122.36.xxx.63)
오서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었을거라는 말에...
예전 영국 해설자 로빈옹의 오서 인터뷰를 모르시는군요.
자기 입으로 그랬어요, 그건 선수가 알아서 컨트롤 할 일이지 자기는 상관없다구. ㅋ
모르죠 뭐 연아 겪어 본 뒤로 그 노하우 대충 때려잡고 뭔가 말해 줄지도. ㅋㅋㅋ
그리고 캐나다는 피겨 선진국 답게 코치가 팀으로 하고 있죵.
트레이시 윌슨. 아는 사람은 아는 사람.ㅋ
그리고 전체적 전략도 함께 하지 오서의 단독 능력 아닙니다용.
오서에 대해 음해하려는게 아니라 피겨팬이라면 당연히 피겨판에 관심이 가고
그래서 이것저것 즐겨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일반인들보다 더 알게 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서 오서에 대한 의견이 다르게 되는 것입니당.
난 일본이 제일 웃겨요.
연맹 차원에서 알거 다 알텐데 연아를 키운 코치라고 우르르 선수들 데리고 가다니.ㅋㅋ
하뉴의 금메달이 탄생하기는 했지만
연아와 하뉴는 시골 오지에서 교과서와 방송만으로 공부해서 전국 수석하는 급 애들이라
그 누가 코치를 했어도 실력이 뛰어났을 선수들 입니다.
그 와중에 제일 피 본건 스페인 선수... 또르르...
우리와 일본이나 오서 우쭈쭈하지 진짜 명코치급 사람들 들으면 화내용.
33. 태양의빛
'14.2.26 7:54 PM
(221.29.xxx.187)
오서의 단독 능력이라고 한 부분은 원글에도 없고, 제 덧글에도 없습니다. 김연아 선수를 위해 움직이는 분들이 한 팀인데, 오서의 단독 능력으로 김선수가 성공을 이루었다고 생각 하는 이는 드물 것 입니다. 오히려 하나하나 지적하고 봐주었던 김연아 선수 어머니의 공이 더 크다면 크죠. 그러나 오서의 코치로서의 능력과는 다른 오서가 선수시절 그 자체의 업적과 캐나다인이라는 점, 홈텃세가 없고 편안함 등의 외적 조건도 어우러져서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 거지요.
34. 태양의빛
'14.2.26 7:56 PM
(221.29.xxx.187)
하뉴 관련은 NHK의 특집 다큐를 보고 쓰는 덧글로, 무슨 악의나 교묘한 의도가 있어서 쓰는 것은 아닙니다. 하뉴도 캐나다로 가기를 원하고, 일본 연맹도 하뉴 선수도 오서 코치도 서로 윈윈 한거죠. 항간의 소문과는 다르게, 코치와도 특별히 사이가 좋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35. 태양의빛
'14.2.26 8:01 PM
(221.29.xxx.187)
하뉴 선수의 하늘거리는 의상은 원래 오서를 만나기 전부터 그랬습니다. 조니 위어가 디자인 해준 의상 좋아하고, 또한 그런 스타일로 알고 있습니다. 조니 위어 스타일로 봐야죠.
36. 태양의빛
'14.2.26 8:11 PM
(221.29.xxx.187)
39.121.xxx.214 // 글과 덧글이 시덥잖은 지 아닌 지는 개개인마다 다르고, 시덥잖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납득이 가지, 일방적인 폄하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됩니다. 글을 제대로 안읽고 적대적인 시선부터 보인다면,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만 하는 부류와 님이 뭐가 다릅니까?
37. 우선
'14.2.26 8:20 PM
(122.36.xxx.63)
NHK의 말을 고대로 다 받아 들일 필요는 없죠.
또 그 방송이 무조건 틀리다 할 필요도 없구요.
하지만 사실이라도 오서와 하뉴가 불화가 있다는 말을 할까요?
뭐 흘러 나오는 불화설이 무조건 사실이다라는 것도 아니지만
불화설이 사실이라도 일본 방송에선 절대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죠.
그들의 불화설은 관심 없어요. ㅎ
불화설 없이도 오서의 평가는 가능하니까요.
하뉴는 약간 연아과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마오와는 달리 개인 재능도 더 있고 피겨 환경에 역경이 많은건 피겨팬이면 다 아는 사실.
캐나다로 선택한 것에는 오로지 코치 하나만으로 정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그 결과가 어찌 되었든.
한 분은 일본 방송을 보고 그 내용을 토대로 쓰신 것이고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은 다른 루트를 통해 들은 내용을 서로 쓰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진정 피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 다양한 곳에서 정보들을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송 본 내용을 쓴 분이 오서의 단독 능력을 부각시킨다고 한 것 아닙니다.
하지만 종종 생기는오해가 오서에만 코치 능력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원글부터 벌써 오서였다면이라는 가정이 붙으니...
그런데 어떤 분의 글 내용이 이젠 이해가 되네요. 그 토대가 일본 방송이었으니.
38. 음
'14.2.26 8:27 PM
(122.32.xxx.131)
하뉴가 잘해서 금메달 땄나요?
다른선수가 못해서지.
다시보기도 민망하지 않던가요?
왠 되지도 않을 오서드립? 헐
39. 태양의빛
'14.2.26 8:35 PM
(221.29.xxx.187)
221.29.xxx.187/ 님들이 알려주는 부분들은 다음 스포츠 게시판 자주 가보아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전 오서가 코치로서 실력 있다고 한 적도 없고, 오서의 선수시절의 드러난 성과나 명성, 그리고 캐나다인 코치에 같은 캐나다에서 열린 올림픽의 편안함, 크리켓 클럽의 편안한 분위기 등 그리고 오서 외적인 후광효과를 본 거라고 몇차례나 말씀드렸는데, 딴소리군요. 그리고 일본측도 오서의 후광과 캐나다의 인프라를 이용해서 연맹, 선수, 코치 모두 윈윈하는 성과를 누렸다는 것을 쓴 것 뿐 입니다.
그리고 원글이 어디서 프리, 쇼트 프로그램을 폄하한 부분이 있나요? 없습니다. 무식이건 뭐건 님이 포인트 잘 못 잡고 엉뚱한데서 훈계 하는 겁니다.
분노하지 말고 천천히 읽으셔야 난독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40. 태양의빛
'14.2.26 8:39 PM
(221.29.xxx.187)
천천히 하나하나 읽으세요.
오서를 만나서 점프 퀀시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하뉴는 원래 완성형이었습니다. 다만[쿼드 살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오서 코치가 하뉴 선수에게 기본에 충실할 것을 원해서 그런 전략으로 갔다고 하는데, 넘어진 점프의 하나는 쿼드 살코입니다. 일단 실패해도 해보라는 전략이 있었던 것 입니다. 후반의 연속 점프에서 만회해서 패트릭챈 이기는 전략이 이미 연맹과 오서와 상의되어서 나온 것 입니다.
나머지 둘은 빙질 문제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오서 코치와는 아무 상관 없는 패트릭 챈도 몇 번 넘어진 것을 보면 빙질 문제로 보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일부 연습 때 스킵한 것도 빙질과 관련이 있어보이구요.
41. 태양의빛
'14.2.26 8:41 PM
(221.29.xxx.187)
몇몇분은 오서 코치와 하뉴 선수가 불화가 있다라고 하는데, 하뉴 스스로가 캐나다행을 원했고 김연아 선수를 동경했고 김연아 선수가 가진 그 드림팀 구성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오서와는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어서 큰 흐름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언젠가는 통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했습니다.
42. 참나
'14.2.26 10:35 PM
(124.49.xxx.162)
이런 글 정말 별로네요
43. ...
'14.2.27 1:53 AM
(175.210.xxx.231)
NHK 다큐 보고서 자꾸 말씀하시는데, 하뉴는 처음에는 김연아 동경하고 캐나다 환경이 좋아서 스스로 갔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또 일본연맹에서 시키는대로 했다고 말을 여러번 바꿨어요.
하뉴의 언행이 모두 일연맹에서 지시한대로 이루어지니, 일본 방송에서 나오는 걸 그대로 믿는 건 좀....
하뉴의 약점인 체력과 쿼살 성공률 높이는거, 오서는 해야 할 걸 못했죠.
아담 리폰이 그랬죠. 코치가 선수보다 더 예민하게 굴어서 넘 힘들다고요.
선수 힘들게 하는 사람 분명해요. 좋게 헤어진 선수가 없어요.
그리고, 빙질 문제요. 패트릭 챈 안넘어졌어요. 점프가 모조리 랜딩이 휘청대서 그렇지. 데니스 텐은 클린했는데요. 하뉴가 실력 보다는 운으로 금딴 거 맞죠. 플루쉔코와 라이사첵이 땅을 치고 있을테고요.
이번 올림픽 남싱 경기는 역대 최악의 경기였어요.
여싱들은 클린한 선수 많았어요. 빙질이 좋진 않았지만, 직접적 원인은 아니예요.
세선 끝나고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을거예요. 오서의 실체가 대대적으로 밝혀질 날도 얼마 안남았다고요
44. ..
'14.2.27 2:59 AM
(125.132.xxx.28)
...그보다는
주변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연아를 버리면 자기에게 이득이 많겠다 해서 버렸겠죠.
뭔.
45. 원글님
'14.2.27 4:06 AM
(174.236.xxx.79)
제발.
다른사람이 실수해서 김연아 금메달가능했다는건
굳이 김연아 열성팬 아니라도 충분히 로그인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이번경기를 캐나다 올림픽경기와 비교해서 보시면
이번경기의 의미를 잘알게됩니디
그래서 2연패신화 카타리나 비트가 그렇게 칭찬일색인겁니다
본인만이 그 압박감등 모든면에서 동감할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전 우연히 피겨와 관련없는 사이트 정보를 보다가 사이트주인이 올려놓은 영상보고는 왜 라고 했던부분들에 더이상의 의문을 품지 않게 되었어요
김윤아에 맹목적으로 열광하지 않는 남녀 피겨판을 오래 지켜본사람으로 한자 적어봅니다
아무리 순위가 상대적이라고는해도 김연아는 남들이 실수했으니 거둬가는 금메달리스트는 아니라는겁니가
46. 댓글 다 읽어보니
'14.2.27 4:23 AM
(178.191.xxx.228)
연아가 소치에서 안 죽고 살아 돌아온 것만도 감사해야겠어요. 푸친 나쁜놈.
47. 쪽바리는 입 좀 닥치고 있어라 쫌!
'14.2.27 4:57 AM
(178.191.xxx.228)
일본연맹 대변인이냐? ㅂㅈ.
48. ...
'14.2.27 5:03 AM
(182.218.xxx.179)
'사제지간' 이런 표현도 아주 수직적인 개념에 기반한 유교적 발상이예요. 동양권, 그것도 한국같은데서 윗사람이나 가르쳐주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떠받드는 비루한 시녀마인드에서 비롯되는 거죠.. 외국은 모든게 계약관계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연아와 오서는 사제지간이 아니라 계약관계일 뿐이죠. 돈받고 조금 봐주고, 뭐 이런 정도..
49. 요며칠
'14.2.27 6:39 AM
(93.115.xxx.34)
어떻게든 편파판정을 김연아 탓으로 돌리려는 글들이 대문에 도배되네요.
이런 글들 다른 사이트에도 심심치않게 올리던데
반대랑 욕 엄청 먹는데도 끈질기게 올리네요.
푸틴이 몇년 전인가부터 러시아 코치들 다른 나라 선수 지도하는거 제한하고
170대 주니어급 선수를 240점대 점수로 만든 해외 컬럼니스트 말처럼 범죄급 편파판정입니다.
연아가 뭘 어떻게 했어도 억지판정 당했을거에요.
그나마 저런 중압감과 쇼트에서 이미 말도 안되게 점수 퍼준 상황에서도
클린해준 연아덕분에 편파판정이라고 항의할 여지라도 생긴거죠.
이런 상황까지 왜곡하고 조작질해서 연아 욕먹이려는 안티들 정말 추악합니다.
50. 이런 글들 볼때마다
'14.2.27 6:46 AM
(125.176.xxx.188)
왜...우리나라가 늘 밖에나가서 영구 땡칠이 빡구 처럼 구는지 알겠네요.
스스로를 못난이라며 열등하게 보는 시선은 세계최고였군요...
아.....짜증나.
51. ,,
'14.2.27 7:40 AM
(222.234.xxx.138)
암만 봐도 큰사건인데 축소하려는 노력들이 여기저기서 보여요.
최소한 이번 일로 심판진 공개채점제라던가 제도적으로 할 말은 하고 갈 필요가 있는데도 입 꾹 다물고 있는 무능한 한국빙상연맹이나 한국체육계에 대한 분노만 더해지네요. 평생 굴종적으로 살아와서 별 불만들이 없나봐요.
52. 행복한 집
'14.2.27 8:25 AM
(125.184.xxx.28)
님
뭔 오서까지 들이대시면서
무리수인거 아시죠?
금메달 그게 뭐라고 오서까지 들이대시고 싶으세요.
긴 고통의 터널을 통과했는데
오서 끌어다 뭔 큰 일을 하겠다고하시는지
참 과거지향적인 발상은 집에서 님혼자하세요.
53. 정말
'14.2.27 8:43 AM
(211.214.xxx.43)
뒤끝 작렬.. ㅠㅠ
이제 그만 합시다. 다 결정난거 언제까지/...
지겹다 이젠...
54. 스노
'14.2.27 9:51 AM
(110.3.xxx.15)
댓글이 많아서,,리플 안 달려다가,,달아요
태양의 빛님 리플 읽으면서 어찌 저리 자세히 알지,,내가 알고 있는 부분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대단하다
했는데 일본 다큐를 보셨군요,,전 그 다큐는 안봤어요,,프리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고,,넘 말라서 헉헉 대는거
그랬는데 금메달,,머 운이 엄청 좋았다고 할 수 밖에,,일본 남자 금메달임에도 불구하고,, 티비에선 연일 마오입니다,,왜지??참 의아하네요,,물론 하뉴 나오긴 해도 마오에 비하면,,새발의 피,,마오 메달 들고 왔다면 아주 날리가 났었겠죠,,그마큼 일본은 하뉴 프리에서 실패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안나오고 있고,,오서는,,풋,,
오서의 오자도 ,,안나오네요,,금메달 안겨준 코치인데,,제가 본 어느 방송에서도 오서는 안나와요,,ㅎㅎ
대신 아사다 프리에서 클린했다고 아사다 코치 인터뷰에 여기저기 나오고,,웃기죠???
저도 오서가 무지무지 운이 좋은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뉴는 캐나다에 간건 전반적으로 피겨를 잘 할수 있게 잘 되어있어서 이고 자기는 빨리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게 나왔구요,,문화부 장관인가??만나서 피겨장 좀 더 많이 설치해 달라고 동북쪽으로
피겨장이 하나라고,,그런말도 했고,,그리고 메달 딴 사람중에 상금을 피겨와 지진 재해 받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한사람도 유즈루 혼자이고,,유즈루가 직접 피해입은 센다이 출신이라는 점도 있겠지만,,어쨋든 무지 개념있는 청년 이에요,,그런데 일본은 그런 하뉴보다 마오한테 더 열광하는건지 아니면 매스컴이 마오를 좋아하는건지 연일 마오만 나오네요,,,그런거 보면 일본이 좀 한심하다고 생각되요
55. 차한잔
'14.2.27 10:15 AM
(14.34.xxx.112)
꼬리 잡고 하나 물어봐요
음... 윌슨이 자그레브나 내셔널때 왔었나요?
그 때 첨 선보이는 안무라서 와보고 수정할 거 수정하고 해야하는 게 일반적인제 이번 시즌 안 온건지 카메라가 안 비추어진 건지 보이질 않아서요
프리는 선호도나 갈렸기 때문에 올림픽전 안무체크가 필수 였을텐데 도통 못 봤어요
보신 분?
56. ㅇㅇㅇ
'14.2.27 10:38 AM
(203.251.xxx.119)
연아선수를 올챔으로 만든건 윌슨의 힘이 크죠.
점프는 오서 가기전에 이미 다 완벽하게 마스터 했고
표현력으로 최고의 스케이터로 이끈게 데이빗 윌슨입니다.
오서는 그냥 코칭정도.
연아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연아가 캐니다로 가고난후 연아를 최고의 탑반열에 올려놓은건 데이빗 윌슨이라고
연아어머니가 쓰신 책에도 윌슨얘기가 나와요
57. 리채
'14.2.27 11:33 AM
(39.7.xxx.11)
202 님의 얼척 없는 댓글에 분노하며 로그인 했네요 연아와 오서 사이 문제는 연아가 철없이 행동했던거 0.01% 도 없었는데 뭘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시는건지요..?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 아시고 글 남기신건지 ..
오서가 기회주의자인거고 우리나라가 사제관계를 너무 부각시켜 얘기해 그렇지 정확히는 연아가 코치를 고용한거고 계약기간이 끝났을뿐입니다
58. ....
'14.2.27 12:01 PM
(126.7.xxx.50)
대외적으로는 드림팀으로 보기좋게 버무려놓은거고, 올림픽에 맞춰 캐나다 홈텃세와 대외용으로 오서를 옆에 둔거죠. 부당함을 부담하면서까지....연아는 안무가 윌슨이 진정으로 이끌어준것 같아요. 윌슨과 다른 제반조건이 그나마 한국보다 나으니 돈들이고 맘고생하면서 캐나다에서 버틴거지요.
타라소바가 연아를 많이 탐냈었다는거 저도 수긍이 되네요. 타라소바에게 갔다면 소치올림픽에서 연아는 아마 안현수처럼 러시아 귀화 많이 권유 받았을듯....아니, 벤쿠버때 타라소바랑 같이 금을 땄더라도 소치쯤엔 타라소바나 러시아커넥션에서 발을 빼지 못하도록 엄청난 강요를 받았을것 같아요. 푸틴이랑 같이 있는 사진보니 어휴...
그 시나리오를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네요. 쇼트나 갈라 안무로도 타라소바랑 안엮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59. 딸기스무디
'14.2.27 1:21 PM
(211.105.xxx.58)
오서팀이 있지않았나요. 스핀코치도 있고 의상디자이너도 오서 친구라던데요.
그떄는 의상 노래 안무 삼박자로 다좋았던거같아요.
60. 39.7.xxx.202
'14.2.27 2:43 PM
(119.67.xxx.56)
연아가 철없었다는 부분에서 피꺼솟......!!!!
그 전에 오서가 코치로서 자질이 부족했었지만(세헤 스핀을 통으로 하나 날림),
무사히 벤쿠버 올림픽 넘기고 그저 오서와 재계약을 안 했을 뿐이고.
계약이 끝나서 바이바이 하는 건 이쪽 업계에서 하등 문제 없을 뿐이고.
오서는 이미 일본의 아사다 측과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고.
하루 아침에 캐나다 링크장에서 내쫓김 당해서 연아는 울었고.
오서는 연아의 다음 프로그램 오마주가 아리랑이라고 비밀 누설하는 바람에 피겨 인사들 다 뒷목 잡았고.
다 아시면서 연아가 뭐가 철이 없어요?
뭘 좋게좋게 끝내요?
61. 이러쿵저러쿵
'14.2.27 3:06 PM
(125.31.xxx.241)
참 말들도 많아요.
징그러워요 정말.
아직도 오서 어쩌고 하는 글들도 있고
연아선수가 철이 없다느니 하는 참.
저야말로 피가 거꾸로 솟네요.
정말 오서와의일 진실을 알고 저렇게들 글을 쓰는걸까요.
62. 위에
'14.2.27 5:48 PM
(222.110.xxx.117)
히딩크 이야기하니까 덧붙이자면...
히딩크가 대표팀과 고락을 같이 했듯이
한때 연아가 오서와 한때 고락을 같이 해왔다는 것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서를 히딩크와 비슷한 급으로 놓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히딩크가 대표팀 맡았던 시절은 피파순위로 보면 16강도 아슬아슬한 실력이었지만,
연아가 오서와 있었을 때는 메달 색깔의 문제(이것도 판정 문제로...)였지 메달권은 확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실력이 과대평가되고 있는 게 맞다고 보구요,
그 이후 행보를 보면 오서에 대해 '스승'이라는 칭호를 붙여주는 것 자체가 더 어이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일 월드컵 이후 일본에서 돈 쌓아놓고 히딩크에게 감독 자리 오퍼 넣었지만 거절했습니다.
심지어 호주팀 감독일 때도 한국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일본 꼭 이기겠다고 인터뷰 했었고,
우리나라에 불리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에 비해 오서는 연아에게 더 이상 나눠가질 게 없다고 판단되자
연아 밀어내고 바로 일본 선수들 들였고 그 이후에도 연아에게 불리한 언플들을 해댔었죠.
소치때도 아사다가 금메달을 딸거라며 인터뷰 한 거 보고 한숨밖에 안 나오더군요.
혹자들의 말대로 코치와 선수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면
자기 제자한테 저리 악담하는 스승이 진정한 스승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