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과 아파트 공부방과의 차이점

최선을다하자 조회수 : 5,154
작성일 : 2014-02-26 17:22:53
대부분은 학원에서 영어나 수학같은 과목을 공부하잖아요.
일부는 아파트 내 혹은 빌라나 원룸같은 공부방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느 경우이든지 선생님만 잘만나면 장소는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보는데..
공부방에서 성공하는 경우도 봤고 해서요..

그러나 학원 같은 경우는 좀 더 체계적이기도 하고 이룩한 성과에 대해 부모가 좀 더 잘 알 수 있도록
개방적인 게 장점인 것 같고요..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요..

공부방에 대해 어느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가야하는지..

제가 공부방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희 아이를 수학 공부방에 보낼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주위에 괜찮은 학원이 안보여서요.. 다 고만고만한 작은 학원들 뿐이네요..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겠고..

IP : 58.236.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1층
    '14.2.26 6:14 PM (182.218.xxx.43)

    제일 큰 차이점은 학원은 교육청에 신고한 합법적 사교육이고 공부방은 신고안된 불법이라는거요.(프랜차이즈 말고)학원은 과목별로 교사가 있고 공부방은 그냥 원장이 다 하는 스타일. 학원도 동네 학원이면 교사의 스펙 보다는 좀 더 체계적으로 많은 아이들 관리하는게 더 크고요. 그러니 동네 고만고만한 학원들이라면 공부방과 비슷한 수준일거에요. 그러니 학원이든 공부방이든 잘가르친다고 입소문 나는 곳으로 보내세요.

  • 2. ㅡㅡㅡㅡ
    '14.2.26 6:15 PM (112.150.xxx.207)

    조그만 학원보다는 공부방이 더 낫죠
    공부방중에서도 과외식 공부방있으심 글로가세요
    공부방선생중에 학원하다 하는사람이면 금상첨화죠 학원과 과외 공부방의 장점을 두루 취할수있어요
    우리애는 과외식 공부방서 공부하고 수능수학 다 맞았어요
    수학이 젤 약한애였는데요
    저는 잘고른 공부방 열학원 안부럽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선생좋은 공부방 가야하는게 첫번째 원칙이구요

  • 3. 잘못된 상식
    '14.2.26 6:43 PM (183.102.xxx.20)

    첫댓글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학원, 공부방, 개인 과외.. 그게 무엇이건
    다 신고하고 하는 합법적인 사교육입니다.
    단, 대학생이나 대학원생같은 학생 신분의 알바라면 신고 의무가 없으나
    전문 사교육 교사들은 신고가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불법 아니고 합법.

    공부방 선생님들 중에 많은 분들이 학원 유경험자들이예요.
    그래서 학원 시스템을 잘 알고있죠.
    초등학생을 위주로 하는 프렌차이즈 공부방은 잘 모르겠지만
    개인과외로 수업하시는 공부방 선생님들은 실력이 안되면
    학원보다 오히려 살아남기 힘들어요.
    프렌이나 학원의 시스템에 기대지 않고
    철저하게 개인 실력으로 가르치니까요.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곳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와 선생님이 잘 맞는 곳이 좋아요.
    그리고 중간 이하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소수정예의 공부방이나 개인과외가 학원보다 좀더 나을 거예요.

  • 4. 지하1층
    '14.2.26 11:18 PM (211.36.xxx.194)

    첫댓글인데요 제가 이상한진 모르겠는데 간판달고 하는 공부방 아닌 이상 교육청에 신고하는 공부방 못봤어요~ㅎ

  • 5. 최선을다하자
    '14.2.27 1:09 AM (110.70.xxx.149)

    윗님들 댓글 감사해요.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313 슈퍼맨이간다에서 나왔던 가족스파가 어디일까요? 2 온천 2014/02/28 3,160
356312 피아노 요즘도 삼익피아노가 소리 웅장한가요? 1 ..... 2014/02/28 866
356311 지금 김치찌개를 했는데.. 11 새댁 2014/02/28 1,966
356310 에너지)밥은 먹을만큼만 하고 보온하지않기 녹색 2014/02/28 997
356309 컴** 면접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 후원하고싶지 않네요..... 11 ... 2014/02/28 3,093
356308 그냥 하얘지신 분 없으세요? 18 그런데 2014/02/28 4,091
356307 친구도 사람도 귀찮은게 늙었다는 증거인지... 5 ... 2014/02/28 3,018
356306 스페인 여행 일정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8 넬신곡나왔어.. 2014/02/28 2,149
356305 일본인이 케익 만드는 곳이나 맛집 4 --- 2014/02/28 1,447
356304 이사왔는데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가득해요 ㅠㅠ 9 . 2014/02/28 4,132
356303 요가의 좋은 점, 무엇이 있을까요? 10 Yoga 2014/02/28 5,840
356302 기초 수급자 대상자 아닌사람들도 신청해서 얌체짓하는 18 인생 2014/02/28 3,969
356301 알기쉬운 우주의 크기라네요 4 달에라도 가.. 2014/02/28 1,581
356300 시댁이랑 평생 인연끊고 사는 사례 있나요? 며느리가요... 18 궁금 2014/02/28 9,072
356299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1 운동 2014/02/28 1,066
356298 개 산책할때 앞만 보고 걷는거 아니지요? 9 개산책 2014/02/28 1,260
356297 큰아빠가 뽀뽀를 좀 했기로서니 43 2014/02/28 13,034
356296 1.8L 되는 이런 식용유 어디다 옮겨담아 쓰세요? 6 대용량 식용.. 2014/02/28 1,077
356295 대학로 한정식집 2 궁금 2014/02/28 1,537
356294 윤은혜 원래 갈색피부아니었어요? 9 .. 2014/02/28 3,335
356293 아니 정덕희 이여자 tv에 나오네요~ 11 뻔뻔 2014/02/28 7,469
356292 지퍼 백으로 포장이 된 제품이 많았으면... 4 지퍼백 2014/02/28 876
356291 비비밤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6 저. 2014/02/28 1,351
356290 유료결재 환불받았어요 카드사 2014/02/28 606
356289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가 회사에서 승진 했을때,,, 9 엄마 2014/02/28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