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프라하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4-02-26 16:24:00

딸 아이랑 (11살)  일주일 동안 프라하 여행가는데..

뭘먹고 뭘봐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여행해 보신분들 맛있는 팁 부탁드려요~~^^

 

IP : 93.132.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 가고 싶다
    '14.2.26 4:38 PM (112.172.xxx.48)

    윗님 글에 붙여서..
    프라하성 내려오면서 들린 황금소로 참 좋았구요.
    전 체스키 크롬로프도 가고, 까를로비바리에서도 하루 묵었어요.
    체스키는 그냥 당일로 다녀왔는데 하루 묵어도 좋을 듯 했구요.

  • 2. 프라하
    '14.2.26 4:44 PM (93.132.xxx.24)

    아웅~ 알짜배기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치안은 어떤가요?
    여자 둘이서 밤거리 활보해도 위험하지 않은지요?

  • 3. ..
    '14.2.26 5:13 PM (175.112.xxx.17)

    관광지 위주면 한밤중에도 까를교 야경보러 사람들이 몰려서
    가방만 조심하면 걱정할게 없고요
    한인민박이 숙소라면 숙소 자체에서 야경투어를 진행하기도 해요
    따님이 어리니 원글님만 벨벳맥주 드셔보시고
    프라하팁투어라고 있는데 그거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에요.
    체코에서 체스키 크롬로프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4. 저도
    '14.2.26 5:13 PM (39.7.xxx.140)

    저는 혼자가서 4박했는데
    프라하 삼박 체스키크로믈로프1 박했어요
    교통정보는 네이버카페 유랑 참고했고
    프라하에서 하루는 자전거나라 투어했어요

    여름에 가서 관광객도 너무나 많고 거의
    밤11 시까지 환했는데요.
    사람에 밀려 다녔는데도 어느 순간 주변 가까운데
    아무도 없는 순간이 딱 있었어요
    그 순간 남자 둘이 폴리스라고 여권 보여달라고
    막 영어로 제게 말하는거예요
    유랑에서 많은 이들이 경고한 소매치기에게
    걸린 순간인거죠. 얼결에 여권 보여준다고
    가방 열면 지갑 햔드폰 들고 튄다 하더라구요
    몯알아듣는척 하다가 가까운 카페로
    막 뛰어 들어갔더니 따라 들어오지는 않고
    밖에서 기다리더라구요 ㅠㅠ
    결국 거기서 시간 떼우다 다른 관광객들 나갈때
    묻어갔어요. 치안이 괜찮긴 한데 이런 일이
    생기더라구요. 정신 바로 차리고 다녀야 해요
    정말 순간이던데요.

  • 5. 프라하
    '14.2.27 1:06 AM (93.132.xxx.24)

    귀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12 아버지아프셔서ㅡ프로폴리스추천 2 2014/02/26 828
354911 집 팔고보니 살 사람은 따로 있네요 ㅋ 23 ㄴㅁ 2014/02/26 15,678
354910 의대가려면 수학 어느정도 해야하죠? 8 2014/02/26 3,409
354909 임산부 집안일 하기가 왜이렇게 싫을까요? 4 에고.. 2014/02/26 2,092
354908 린넨 옷 5 린넨 2014/02/26 2,149
354907 님들 죄송하지만 이가방 한번만 봐주세요 8 가방사고시퍼.. 2014/02/26 1,147
354906 노스페이스 치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레깅스말구요.. 2014/02/26 543
354905 이 나이에도 친구 땜에 고민하다니,, 6 진짜 우정 2014/02/26 2,071
354904 연아와 오서 글 보고 21 고정점넷 2014/02/26 4,368
354903 댓통령 낙하산 근절 말하는 사이에도 말로는 2014/02/26 375
354902 고추가루가 질이 안좋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처리 방법 2014/02/26 820
354901 내가 별그대 작가라면, 결말을 상상해보면^^ 12 99 2014/02/26 1,901
354900 3월3일 같은날 다른학교 입학식 참석.. 8 ^^ 2014/02/26 892
354899 아래 소개팅 '싸고 좋은 집' 글 보고... 5 아아오우 2014/02/26 1,395
354898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땐 8 간단해요 2014/02/26 1,977
354897 집 사서 이사가요~~~ 3 알려주세요 2014/02/26 1,888
354896 저의 이런 기분은 어떤걸까요? 1 마음 2014/02/26 524
354895 이케* 스텐레스 욕실용품 쓰고 계시는분 1 ........ 2014/02/26 689
354894 티벳버섯 분양 6 간절해요 2014/02/26 2,104
354893 연아가 금메달 뺏긴이유 줄줄이 다시는 분들.. 12 연아 2014/02/26 2,291
354892 남은 호떡믹스 어디다 쓸까요? 6 아이디어 2014/02/26 1,948
354891 부동산 아시는 분..낼 사무실 임대 계약하려고 하는데요.. 2 알려주세요 2014/02/26 728
354890 미국 야후 컬럼리스트의 김연아 편파판정 정리글 8 미국야후 2014/02/26 2,145
354889 얼마전에 봤던 머리손질 글 찾고있어요. 11 쏘리 2014/02/26 1,512
354888 집에 가구없이 휑한거요.. 21 .. 2014/02/26 6,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