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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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1. 그런데요원글님
'14.2.26 3:57 PM (202.30.xxx.226)그건 편집의 묘미이구요.
실제로..정준영같은 타입은...뭘 해도 운 좋은 사람이 아니라..
간혹 운이 안 좋은 경우에도..난 뭘 해도 운이 안좋아..라고 해석하지 않는 타입이에요.2. ㅇㄹ
'14.2.26 4:14 PM (203.152.xxx.219)노홍철이 맨날 자칭 럭키가이라고 하죠?
근데 사실 무도에서 가만히 보면 운나쁠때가 더 많아요..
근데 그 운나쁠때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다가
조금만 운좋으면 럭키가이라고 오도방정을 떨죠...3. ㅡㅡ
'14.2.26 4:16 PM (211.61.xxx.237)뭘해도 운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보이지 않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을거예요...
물론 같은 노력을 했어도 되는 사람과 되지 않은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요..
제가 작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을 성취했어요. 그 일이 있기까지 정말 뼈를 깎는 고통과 엄청난 마음고생이 있었지요...
딱 이루어지기 전까지만해도 전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었다가 이루고 나서 최고로 행운을 가진 사람으로 바뀌었더라구요...ㅎ
그 이후부터 넌 운이 좋아..넌 뭘 해도 되는애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사람들은 결과를 보고 평가를 한답니다. 행운도 결과의 부산물이라는 사실을..^^4. 코스코
'14.2.26 4:17 PM (97.117.xxx.57)그저 나는 다 힘들고
남은 다 잘되는것 같을뿐이에요
남들도 다들 힘들어요
내색을 하지 않는거죠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에요5. 행복한 집
'14.2.26 4:21 PM (125.184.xxx.28)아직 어리신가봐요!
쉬워보이지 쉬운게 없어요.
좀 더사시면 눈에 보이시려나요?6. 나무안녕
'14.2.26 4:21 PM (39.118.xxx.107)정준영이 딱히 운이 좋기보다는 위트있고 재치가 있던데요.
다른 사람들이 너무 뒤떨어져서 운이 좋은거처럼 보이는 것임7. ..
'14.2.26 4:26 PM (121.157.xxx.75)제가 듣기로 정준영 부모도움 하나 없이 혼자 한국들어와서 어린나이에 별별 아르바이트 다 했답니다
록그룹하나 만들어서 그거 유지비 대느라 피팅모델부터 진짜 알바인생이었대요..
스물넘어서 부모한테 지원받은거 하나도 없대요.. 다 자기가 벌어서 생활..8. mm
'14.2.26 4:29 PM (87.220.xxx.49)뭘 해도 운 좋은 사람은 없을꺼예요. 저도 살면서 그런 말 종종 들었고 무엇보다 애 2년 동안 키우다가 재취업 해야겠다 마음 먹은지 2주 만에 다시 일하게 됐는데, 남들은 겉으로 보이는 팩트만 보고 부럽다고 하지 애 키우면서 밤잠 줄여서 자격증따고 공부하고 한건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제가 말 안하면 알수도 없겠지만요.
저는 우리네 인생은 내가 문 두드리는 만큼 열린다고 생각해요.9. ..
'14.2.26 4:29 PM (121.157.xxx.75)전 사실 정준영 팬도아니고 그냥 그런 연예인이라 느끼지만
예전 케이블에서 하던 오디션프로그램 보면서 느낀건데 이 친구한테 참 괜찮은점 하나가
부모돈은 부모돈... 그건 내돈이 아니란 마인드였거든요..
전 이점 높게 평가하고 현시대 우리 어린친구들중 이런 마인드 가진 친구들 별로 없다는거 압니다..10. oops
'14.2.26 4:31 PM (121.175.xxx.80)단 한번, 그것도 단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편도 인생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이....
다른 사람 인생 기웃거리고, 다른 사람 인생 품평하느라 자기 인생 시간을 물처럼 흘려 보내는 사람입니다.11. @@
'14.2.26 4: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준비되어잇는 사람한테 운도 따라오는겁니다.
12. 저기
'14.2.26 4:35 PM (121.162.xxx.53)죽을만큼 그게 뭐가 됐던 최선을 다해본적있나요? 남들은 안타까워하고 놀라면서 듣는 애기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하는 사람들 보면 죽어라 노력했을때 운이 어렵게 찾아와서 잘된경우가 많더라구요. 남들은 운이라 하지만 그 사람한테는 죽을 것 겉은 순간에 찾아온걸거에요. 그리고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도 다 챙겨줘요.
13. , .
'14.2.26 4:36 PM (203.226.xxx.176)운좋은 정준영 저장합니다
14. ㅇㅇ
'14.2.26 4:45 PM (218.38.xxx.235)운이 좋은 사람은 자기가 노력한만큼 다 가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15. ㅂㄴㅈ
'14.2.26 4:48 PM (223.62.xxx.73)아무것도 안하고 마냥 운 좋은 사람은 없어요. 기회를 찾으려고, 뭔가 준비를 하려고 노력해야 행운이 생겼을때 내것을 만들수 있습니다
16. ..
'14.2.26 4:48 PM (220.124.xxx.28)운 좋아서 정상까지 올라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17. 실패를
'14.2.26 5:01 PM (124.50.xxx.131)두려워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일거에요.
정준영은...어려서 여기저기 이나라 저나라 돌아다니며 살아서 떠돌이 기질도 있는데,
부모님은 공부를 하라하고..외롭고 힘들게 살아온 가운데 본인만의 노하우나 인생지표가 일반인하고
다를겁니다.오디션중 부모님 가족하고 밥한끼 먹는게 소원이라 할정도로 혼자 생활해 오면서 겪은
경험이 그 나이대보다 더 어른스럽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만든거 같더군요.
4차원적인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밀고 나가는거 같았는데 그런 정준영을 로이킴 아버지가
가까이 하지 말랬다고 케이블 나와서 농담조로 말하는것보고 정준영 잘돼라 소리 나오던데요.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고 학벌,집안 (그렇다고 정준영 집안이 기운다거나 뭣하나 빠져보이는거
없어 보이지만)
으로 잣대를 삼는 강남키즈 부모님들의 전형이 그대로 드러났었지요.
이대로 연예계에서 잘 풀리면서 지금처럼 자기관리 잘하고 여자문제 조심하면 롱런할거 같아요.
끼,재주,감각 본인만의 잠재능력이 충분하고 다국적으로 살아서 외국어 능력도 충분하고...
뭣보다 안의식 하지 않는 본인만의 분위기,인기,돈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젊음을 밑천 삼아 즐기면서 방송하면 더 대성할거에요.
이리저리 재고 부모님,간판,엄친아 이미지로 교묘히 펜들한테 이미지 어필하다가 비도덕적인 일
아무렇지 않게 일삼고 빠져나갔다가 슬그머니 들어와 컴백하는 누구완 다르게 예능,음악 다
사로 잡았으면 합니다.18. 배움
'14.2.26 5:17 PM (49.1.xxx.74)글 읽으며 '맞아, 참 부럽다' 그랬는데
댓글 읽으며 또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네요.
마음 다스려져 좋네요.19. .......
'14.2.26 5:41 PM (1.244.xxx.244)운이 좋아 좀 쉽게 풀리는 사람이 있긴 해요.
주변에 사람들도 좋고 이상하리 만큼 수월하게 풀리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팔자가 없다고 할 수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살아 보니 그 운을 잘 잡으려면 내가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준비가 안되어 있어 기회가 왔는데 실력이 충분히 닦여 있지 않아 하다가 말게 되었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 보면 해 주고 싶은 얘기가 누구나 기회는 오는데 그 기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준비하라고 말해 주고 싶답니다.20. ᆢ
'14.2.26 6:03 PM (211.216.xxx.205)세상을 살다 보면 절대로 저절로 운 좋은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평소에 준비하는 사람만이 운을 잡을수 있어요
21. 한계극복
'14.2.26 6:43 PM (121.136.xxx.243)이 글 보니 생각나는 딱 한사람이 있어요..바로 친언니요.!!
운이 좋아요..좋은 편이 아니라, 좋아요.
별로 큰 노력없이 좋은회사, 좋은대학교 들어갔어요.
근데..시작을 하고 안하고 차이가 정말로 커요.
저는 대충 살아서..그저그래요..시작도 안했으니..ㅠㅠ
남들 노력 열배 하면..그거에 반의 노력으로..
인생 저보다 편하게 살아요.
저는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지..될거 같아요..
그래서 맨날 공부를 해요..공부 해보니..재미있어요..하나하나 지식이 쌓이니..좋네요..22. 바로
'14.2.26 7:16 PM (211.108.xxx.128)그런사람이 바로 우리 남편이예요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늘 자기는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일본가서도 늘 자기는 빠찡코에서 딴다고 그러고
그러면 저는 걸러서 들어요
잃을땐 얘기안하고 딸때만 호들갑을 떨거든요
부모님께도 늘 감사하대요.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자기가 이렇게 건강하고 잘살고 있다고요
그래서인지 사업을 하는데도 사람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아요
남편이 밝고 재밌어서 같이 일하고 싶대요
그런거보면 운이 저절로 따른다기 보다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것 같아요
30년 가까이 살고있지만 아직도 남편이 신기합니다^^23. 남이
'14.2.26 7:20 PM (59.5.xxx.244)보기에 운이 좋아 보일뿐
운을위해 꾸준히 노력했을거예요.24. ㅇㅇ
'14.2.26 9:06 PM (116.37.xxx.215)스타는 타고난 재능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끼가 정말 중요해요
정준영은 끼와 스타성이 있어요
괜히 인기 있는게 아니죠25. 맞아요
'14.2.26 9:43 PM (115.93.xxx.59)운이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운이 좋아진다고 하죠
그리고 사소한 불운은 그냥 넘겨버리고
행운은 기뻐하면서 감사하고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에도 저 사람은 운이 좋아 하게되는듯요26. 오
'14.2.26 9:54 PM (1.234.xxx.101)운에 관한 좋은댓글들이 많네요
27. 맞아요
'14.2.26 10:13 PM (121.142.xxx.195)불행이 오더라도 가볍게 넘겨요
절대 그 불행안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아요
그리고 행운이 오면 역시 난 운이 좋아...요렇게 생각하는 마인드가 있어요
남들이 보면 늘 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죠28. 난
'14.2.26 10:14 PM (124.153.xxx.46)고소영이요..정말 운이좋고 부러워요..신랑도 착하고 자상하고, 나이많음에도 아들,딸 낳고..
전 이제껏 연예인 열애설이나 결혼하면 정말 부러워한적 없었는데,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정말 부러워요..진심!29. ....
'14.2.26 10:37 PM (124.50.xxx.2)이 세상에 운이 분명 존재하기는 해요. 그렇지만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을까 라는 생각보다 노력과 긍정의 힘을 더 믿어요. 작은 일에 행복해하고 감사하면 최소한 불행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거 같아요. 정준영이란 청년은 타고난 외모와 끼가 남다르겠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본인만의 치열한 뭔가가 있었겠죠. 요즘 보기 좋네요. 멋진 댓글들 잘 읽고 갑니다.
30. dnrnjs
'14.2.26 10:50 PM (175.223.xxx.203)운에 대해서 생각해볼수있어서 좋네요.
31. adell
'14.2.26 11:40 PM (119.69.xxx.156)원글님! 사람의 겉보기로 그 사람이 진정 잘사는지 아닌지 모른답니다~
겉으론 잘 살게 보여도 그 속사정은 어떤지 잘 몰라요!32. ㅇㅇ
'14.2.27 12:10 AM (121.139.xxx.193)정준영은 운이 아니라 1 머리가 좋고 2 자존심이 세고 3 은근 악바리 기질 있고 4 형하고 자라서 그런지 남자문화에 적응을 잘 하고 5 외국 생활을 잘 해서 눈치가 백단.... ㅋㅋㅋ 쉽게 쉽게 하는 거 같아도 부침개 더 익히려고 일부러 팔굽혀펴기로 시간 끌고 하는 게 전 보이네요ㅋ
33. ...
'14.2.27 1:26 AM (211.234.xxx.112)5살때 부모님 별거해서 엄마 따라 가서 살다가
국민학교 2학년때 이혼하시면서 아버지에게 갔더니 새어머니와 살고 계시더군요.
국민학교 2학년때 부터 새어머니의 모진 구박과 이중성격에 시달리며 많이 힘들었어요.
콩쥐보다 신데렐라보다 제가 더 힘들게 산다고 생각했어요.
십대에 당장 갈아입을 옷가지만 가지고 집을 나와서(탈출? 가출?) 살아온 제 인생을 돌아보면 참 잘살았구나 싶어요.
운명은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 운은 가끔씩 때 맞추어
운수대통하는 기회를 주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늘 좋은 생각으로 마음을 채우려 했고 어려운 일 닥쳤을때도 이만하길 다행 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2012년 여름에 기가 막히는 일을 당해 나도 모르게 정신을 놓아 black out 으로 입원하기도 했었는데 요즈음에 제 친구가 이런 말을 제게 하더군요.
네 긍정의 끝은 어디니?
그렇게 힘들어도 네가 여유로운게 부럽다.
라구요.
생각이 나를 만들고 내가 노력하며
오늘을 귀하게 만들면 그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서 운 좋은 내 인생이 되네요.
오십이 넘어 살아온 날을 돌아보니
운은 내가 만들며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34. ..
'14.2.27 1:43 AM (124.195.xxx.165)좋은 댓글들 읽으며 저도 돌아봅니다.
35. 푸우우산
'14.2.27 4:44 AM (59.4.xxx.46)원글보다 댓글이 너무좋네요 저도 오래살지는않았지만 세상에공짜는없어요
준비된사람이 기회가오면 잡는거랍니다36. ..
'14.2.27 7:13 AM (88.74.xxx.118)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남요? 내 노력도 그 마지막 운이 없으면 소용없는 것이고. 내 수고보다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하면, 실패한 것들은 쉽게 머리속에서 삭제되고 성공한 운 좋은 것들만 가득해요.^^
37. ㅇㄹ
'14.2.27 8:40 AM (121.160.xxx.187)저 운좋은편인데 운도 노력하면 좋아져요.
나쁜일 겪을땐 그때 내가 어느부분을 몰라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이부분은 내가 어리석었구나고 복기해나가면서 배울점을 찾아요
나쁜일이 좋은일이고 좋은일도 좋은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니까 운이 좋아졌어요. 실제로
운은 본인이 만드는거에요.
눈에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눈에 안보이는 역량, 삶을 대하는태도가 눈에보이는것만큼 중요해요.
운좋은사람 부러워마시고 원글님이 운좋은사람이 되세요. 누구나 가능해요.38. 감동
'14.2.27 9:22 AM (210.178.xxx.182)댓글들이 너무 좋네요.
39. 겨울보리
'14.2.27 9:24 AM (220.75.xxx.154)운 이란 글짜를 꺼꾸로보면 뭘까요~~~~~~~~~
공 입니다 남이보면 운좋게 보이는것이 그본인자신은
엄청난 공을 들인것이 대부분입니다40. ..
'14.2.27 9:29 AM (112.186.xxx.247)운은 공들여야 생기는군요!
41. 짱돌이
'14.2.27 9:35 AM (125.182.xxx.42)운은 결국만들어지는거군요
42. .....
'14.2.27 10:23 AM (59.14.xxx.110)댓글들 보니 갑자기 제 인생을 공들여 살고 싶어지네요.
43. 인생
'14.2.27 10:36 AM (113.10.xxx.41)다 살아봐야 아는 거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 정말 가끔 운좋은 사람이 있긴 해요...
근데 5% 미만이기 때문이고 그 5%안에 든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나머지는 다 공들여 살아서 얻은 운이겠죠44. 반대로
'14.2.27 10:52 AM (116.36.xxx.34)남은 운좋아서 잘됐고
자긴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운타령하는 사람들
참 추접스러워요.
속으로 저런 생각으로 사니까 매사 꼬이나보다 그렇게
까칠하게 봅니다45. 원글
'14.2.27 11:06 AM (112.155.xxx.34)116.36님 저 422795에 새 글 올렸구요
저 그정도로 꼬인사람 아닙니다. 말씀 삼가해주세요.
조언을 해주실것 같으면 좋은말로 할 수 있잖아요.
왜이렇게 무자비하게 댓글을 다세요?46. ...
'14.2.27 11:19 AM (118.38.xxx.158)운칠 삼기
사람은 최선을 다할뿐....
그러나 이건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하듯 최선을 다한 경우47. 그러게요
'14.2.27 11:33 AM (116.36.xxx.34)원글님이 매사 그런건 아닌데
다 자기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하다보니
주변에 남의 잘된건 다 운이고
자기는 엄청 노력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순간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기분 나빴을꺼란 생각까진 못했어요
사과드립니다48. ...
'14.2.27 11:49 AM (211.178.xxx.65)전 큰일 앞에서도 긍정적인 사람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덩달아 내 삶도 편안하게 보이더라구요49. 와
'14.2.27 12:32 PM (222.112.xxx.112) - 삭제된댓글진짜 댓글이 예술이네요.
전 정준영 우결에서 먼저 보고 1박에서 봤는데, 애가 끼도 있고 똘똘한 건 인정하는데 1박에서 특별히 운좋아 보이는 거 같은 건 위에 어느 분이 쓰셨듯이 다른 다섯이 넘 어리버리하고 편집을 그렇게 해서 운좋아보이는 거 같아요.50. 결국
'14.2.27 1:39 PM (119.200.xxx.53)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운이 좋은지 나쁜지 갈리는 경우도 많죠.
같은 사고를 당했어도 어떤 사람은 운좋게 크게 안 다쳤단 사람 있고 운이 나빠서 다쳤다는 사람 있고.
어쨌든 진짜 운이 좋은지 아닌지를 떠나서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믿는 사람과 그 반대는
인생을 사는 데 차이가 생겨요.
비관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것도 맞고요.
그리고 설사 정말 누가 봐도 상황이 최악으로 안 좋은 경우라해도 본인이 그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한다면 자신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 김연아 선수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누가 봐도 연아 선수한테 가장 안 좋은 상황들이 겹쳤죠.
부상에다, 그 심한 부담감. 러시아의 악질적인 견제, 마지막 순번, 러시아 관중들 개매너. 편파판정.
그런 와중에 웬만한 사람들은 이미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들을 감지했을 테고
그럴 때 대부분 좌절하고 포기하고 위축되죠.
그런데 끝까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선 최선을 다 했고 결국 클린 연기를 했어요.
그러니 설사 편파판정을 당했어도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명예를 끝까지 지킬 수 있었던 겁니다.
더 나아가 비록 메달은 뺏겼어도. 평소에 얼마나 선수가 힘든 여건에서 우승을 했었는지
실감을 못하고 당연히 여겼던 관심없던 사람들에게조차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고요.
전 이번 피겨 경기에 임하는 연아 선수를 보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습니다.
늘 좋은 환경 탓을 하고 더 좋은 여건에 치중했던 점이 있지 않았나 반성도 해보고요.
상황을 떠나 내가 최선을 다 한다면 연아 처럼 자신을 지키고 자신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걸 보고
나도 상황이나 운탓만 하지 말고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늘 할 수 있는 한에선 최선을 다해야겠구나 하고요.
글쓴분도 슬픈 생각같은 것, 기운 빠지는 생각은 접으시고 늘 자신을 믿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신다면 운이 설사 나쁘더라도 자신을 여전히 지킬 수 있을 것이며
그러다보면 운이 좋을 때 포텐이 터지리라 봅니다. 힘 내세요.51. 지나다가
'14.2.27 1:51 PM (58.143.xxx.202)아~~~~~~우~웅..., 이소룡 노란 츄리닝 버전으로다가....., -,.-
이 원글과 댓글들은 대체, 어디로 부터 날아 온 요물들의 행렬인교....옹, 전에 없던 82의 신진 사대부의 신행행렬들이오???//
아무리 시절이 험하고, 윗물 아랫물 탁하지 않은 곳이 없기로... .
운이 좋은 것이, 단순한 운이 좋은 것이아니라, 타고난 지략과 지혜(얻고자하는 바)를 태생적으로 '마음대로'를 부착해서 태어나는 놈이 있다꼬, 선인들의 기록문화가 수도 없이 그것이 뭔가를 알아봐라~~~~글귀가 우리 역사가 내재하는 기록문서류에 말도 못하게 문장들이 내려앉아 있거늘.... . 유교류는 말 할 것도 없꼬, 팔만대장경 한 질의 급이 바로 이런 질문의 기록이라네.
제 멍청해서 몰라서 보이지 않는 것이 다만, 남이 잘 되면 운 좋은 놈으로만 보이다니.....21세기 세계 무역 10위권 국민의 안목하고는... . ㅉㅉ
인류사의 '이성의 가르침' 시절이 거꾸로도 유분수지..., 목하 사회 전체 흐름의 가지가지가 일장후퇴가 아니고서야... . 이런 글이 대문에 걸리다니. 시절의 대빵이 유뷴슈로쉐..... .52. 자력
'14.2.27 2:20 PM (42.82.xxx.22)자력이 다 해야 타력이 나온다 했습니다.
운이 좋은것도 나의 노력에서 나온다 믿는 한 사람입니다.^^53. .....
'14.2.27 2:47 PM (183.98.xxx.16)댓글 잘 읽었습니다.
54. ...
'14.2.27 2:58 PM (58.234.xxx.161) - 삭제된댓글운 좋은 사람...저요.
어릴적 환경을 생각하면 달동네에서 살고 있어야 하는게 맞는데
운이 좋아 대학도 다녀보고
운이 좋아 큰 기업에 취직도 해보고
운이 좋아 지금 남편 만나 부자는 아니지만 여유롭게 살고 있어요.
돌아보면 모두 저의 능력치보다 조금씩 더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어릴적부터 나는 잘될꺼야~~하고 자기최면을 많이 걸었던것 같아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굉장히 긍정적이었고 밝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55. 공
'14.2.27 3:15 PM (1.215.xxx.186)아...정말 좋은 말씀들이 너무 많네요.
각성하고 갑니다.56. 운이 좋은 아이는 정준영이 아니라.
'14.2.27 3:49 PM (119.197.xxx.179)로이킴이죠.
본인능력은 별로 없는데. 아빠 직함팔아 엄친아 팔이
엄마 고상한척 하면서 뒤에선 추잡한 짓 하고,
본인 작곡 천재드립치더니 대부분노래가 표절시비.
상금받으면 기부하기로했다 어쩐다로. 엄친아 훈훈한 모습 코스프레.
그래서 얻은 1위.
슈스케 로이킴 당시 노래 꽤 괜찮게 부른 가수 의외로 많았으나 얼토당토 않게 로이킴이 됨
솔까말. 그때 당시. 정준영 로이킴이 1, 2위 감은 아니었음
로이킴이야말로. cj마케팅과 그 주변에서 만든 운 좋은 사람 아닌가요?57. ..
'14.2.27 7:12 PM (110.4.xxx.227)물론 운이 노력도 따라 줘야 되지만 희한하게도 대학교때에도 대리출석 부탁 받으면 내심 속으로는 싫었지만, 교수님이 일일이 얼굴보며 이름 불러서 못 했다고 하려고 했는데..
왜 그날은 출석부만 보고 이름을 부르는지...하여튼 운 좋은 사람은 있다는거 믿습니다58. ㄴㅅ
'14.6.14 6:02 PM (211.234.xxx.118)운좋은 정준영,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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