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가 사람의 이미지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ㅊㅇ 조회수 : 4,146
작성일 : 2014-02-26 10:38:27
치아가 정말 삐뚤삐뚤합니다..
엄마가 봐도 치열 정말 못났다 할 정도로..
치아 자체는 크기도 적당하고 괜찮은데
치열이 참 못났어요 뻐드렁니도 좀 있구요
그래서 웃을 때마다 입을 가리게 되더라구요
말할때 입을 오므리고 말하게 되구요..
한 사람의 이미지에 치열이 많이 영향을 줄까요?
교정 비싸고, 해서 얼굴 길어진 사람 있대서 별로 내키진 않네요,,
치아가 삐뚤거리고 뻐드렁니 있으면 별론가요? 
치아가 그렇게 사람의 이미지에 영향을 많이 주는지요?
IP : 59.26.xxx.17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10:41 AM (121.181.xxx.223)

    엄청 영향 줍니다....교정시키세요~

  • 2. ...
    '14.2.26 10:41 AM (112.155.xxx.34)

    영향을 많이 주죠. 일단 원글님도 웃을때 입을 가리신다면서요..
    저 아는 언니도 그랬는데 30대 후반에 큰 맘 먹고 교정했는데 진짜 잘했다 싶어요.
    인상이 완전 달라졌더라고요.

  • 3. 일단
    '14.2.26 10:52 AM (121.160.xxx.196)

    제가 위축됩니다.

  • 4. ..
    '14.2.26 10:53 AM (222.110.xxx.19)

    엄~~~청나게 영향이 크지요.

  • 5. ...
    '14.2.26 10:54 AM (119.197.xxx.132)

    사람이 달라보이죠.
    저 스무살에 교정하고 그땐 드물었던 미백까지 했는데 가끔씩 사람들이랑 얘기할때 치아가 깨끗하고
    예쁘단 소리들어요. 방긋방긋 잘웃고요.

  • 6. ,,,
    '14.2.26 10:57 AM (118.221.xxx.32)

    왠만하면 교정 말리지만 그정도면 해야지요

  • 7. ggg
    '14.2.26 11:00 AM (110.148.xxx.72)

    한국서 사시려면 교정 받으시구요

    외국서 사시려면 편한대로 사세요.

    한국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잇어 평생 단점으로 안고 가셔야 하고

    외국은 원글님 치열 신경 안 씁니다.

  • 8. ...
    '14.2.26 11:03 AM (112.155.xxx.34)

    아... ggg님 댓글... 가슴아픈 현실이에요 ㅠㅠ

  • 9. ...
    '14.2.26 11:03 AM (119.197.xxx.132)

    외국이 치열을 신경안쓴다니요.
    숱하게 교정기 낀 애들은 뭔가요?

  • 10. 저위에
    '14.2.26 11:18 AM (115.140.xxx.74)

    뭔소리에요.
    치아교정은 외국에서 먼저 발달된거에요.

    그리고 치아는정말 인상에 커다란 영향 줍니다.
    꼭 해주세요.

  • 11. November
    '14.2.26 11:19 AM (152.99.xxx.62)

    원글님 꼭 교정하세요

    사람 이미지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 12. 그게 아니면
    '14.2.26 11:20 AM (121.161.xxx.57)

    연예인들이 뭐하러 생이빨 갈아내고 관리받겠어요...

  • 13. 유럽과 미국?
    '14.2.26 11:20 AM (182.227.xxx.225)

    프랑스 여배우 조니 뎁 전부인 윗니 벌어져도 그게 매력은 듯.
    미국은 가지런한 치아, 하얀 이가 아니면 방송인으로 일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는 듯하고 일반인들도 그걸 추종하는 경향. 유럽쪽 배우들 보면 자연스러운 개성 같은 거 존중하는 듯. 일반인들도 좀 그런 경향이 있는 듯하구요.

  • 14. 선진국일수록
    '14.2.26 11:21 AM (202.30.xxx.226)

    치아교정하죠.

    섹스앤더시티에 보면..치아교정기에 사파이어까지 박혀있었고요. ^^ (헐~~했다죠..ㅎㅎ)

    우리나라 연예인 과거사진 현재사진 비교해보시고,

    연예인중에서 외모 덜 신경쓰는 남자배우들 한번 보세요.

    일단 라미네이트는 거의 100% 했고요. 송곳니부분까지 윗니아랫니 8개 한 사람도 있고 거의 송곳니까지 한 사람들도 있는 와중에..

    라미네이트 안하고 원래 치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웃을때..혼자서만 니코틴 잔뜩 낀 것 처럼 보이기도 해요.

    원래는 다들 그랬는데 말이죠.

    이미지에 많은 영향 줍니다.

  • 15. ㅊㅇ
    '14.2.26 11:28 AM (39.7.xxx.117)

    제 주변에 치아교정하고
    얼굴 비대칭 된 애가 있는데...
    치아교정하면 얼굴이 비대칭 되나요?

  • 16. ......
    '14.2.26 11:28 AM (75.137.xxx.245)

    제일 처음 보는 부분이 치아입니다.
    웃을 떄 가지런한 치아가 보이면 여러 모로 이미지가 좋아보이더라고요,
    반대로, 지인들 중에 비싼 차 몰고, 비싼 가방 들면서 치아가 삐죽삐죽하고, 치아 사이가 삭아서 벌어진 거 같은 사람들 있어요.
    보이는 거보다 가정형편이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 부모님까지도 저런 부분은 신경 써줬어야 하는데...하고 좋은 생각이 안 들어요.

  • 17. 그래도 너무 하얀 이 무서워요..
    '14.2.26 11:34 AM (182.227.xxx.225)

    라미네이트 이상해요.
    형광표백한 것 같고 이 사이도 안 보이는 이는 무셔움...

  • 18. ...
    '14.2.26 11:38 AM (211.253.xxx.57)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우선 본인스스로 위축되어서 잘 웃지 못해요.
    연아도 치아교정하고 인물이 확 살아나잖아요. 활짝 웃는 모습도 이쁘고 .
    그런거 생각하면 치아 교정해주는게 좋죠

  • 19. 미국 사람들은
    '14.2.26 11:48 AM (50.148.xxx.239)

    치아 상태를 보고 가지런하면 자라난 환경이 괜찮았구나 생각해요. 적어도 부모한테 신경받고 살았구나 라고요. 그 반대인 경우는 아시다시피... 가지런하고 깨끗한 치아는 기본입니다.

  • 20. ....
    '14.2.26 11:59 AM (59.14.xxx.110)

    남편 치아가 엉망인데 시어머니가 진짜 신경 안썼구나.. 이런 생각했었어요. 중년 여자 탈렌트 중 어느 분의 아래 치아가 너무 답답해서 그 분 나오면 연예인인데 교정 좀 하지..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 21. 미국정도
    '14.2.26 12:06 PM (14.52.xxx.59)

    교정 엄청 하구요
    일본 영국은 거의 안하는것 같아요,프랑스도 의외로 안하구요
    나머지 나라는 결론 내릴정도로 오래 본적이 없어서 ㅠ

  • 22. 아 ...
    '14.2.26 12:41 PM (182.214.xxx.123)

    유럽쪽 이야기하신분 있어서요 . 그 유럽쪽과 남미쪽 앞니 벌어진건 걔네가 믿는 미신때문이라고 해요

    벌어지면 복이 굴러 들어온다는 ....

    그런데 치열고르게 보여서 예쁜건 둘째치고 교정은 일찍 하는게 무조건 나아요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나이들면서 얼굴형이 이빨때문에 조금씩 어그러지는데 그게 얼굴 대칭에도 영향주고

    잇몸건강에도 안좋고 ... 중증경우 집중력저하 두통일어날수도 있고요 . 고등학교때 교정하다가 중간에 떼써서 그만뒀는데 치열도 안좋고 턱이 어긋나서 많이 불편해요 ㅠㅠ 그나마 보이는 치아는 가지런 한데 요즘은 가끔 밥먹을때도 불편함이 있네요 ㅠㅠㅠㅠ 나이 서른후반에 다시 교정해야하나 고민될정도에요

  • 23. ...
    '14.2.26 12:52 PM (218.144.xxx.118)

    교정해주세요. 입가리고 웃을 정도면....

  • 24. .......
    '14.2.26 1:17 PM (121.131.xxx.147) - 삭제된댓글

    ◆ 자연 치아의 가치, 그 ‘치아’가 주는 이미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499758&page=2&searchType...

  • 25. 태양의빛
    '14.2.26 1:46 PM (221.29.xxx.187)

    교정 안하면 두통, 불면증, 이갈이, 시력저하는 물론 척추와 골반을 뒤틀리게 하고, 안면비대칭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26. 뭐..
    '14.2.26 2:23 PM (222.107.xxx.181)

    육중완 보세요.
    웃을 때 드러나는 가지런한 치아 덕에
    그나마 인물이 괜찮아 보이죠.

  • 27. ..
    '14.2.26 5:59 PM (175.114.xxx.39)

    저는 앞니가 조금 틀어진 정도였는데 교정전후가 너무 달라서 가끔 놀라요. 5년 전 모습은 정리가 안 되고 촌스러운 느낌

  • 28. ㅋㅋ
    '14.2.26 10:17 PM (211.193.xxx.14)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치아가 별로면
    좀 깨더라구요 뭔가....사람이 좀

  • 29. 오프라
    '14.2.26 10:23 PM (1.177.xxx.194)

    제가 그래서 30대에 교정했어요

  • 30. 그런데 반대로
    '14.2.27 12:40 AM (116.39.xxx.32)

    치아만 가지런하고 외모 진짜... 촌스럽고 머리손질도 안하고 패션센스 꽝인 사람아는데요

    치아는 이미지의 완성이지, 치아교정만했다고 모든게 해결되는건 절대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52 김연아 선수 관련해서 한심한 여자들 많네요... 22 성냥갑 2014/03/06 2,912
357651 사업자도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 받을수 있나요 1 미안해사랑해.. 2014/03/06 972
357650 연아팬분들..제발 우리가 힘을모아야하는건 소치판정이예요. 1 팬심 2014/03/06 744
357649 살빠지니 기운이 너무 없어요. 7 선택의 문제.. 2014/03/06 2,703
357648 연아랑 연아남친이랑 오래 못갈듯싶어요 23 오지랖 2014/03/06 11,831
357647 김연아 열애설 제보자가 빙상연맹? 3 와이티엔 2014/03/06 2,218
357646 과외사이트에서 악기레슨 신청해본 분 있으세요 6 . 2014/03/06 553
357645 김원중 후배가 쓴글 보셨어요? 43 .. 2014/03/06 29,825
357644 회사에 제발 무능한 처남이나 동생 꽂아 놓지 마세요 5 에휴 2014/03/06 2,006
357643 청겨자잎 1 꼬랑꼬랑 2014/03/06 944
357642 후쿠시마의 거짓말 2편이 나왔어요 3 독일ZDF방.. 2014/03/06 979
357641 중학교 반모임 꼭 있나요? 급해요!!! 9 ... 2014/03/06 2,766
357640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553
357639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005
357638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303
357637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636
357636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023
357635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437
357634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357
357633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404
357632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708
357631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413
357630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226
357629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903
357628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