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조수증검사

모스키노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4-02-26 10:29:54

저희 딸이 이제 10살되었는데 키는 125정도이구요
몸무게 25kg이에요
얼마전부터 가슴이 몽우리가 생기는거같구 아푸다네요

여긴 안양 평촌인데 어떤병원,어떤과로 가야할지 추천해주세요
덜컥 겁이나네요

폰으로 쓴거라 간단히 썼어요...
IP : 211.36.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10:32 AM (218.39.xxx.196)

    초 3 그 정도는 정상인데 이 곳 엄마들은 다 병원에 가네요. 몽우리 진다고 바로 가슴커지고 생리하고 이차 성징 나오지 않아요. 몽우리 후 몇 년 있어야 가슴이 발달하던데요. 이상 딸 둘 엄마

  • 2. ..
    '14.2.26 10:34 AM (211.177.xxx.114)

    초3인데...머리에서 냄새난다고 하고 몽우리 잡혔다니까.. 병원에서 이제 그럴나이래요..ㅋㅋ 울딸도 10살 127센치 28키로 정도 되요.... 병원 가볼려고 했더니.. 가본 엄마들이 그리 얘기하네요... 지금은 조숙할때라고..그냥 이때 많이 잘 먹여서 키키워놓으라고 하네요....

  • 3. 저희 아이
    '14.2.26 10:46 AM (112.148.xxx.153)

    저희 아이도 이제 10살인데 작년에 가슴에 몽우리 생겨서 병원가서 피뽑고 엑스레이 검사하고 그랬는데 호르몬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안나오고 키는 좀 또래보다 큰 편이라 뼈나이가 많이 나왔어요... 그래도 잘 먹고 키우는 수 밖에 없다 생각해서 그냥 일찍 재우고 잘 먹이려고 합니다.. 가슴 몽우리는 사라졌어요.. 이렇게 몇 번 반복하고 가슴이 생기나봐요...
    키는 137센티미터에 몸무게가 저조합니다. 25킬로...

  • 4. ..
    '14.2.26 10:47 AM (210.124.xxx.125)

    딸 둘다 조숙증 치료했어요.
    일단 좀 기다려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몽우리가 좀 나오다가 다시 들어가기도 해요.
    병원에서도 다시 들어가면 괜찮다고 돌려보내구요.
    다시 몽우리가 나오면 그떄 피검사하고 치료시작했어요.

    처음엔 많이 놀라지만 흔한 일이고 큰일 아니더라구요.
    대신 아이 신나게 많이 놀게해주세요. 좋아하는 운동있으면 꾸준히 시켜주시고
    절대 살찌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인스턴트 음식 줄이시고

  • 5. 걱정이예요
    '14.2.26 10:49 AM (164.124.xxx.147)

    제 딸도 올해 10살 됐어요.
    8살때 한쪽 가슴에 몽울 작게 잡혀서 깜놀해가주구 지금까지 계속 주기적으로 검사 받고 있어요.
    그 때는 일시적이었는지 바로 없어졌고 병원에서 뼈나이도 정상이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9살 되니까 뼈나이 6개월 빠르다고 했고 며칠전에는 뼈나이가 1년은 빠르다네요. ㅠ.ㅠ
    키랑 몸무게는 지금 136에 32키로인데 초등때 훅 커버리고 그 다음에 아예 안클까봐 걱정이예요.
    이번에 병원 갔을 때 젖꼭지가 조금 커진 듯 보여서 선생님이 호르몬 반응 검사 하자셔서 검사하고 왔어요.
    3월초에 결과 나올텐데 여아는 만9세까지만 성조숙증 치료에 보험이 적용되니까 치료 시작할꺼면 빨리 하자고 하셨거든요.

  • 6. 그게
    '14.2.26 11:10 AM (121.136.xxx.249)

    만 9세 이전에 증상이 있어야 조숙으로 알고있어요
    만 9세 지나면 억제제 맞춰도 의료보험도 안된데요
    생일이 늦으면 빨리 검사받아보세요

  • 7. ...
    '14.2.26 11:11 AM (118.221.xxx.32)

    초3이면 정상이지요
    너무 걱정마세요 클 아이들은 가슴 생겨도 생리 늦고 키도 잘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64 이런 인간 쳐.죽.이.는.법은 왜 않만들어지나 몰라요? 3 우리는 2014/05/08 1,004
378163 잡혀가면서도 할 말 다하네요 26 ㅇㅇ 2014/05/08 5,052
378162 싸우면서 가장 힘든 건... 2 무무 2014/05/08 1,082
378161 1인시위 방법 알려주세요.. 5 그루터기 2014/05/08 1,524
378160 멀티미디어학과나 디지털컨텐츠학과 전망은 어떤가요? 1 .. 2014/05/08 1,659
378159 허리디스크 주사 맞아도 괜찮을까요? 1 라떼 2014/05/08 2,416
378158 82... 감사합니다. 20 슬픈 어버이.. 2014/05/08 2,286
378157 인터넷으로 브랜드외투 살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브랜드외투 2014/05/08 877
378156 오늘 잡혀가던 학생이 한 말이래요. 15 ... 2014/05/08 13,152
378155 이혼후... 8 。。。 2014/05/08 3,657
378154 일베 회원, 노란리본 포스터 훼손 영상 공개…누리꾼 '격분' 3 세우실 2014/05/08 1,769
378153 사고대책본부: 해경, 구조현장 통제불능 상태 2 .. 2014/05/08 998
378152 "박근혜 퇴진하라" 대학생들 기습시위 4 더듬이 2014/05/08 1,323
378151 KBS 부럽다… MBC는 반성 조차 불가능한 상황 3 가을 2014/05/08 1,579
378150 한국도자기 납 검출에 대한 이견 8 특정회사 죽.. 2014/05/08 5,983
378149 결국 바그네는 국정원 개혁할 의지가 없나봅니다. 11 세월호참사 2014/05/08 1,399
378148 시사통 김종배[05/08pm] 골목상권 이어 고물상까지...부부.. lowsim.. 2014/05/08 937
378147 여자 팀장이 15살 아래 남자직원 부인 지칭할때 뭐라고 하나요?.. 5 직장내 호칭.. 2014/05/08 2,663
378146 박지성 귀국하자마자 세월호 조문하러 갔네요 13 .... 2014/05/08 4,504
378145 문재인의 어버이날 페이스북 15 참맛 2014/05/08 3,968
378144 KBS 사측, KBS가 실종자가족 얘기 다 들어줘야하나 6 가을 2014/05/08 1,797
378143 팽목항에서는.. 38 환원 2014/05/08 4,223
378142 임자 잃은 신발들 3 광팔아 2014/05/08 1,749
378141 주말에 서울에서 집회 하나요? 1 2014/05/08 728
378140 MBC 실종자 가족 때문에 민간 잠수사 죽어(?) 18 가을 2014/05/08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