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의 최초 일반분양가는 19억원 정도. 이후 10억5000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낮췄지만 여전히 찾는 이가 없다. 당초 재건축 전 43㎡를 소유했던 조합원의 경우 177㎡를 16억원에 분양받았다.
이후 미분양 발생으로 5000만원의 분담금을 추가로 냄에 따라 결국 최종 분양가는 16억5000만원이 됐다. 현재 미분양 물량의 할인 분양가를 감안할 때 해당 조합원들은 사실상 6억원 가량의 손해를 본 셈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753...
강동이구요 -_- 저긴 처음에 분양가 자체가 문제가 있었어요. 당한 사람들만 바보입니다.
요즘 분양중인 강남, 서초 아파트 보세요. 미분양은 커녕 -_-;; 경쟁율이 얼마나 높은지 -_-
그냥 흔히 서울을 강남 강북으로 양분하는 기준으로 강남이라고 한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기사 제목에.......'개포·고덕주공등 강남권 기대감에 집값 들썩' .......
암튼 고덕주공 재건축에 국한하지 말고 일반적으로 강남 통털어서
최근 2년~3년 사이에
아파트값 떨어졌나요?
올랐나요?
강남은 아직도 여전히 아파트값 굳건한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어떤가요?
강남 아파트 사거나 팔아보신 분????
강동은 강 아래쪽은 맞지만 흔히들 말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강남은 강남, 서초, 송파구요, 강동은 가격이나 입지가 많이 빠집니다.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도 가격편차가 더 심해질 거 같은데 아예 진짜 입지 좋은 곳이 아니라면 지금은 부동산 살 타이밍은 아니에요. 고덕은 그다지 메릿이 없죠. 저거 분양받았다면 정말 -_-;;;; 부동산 모르시는 분인거고 -_-;
최근에 엄마가 서초에 집 사고 저도 잠실에 샀는데요. 저점에서 거의 다 올라왔어요. 소형은 2억정도 빠졌다가 지금 거의 올라왔고.. 전세가랑 큰 차이가 없어서 샀습니다. 소형은 맘에 드는 매물이 없어서 사려고 해도 살만한데 없구요. 대형은 여전히 약세죠. 앞으로도 대형은 크게 오를 일은 없을 거 같고 소형은 괜찮을 것 같네요.
강남 고덕동에서 웃고 갑니다. 강동구에요. 강남이 아니구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강남권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요. 윗분 말씀처럼 강남권이라고 칭하려면 강남, 서초, 송파(잠실)까지 인거 같구요. 강동구 쪽으로 넘어오면.. 많이 다릅니다.
강남권을 놓고 알아보셔야지, 말씀하시는 강동구 고덕동하고는 정말 차이나서 비교 불가 입니다.
물론 공기 좋아서 살기는 좋지만요. 집값만 놓고 본다면 비교 불가입니다.
고덕은 강동끄트머리쟈나요
강남권이 아닌 곳에서 분양가가 19억이니 미분양 당연하죠
최근 강남쪽은 가격이 올랐어요
잠실5단지 34평 작년 요맘때 9억대 초반 하던거 요즘 가보세요
11억에도 물건 없어요
래미안 퍼스티지 30평대 작년 요맘때 12억 중반대였었는데 지금 가보세요 14억은 줘야 물건같은거 있어요
이런 상황이 계속될지 아니면 불붙다 꺼질지 전 모르지만
요즘 다녀본 사람입니다
윗님~
잠실 5단지 34평 작년 요맘때 9억 초반하다가 지금 11억한다는 아파트 말인데요.....
그 아파트가 2007년 최고 꼭대기에서는 얼마정도 하던 아파트인지 혹시 대략 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궁금한건
2007년 고점 대비 얼마나 내렸다가 최근 얼마나 반등했는지? 혹은 반등 못했는지? 그게 궁금해요.
강남 아파트 잘 아시는 분 있으심 답변 좀 부탁드려요.
나오는 기사들은 신문사 마다 극과 극이라 누구는 올랐다 누구는 내렸다 믿을 수가 없네요.
차라리 네이버 부동산에서 검색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2006년도 이후 집값이랑 다 나오는 거 같던데.. 뭔가 분석을 해보시려는거 같아서요. 차라리 네이버 부동산에서 검색해서 알아보시는게 더 정확할듯 싶네요.
잠실 비쌀때 11억중반에서 12억정도 했어요
지금 11억 보다 좀 높은 가격인데 매수자 대기중이고 매도자들은 튕기는중이래요
노원구 아파트도 비쌀때 7억넘게주고 매매됐었어요
지금 그아파트 5억에 내놔도 안팔려요
잠실5단지는최고가를 다시 찾으려는 중이고 다른지역은 최고가를 못찾는중이고요
젤 올랐을때 15억 정도 였어요.
젤 많이 떨어진게 9억?지금은 물건자체가 없을것 같아요.
또다시 강남 불패를 시연하는 중이죠 -_-;;
나머지 지역은 제 값 찾지 못하고 있는데 강남 3구는 거의 제자리를 찾아왔어요.
특히나 20,30평대는 그래요.
제가 그 동네를 잘 아는데요.
처음부터 그 단지 분양가 너무 높게 책정 됐었고
말씀하신 대형평형은 특히나 분양가 비싼데다가 대형평형 선호가 없어서
당연히 미분양 된거구요.
요즘 60평대 인기 없잖아요. 고덕에서 16억이라는 분양가도 말도 안되구요.
고덕 거기 분양할 때부터 웃겼어요. 자신들이 강남이라고 심취해 계신 듯. 누가 거길 그 가격에 사요. 송파도 준강남이라고 강남으로 안쳐주는데 강동이 강남이라고 환상에 빠지신듯. 잠원동 쪽 재개발하면 거긴 그 가격에도 피 튀길겁니다. 시대가 부동산으로 들썩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요즘 재개발은 완전 강남아니면 아예 대형평수를 안 만들어요. 그냥 일괄 33평과 25평 정도. 일반 분양하는데 가격만 높고 안나가면 조합원이 부담해야하니까요. 그 위치에 그런 대형평수를 마련한 조합과 그걸 하겠다는 사람의 환상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저 윗님 15억은 36평이 그랬어요
15~16억요
34평은 12억대가 젤 비싼시세였었어요
제 동생이 거기 살아서 잘 알아요
제동생은 거기 전세살다가 2008년에 7억8000주고 샀는데 역대 최저가에 그런가격은 뒤로도 한번도 없었어요
구반포 재건축은 40평대,50평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큰평수 아파트 한 채 + 20평대 아파트래요.
재건축하면 아파트가 1 + 1
잠실5단지 34평 얘기하는거였네요.
제가 36평 묻는걸로 착각했습니다.
고덕이 강남이래 ㅋㅋ. 시내 나오려면 한 시간 넘는 지역인데.
강남 재건축 산 사람들 걱정을 하시다니...별 걱정 다 하시네요.
물론 분류는 강남 3구 해서 송파구가 들어가긴 하나...강남 (강남구 서초구) 사는 사람들은 송파구나 잠실을 강남이라고 하지 않아요. 강남구 서초구만 생각하죠....
송파 잠실이나 고덕이나 똑같죠.
아마도 예전에 1970년대에 처음에 아파트 지을때 그 지역이 강남구 였을꺼예요. 그래서 아직 강남구 고덕동이라고 하시는분 있나봐요.
광진구가 예전에 성동구 였다가 나눠진것 처럼요. 그 동네 학군이 좋아서 ( 한영외고 배제고 등등) 부촌 형성 되어 있어요. 고덕동 타운하우스몰려있는 거리 가보심 강남 보다 분위기 더 좋아요. 녹지까지 어울어져서요. 아무튼 그래도 지금은 강동구죠. 근처 양지마을 가보면 깜짝 놀라요. 서울에 이런곳이...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