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 패션
직장여성과 아기엄마의 패션의 차이가 넘 커서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주위에선 세련된 패션이란 없다며
적어도 돌 때까진 여자이길 포기하라는데
정말 그래야되는건지..
1. 돌지나도
'14.2.25 11:58 PM (218.156.xxx.124)뭐... 그냥 무릎나온바지에서 무릎안나온 바지로 바뀌는정도 같아요 ;;
그리고 원래 패션이란게 자꾸입어보고 사보고해야 되는건데..
그냥 본인한테 맞는 색깔의 옷을 단정하고편한걸로 입으면 되죠.^^2. ...
'14.2.26 12:03 AM (1.244.xxx.132)일단..
물세탁되는 선에서
타이트하고 라인있는 옷?3. 여기가
'14.2.26 12:05 AM (182.221.xxx.42)포기하지 마세요~~~
저두 그 시절을 얼마전^^ 지나온 사람이기에
힘든건 너무 알아요.
세련된 패션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지나다 보면
유모차끌고 다니는 애기 엄마들 보며
느낀건데요~~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않게 야구모자 쓰는거
싫더라구요
그리고 가오리티라고 하나요?
체형커버용으로 최고라 저두 입었던것같은데요ㅎㅎ
가오리티에 쫄바지는 너무 많이 입어서 좀 그래요4. ,,,,
'14.2.26 12:05 AM (122.128.xxx.81)아기만 이쁘면 그만이예요.
아기엄마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생각도 안나던데요.5. 근데보면
'14.2.26 12:06 AM (116.39.xxx.32)진짜 세련된 애기엄마들도 있더라구요.
아... 난 왜 그게 안되는걸까요 ㅠㅠ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그게 뭔질 모르겠다는...ㅋ6. ㅂㅂㅂㅂ
'14.2.26 12:08 AM (175.126.xxx.22)수유중이시라면 아무래도 한계가..
그냥 좋은 면으로 된 롱기장 티셔츠에 레깅스나 스키니 주구장창 입었었어요 예쁜 원피스도 못입어 니트도 못입어 에휴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그라고 수유중엔 전 가슴이 너무 커져있어서;; 상의는 타이트한거 절대 못입겠더라구요;;7. 흑흑
'14.2.26 12:10 AM (39.121.xxx.89)다들 늦은 시간에 감사해요..
분유 먹이면 직장 다닐 때 입던 옷 입어 보겠는데
모유수유는 모르겠어요ㅠ8. 근데
'14.2.26 12:15 AM (39.121.xxx.89)롱티셔츠 입으면 수유할 때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수유실이 있는 곳이면 괜찮지만..9. ㅇㅇ
'14.2.26 2:13 AM (121.129.xxx.72)제 친구는 오히려 수유중이니 가슴 훅 파이고 핸리라인 있는 타이트한 탑 입더군요. 애엄마가 이게 뭐냐고 타박했는데 사실 그렇게 자신감 있는 모습이 더 예쁘긴 하던걸요. 롱티보다 가슴 꺼내기;;; 더 쉽고 좋아요 ㅎㅎ
10. 저도
'14.2.26 2:44 AM (183.98.xxx.7)수유중일땐 앞섭에 단추달린 박시한 롱티나 셔츠 종류 주로 입었었어요. 저도 하의는 주로 레깅스나 스키니. ㅎ
뭐.. 몸매 괜찮으시면 청바지에 타이트한 셔츠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일단 아이 추스르려면 움직이기 편해야하고 옷감은 아이가 마구 부벼도 괜찮을 면..
단, 허리 짧은 셔츠에 밑위 짧은 팬츠는 노노노노노. 아이 안아올리고 어쩌고 수그릴 일이 많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많이 파진 상의도 그닥.. 뭐 다른 사람 시선을 전혀 신경 안쓴다면 몰라도요.
아. 그리고 수유실 아니라도 공개된 공간에서 수유해본 적은 없어요. 수유실 없는데선 주로 차안에서 수유했던거 같아요.
만일을 대비해서 수유할때 가릴만한 천도 가지고 다녔는데 써본적은 없구요..
수유가리개라고 만들어서 파는 제품도 있는데 쬐끄만 천조가리에 쓸데없이 비싼거 같아서 전 아기 천기저귀 가지고 다녔어요.11. 수유ㅠㅠ
'14.2.26 10:37 AM (58.225.xxx.118)수유중이면 답이 없어요오오..ㅠㅠ
그나마 차려입을만한게, 셔츠형 원피스.. 이건 좀 좋더라구요. 수유런닝 받쳐입고 셔츠형 롱티도 좋고요.
이쁜 셔츠에 단정한 스키니, 운동화나 스니커즈도 좀 이쁜걸로.
수유만 끝나면 파마니 염색이니 해서 머리도 좀 단정히 하겠는데.. 이게 안되니 더더 부석해지는 느낌.. 애 낳고 머리 막 빠지고 겨우 삐죽삐죽 나서 난리난리고.. 저도 그맘 알아요 ㅠㅠ
조금만.. 몇달만 더 참으심 훨~ 나아집니다. 힘내세요~12. 감사해요
'14.2.26 11:43 AM (39.121.xxx.89)이런 사소한 고민에도 정성껏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울해하지 않고 최대한 세련된 것들로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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