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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수백향보고 폭풍눈물

ㅠㅠ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4-02-25 21:21:16
이재룡 연기 짱이여요~~
오열할때 나는, 눈물 줄줄~~
아들 바꾼거는 왕이랑 그 내시만 아는 감유?
사랑도 못주고 불쌍혔어요
IP : 1.177.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9:26 PM (39.116.xxx.177)

    그쵸? 저도 이재룡 연기 감탄하며 봤어요..
    진무공 넘 불쌍해요...
    아들 바꾼거 왕이랑 그 내관만 알아요.

  • 2. 으아
    '14.2.25 9:27 PM (223.62.xxx.114)

    진무공 폭풍 싸대기 맞을 때 ㅠㅠㅠ

  • 3. ,,,
    '14.2.25 9:38 PM (124.197.xxx.70)

    근데 왜 자식을 바꾼건가요?
    종종 보면 재밌던데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의아함

  • 4. 완전 재밌어요
    '14.2.25 10:06 PM (182.216.xxx.72)

    일일극을 이렇게 정성드리고 재밌게 만드는게 가능한가요?
    정말 연기 연출 극본 다 맘에 들어요
    오늘 내용은 정말 명장면이었어요
    무녕이 아들을 바꾸지 않으면 자기조카를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연히 죽일걸 예상하고 자기아들과 바꿔치기한거에요 그리고 선왕의 아들이 왕의자리를 물려받고 자기아들이 무사하면 그걸로 됐다고 여기는거지요 현명하고 차간 사람이지요

  • 5. 완전 재밌어요
    '14.2.25 10:07 PM (182.216.xxx.72)

    차간 아니고 착한

  • 6. ...
    '14.2.25 10:27 PM (39.116.xxx.177)

    선왕의 유언이 자기 자식만은 살려달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고심하던 이재룡이 내관에게 은밀하게 두 아이의 옷을 바꿔입히라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이 일은 함구하라하구요..
    저도 요즘 드라마중에 유일하게 보는게 수백향이예요.
    정~~말 재밌어요.
    편성 잘못받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안타까울뿐이랍니다.

  • 7. .........
    '14.2.25 11:03 PM (1.235.xxx.107)

    저도 꼭 봅답니다. 오늘은 이재룡의 날이었네요.

  • 8. 저도 오늘 처음으로
    '14.2.25 11:05 PM (211.202.xxx.18)

    이재룡이 연기 잘한다는걸 느꼈어요.
    그냥 건들건들 중년연기인으로만 봤었는데..

  • 9. ㅎㅎ
    '14.2.25 11:20 PM (121.167.xxx.103)

    저도 이재룡이 참 이런데서 명연기를. 수백향은 대충 해도 될 것 같은 시간대에.. 방송사 대우에.. 그런데도 연기자들과 스텝들이 매번 최선을 다하네요. 최선을 다해야할 것 같은 오로라 공주 같은 드라마에서는 장난치더니.

  • 10.
    '14.2.26 12:26 AM (1.228.xxx.48)

    저도 수백향 넘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사극이라 별로였는데
    볼수록 재미있어요

  • 11. 좋은날
    '14.2.26 8:12 AM (14.45.xxx.101)

    드라마 초반에 시청률 5% 였는데.. 지금은 10%~11% 에요.
    그 막강한 9시 뉴스 시청률 (25%)속에서 시청률 2배 되는건 쉽지 않은 일이죠.

    정말 작가+연출+연기자 콜라보 정말 최고임.

    정읍사 노래만 들어도 저는 막 울거 같아요.

  • 12. 앗 수백향~~!!
    '14.2.26 8:53 AM (116.38.xxx.150)

    82에서 수백향 글만 보면 로그인을~~!! ㅋㅋ
    제가 시간이 안돼 어쩌다 보는데 진무공은 수백향 엄마를 왜 죽였나요?
    내용도 재밌고 배역들도 딱이고 연기도 잘하고
    전 감정깊은 씬에서 카메라가 연기자들을 좀 감성깊게 찍어줬으면?? 보는 사람이 더 감정이입 되도록~ 싶은데
    가끔보면 제 기준으로는 찍기도 잘 찍는 수작!
    82이 참 좋아하고 여기서 흘러나오는 의견이나 분위기를 어느정도 믿고 받아들이는 편인데
    오로라는 게시판이 도배되더니 수백향은 어쩌다 나오니 82분들 취향과 분위기에 대해 좀 의아해용
    글은 쓰시는 분만 쓰신다쳐도..
    여튼 수백향 재밌어요~ 다들 지금이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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