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 세 돌 지난 남아예요. 엄마찌찌를 자꾸 만지려고 하는데. . .

엄마젖집착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4-02-25 21:02:50
젖에 대한 집착인지 돌 때까지 충분히 먹이고 끊었는데
아이가 찌찌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네요.

옷마다 목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곧 출근도 해야하는데 찌찌를 만지며 잠들고

틈만나면 손이 엄마젖을 만지고 있어요.

이대로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려야 할까요

못만지게 하면 마구 울어버리네요

불안해하구요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IP : 1.244.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4.2.25 9:08 PM (39.7.xxx.86)

    여기 만7세 남아 하나 추가요. 제가 이건 아닌 것 같아 작년부터는 안된다고 교육을 시키는데 쉽지 않아요.

  • 2. 에고
    '14.2.25 9:18 PM (1.244.xxx.175)

    할 일이 산더미인데 가슴 내어주고 있어요ㅜㅜ 답답하네요

  • 3. iii
    '14.2.25 9:30 PM (1.228.xxx.244)

    엄마품이 너무 좋아 그러는 것 같은데요. 지금 생각하면 식겁스럽지만 저도 (물론 여자) 아주 꽤 클때까지 엄마 젖무덤찾고 그랬거든요. 젖무덤 찾으면서 엄마향기 맘껏맡던 기억이 나요. -_-a 잊었던 기억인데... ㅎ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긴 하네요.

  • 4. ...
    '14.2.25 9:37 PM (115.136.xxx.162)

    저는 팔꿈치를 그렇게 붙들고 자려해요.. ㅠㅠ 팔꿈치라 다행이다.. 하면서도 피곤할 떈 참 힘들어요.
    아이에게 무언가 대상이 필요한거 같은데 .. 엄마..에서 곰돌이나.. 담요 같은 것으로 어케 전환해 줄 수 있음 좋겠단 생각이...

  • 5. 흠..
    '14.2.25 9:47 PM (117.111.xxx.33)

    제조카는 꼭 남의 귀를 만지며 잠을 자더라구요.
    꽤 클때까지 그랬어요.

  • 6. 하하하
    '14.2.25 9:57 PM (1.244.xxx.175)

    그런거군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덧글들 감사합니다.
    아이가 엄마가 좋아 그러는 것을 저는 얼마전 구성애 강연 들으러 갔다가
    5세 남자아이가 엄마 찌찌 만지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 들어서
    그것이 나중에 그 아이가 자랐을 때 이성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준다기에
    덜컥 겁이 났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할듯요.
    웃고 지나갑니다.
    고맙습니다...^^

  • 7.
    '14.2.25 11:35 PM (175.194.xxx.211)

    전 돌지난 딸이 자꾸 시도때도없이 가슴을 만져대서 고민이었는데 그냥 놔둬야겠네요
    어제는 자다가 찾길래 못만지게했드니 자다말고 울더라구요ㅠ
    저는 아직 내줘야하겠네요,.^^;

  • 8. ㅇㅇㅇ
    '14.2.26 12:32 AM (182.219.xxx.121)

    아이가 충부히 정서적으로 안정돼도록 계속 만지게하세요
    어릴때 충분히 사랑받고 따뜻한 감성이돼도록

  • 9. 헉..
    '14.2.26 4:09 AM (220.85.xxx.117)

    만7세
    초등3
    이건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119 황금무지개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1 드라마 2014/03/14 629
361118 손목 통증 겪어 보신 분? 5 통증 2014/03/14 2,010
361117 진짜 초콜릿을 선물하는 진정성! 살아보니 2014/03/14 463
361116 코원pmp 쓰시는 분? (다운로드 문제) 1 울고싶다 2014/03/14 709
361115 궁금한 이야기y 어떻게 된건가요? 1 나비잠 2014/03/14 1,915
361114 고양이 나오는 동화책 ㅠㅠㅠ찾아주세요 2 찾아주세요 2014/03/14 763
361113 조금이라도 예뻐지려면 4 날 위해서 2014/03/14 1,962
361112 예전에 고데 말아 집게 꽂는 방향 글~ 2 고데 2014/03/14 714
361111 맛있는 장어국 포장되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장어 2014/03/14 474
361110 미용실 하시는 분들은 안계신가요? 여기는 2014/03/14 879
361109 도어락 소리 안 나게 하는 법 1 소음공해 2014/03/14 5,177
361108 영화 늑대소년 야하고 잔인한장면 나오나요 3 .. 2014/03/14 1,087
361107 학원잘다녀와가 영어로 뭔지요? 9 fssuu 2014/03/14 5,846
361106 부모로 부터 독립하는게 ... 뭘까요? 3 ... 2014/03/14 1,276
361105 한국인의 밥상. 17 ... 2014/03/14 8,887
361104 타진팟 구입하고 싶어서요. 2 ........ 2014/03/14 1,216
361103 도움 절실해요 4 고3맘 2014/03/14 735
361102 고1 방과후수업 들어야될까요? 2 알사탕 2014/03/14 935
361101 병은 자랑하라 했죠. 7 에휴 2014/03/14 2,252
361100 백화점브랜드 유정 2014/03/14 613
361099 아들 너무 힘드네요 4 아들맘 2014/03/14 2,305
361098 남편의 엄청난 아내사랑 14 백년해로 2014/03/14 12,477
361097 [여친에게] 진짜 초콜릿을. 1 Dingo 2014/03/14 703
361096 우유도 울나라 소비자가 봉이네요 7 cheese.. 2014/03/14 2,145
361095 공유기 안테나3개짜린데 안터져요 4 엄마 2014/03/14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