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주부구요.
더*찬 이라는곳에 주문해봤는데.. 아 나는 별로네요.
찬양일색이길래 한번 해봤는데..
지금 맞벌이라서 다시 일시작하는데 재택근무지만 일하고나면 지쳐서 밥하기도 싫어요.
거기다 점심도 집에서 먹어야하니까 근데 반찬해놓고나면 그날저녁이면 다 먹어버린단 말이죠
그래서 귀찮으니 대충 김에다 밥싸먹고 아니면 계란후라이놓고..ㅜㅜㅜㅜㅜㅜㅜ
아 정말 괜찮은 반찬쇼핑몰 없나요. ㅜㅜㅜ
우리신랑 이 반찬 먹어보고 돈날렸네 할것같네요.
차라리 내가 만드는게 훨 맛있었을텐데 싶고..
아니면 이걸 감수하고라서도 시켜먹어야 하는건지 ㅜㅜㅜ
그래도 평생 반찬 사다 먹는 건 아니죠. 왜냐면 뭘 넣었을 줄 우리 뻔히 알잖아요.
설탕. 인공 조미료. 착색료 덩어리..씻지도 않은 야채들...;;
전에 반찬가게 글에 올라왔던 김진* 요리가 좋다 괜찮았어요.
간도 괜찮고 깔끔한 느낌적인 느낌(물론 제가 직접 본 게 아니라 다 믿을 순 없지만요)
가끔 사다 먹습니다.
입맛이라는게 달라서 그리 소문난 집도 내 입에 별로면 정말 난감하지요...
자연에찬 http://www.natural-chan.com/
동네부엌 http://www.organickitchen.co.kr/
저 역시 맞벌이고요. 위 사이트 추천할께요.
단 메뉴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요일선택하는게 흠이예요.
주2회 한달에 8번정도 시켜먹으면 20만원 정도 듭니다.
전 국은 안 시키고 자연에찬에서 반찬 4종만 시킵니다.
저번에도 시아버지 반찬 걱정하시는 글에 추천한 적 있었어요.
여기서 주문하고 난 후 저녁 밥 준비하는 시간이 30분이면 됩니다.
삶의 질이 높아진 것 같아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
윗님이 소개해준 반찬 사이트들 아주 마음에 드네요.
특히 동네 부엌은 예전에 주문하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배송을 안해서 못했는데 지금은 서울 전지역이 되는군요.ㅣ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