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상관이 있으면 안좋은가요?

조회수 : 17,459
작성일 : 2014-02-25 17:03:08
뭐 하나만 놓고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건 아는데

년주에 상관과 비견이 나왔다고
사주 보는 분이 너무 안 좋게 말해서 기분이 안 좋네요-_-
IP : 110.13.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
    '14.2.25 6:51 PM (119.200.xxx.53)

    상관은 관을 상하게 한다고 예전식으로 치면 여자한테 상관있는 것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달라요.
    또 사주에서 관의 위치나 유무도 따져야 알 수 있고요.
    상관은 창의성, 재능도 많고 여자로치면 남자한테 의지하기 보다는 독립적인 기질도 강하죠.
    순간적인 기지도 뛰어나고 아이디어도 남들보다는 풍부하고요. 순발력도 좋죠. 연예인들중에 상관격인
    분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년주에 상관이 있고 비견이 동주한다면,
    비견이 상관의 단점을 더 북돋는 면이 있기때문에 성격을 좀 스스로 조율을 많이 해야 합니다.
    상관이 초년에 있으면 사주에 따라서는 외가나 친가에서 할머니 밑에서 양육되는 경우도 있겠고,
    또 욱하는 기질도 있어서 조금만 자기 비위에 안 맞아도 감정적으로 군다거나,
    다혈질이거나 성격 조절을 못해서 다툼이 잦다거나
    충동적인 부분때문에 손해를 본다거나 하는 건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이 사주에서 좋은 작용을 하는 사주일 경우는 창작쪽으로 잘 가는 경우도 꽤 있죠.
    끼나 재능 등등 재주가 많아요. 물론 사주 전체로 봐야겠지만요.

  • 2. 년주 상관
    '14.2.26 8:51 AM (175.199.xxx.234)

    안 좋게 보면....
    상관은 배신을 의미합니다.
    년주에 상관이면 혼란한 집안, 또는 초년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도 봅니다.
    예전엔 여자에게 상관은 정관(여자에게는 봅 남편)을 해치므로 좋게 볼 순 없습니다.
    또 상관은 자기 기분의 강렬한 발산이고, 세상을 자기 뜻대로만 살고자 하는 욕망이며,
    돈을 쫏는 강렬한 욕망으로도 봅니다.
    여기까진 예전 방식의 견해이구요....

    예전엔 정관, 정인, 즉, 선비, 벼슬하는게 최고였다면,
    지금은 식신, 상관의 시대입니다.
    식신, 상관으로 돈을 직접 쫏아서 살아가는, 돈이 최고인 시대인거죠.
    식신, 상관은 자기 희생 정신도 강합니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씹던 껌이라도 보태 줘야 직성이 풀리죠.

    사주를 음양, 오행.... 음양으로 봤으니,
    어떤 것이라도 좋은 점과 나쁜 것이 딱 반반씩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것을 잘 드러내어 활용할수 있는 사주는 좋은 사주이고,
    나쁜 것이 드러나고, 좋은 것을 잘 활용치 못하면 좋지 못한 사주인거죠.

    년주의 비견, 상관을 보고 풀이한 것은 전통적인 관점에선 일면 타당합니다.
    하지만, 사주 전체를 보고 풀이해야 된다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16 스마트폰 할부원금+뽐뿌 11 스마트폰 2014/03/08 1,614
358915 산업은행 안전한가요? 10 .... 2014/03/08 5,672
358914 스트레이트로 앞에 잔머리만 정리할수 있을까요 잔머리의 여.. 2014/03/08 846
358913 핸폰모델명 1 82cook.. 2014/03/08 322
358912 유리아쥬립밤 부작용났어요 16 립밤 2014/03/08 17,747
358911 선배님들! 제가 생각한 극약 처방 좀 봐주세요 13 도와주세요 2014/03/08 2,600
358910 예전에 영어강사님이 질문 받으셨던 글...??? 1 나는엄마다 2014/03/08 566
358909 연애못하는 여자 9 불능 2014/03/08 6,095
358908 연아는 銀반 위의 여왕, 소트니코바는 金방 사라질거야. 1 dbrud 2014/03/08 1,867
358907 전학생이라서 배치고사를 담주에 봐요.. 3 중1엄마 2014/03/08 756
358906 만다리나덕, 이스트백 미국이 싼가요? 2 궁금해요 2014/03/08 1,683
358905 '색칠공부' 책, 당신의 아이를 망칠 수 있다 3 샬랄라 2014/03/08 3,232
358904 궁금증???? 8 궁금증 2014/03/08 980
358903 꽃보다 누나에 나오는 음악이 참 좋네요 2 이제서야 2014/03/08 1,501
358902 다시마가 너무 맛있어요 ^^* 8 코스코 2014/03/08 2,661
358901 핸폰 구입에 대해 다시 여쭈어볼게요 1 82cook.. 2014/03/08 576
358900 스맛폰을 삿을경우 4 궁금맘 2014/03/08 868
358899 흰색가구 때 뭘로 지우나요? 4 궁금 2014/03/08 1,234
358898 엄마도 나가서 일하라는 아이.. 34 .. 2014/03/08 11,838
358897 김연아 남친 후배 루머글 사칭이었대요 35 철창행 2014/03/08 10,264
358896 시이모님 내외분을 우리집에서? 14 새댁 2014/03/08 4,087
358895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56 kone 2014/03/08 42,951
358894 이 트렌치코트 어디서 찾을수있을까요 눈에 아른거려 잠이 안와요 2 김여사 2014/03/08 2,540
358893 유방암-공단 건강검진 무시할 게 아니네요. 14 건강 2014/03/08 8,502
358892 벌을 서고 왔네요 9 중1맘 2014/03/08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