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안그래도 좋은데, 특화시장이 되면 가볼만한 곳이 더 생길것 같다!
양원찬 "전통재래시장, 특화시장으로 발전시킬 것" 기사등록 일시 [2014-02-23 11:07:39]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문시장을 비롯 전통 시장들을 정책탐방, 상인과 시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전통재래시장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재래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행사위주의 육성 사업은 단발적이고 1차원적인 육성 사업”이라며 “제주어로 가격 흥정을 하고 제주어의 뜻을 가르쳐 주는 등 시장 자체가 관광문화상품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서문시장은 가구 인테리어 시장, 동문시장은 제주특산물 시장 등의 특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이에 맞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개발해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상인조직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의식 혁신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인들 스스로 고객과 대화하면서 무엇을 특화해야 할 것인지 만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인 특화시장”이라며 “이처럼 상인조직의 능동적인 혁신 노력을 도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통시장 육성 정책이 수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성시장과 도남시장 등 주민밀착형시장 특화에 있어서는 통닭튀김과 순대국밥 처럼 현재 특화돼 있는 먹거리 이미지를 24시간 영업 지원 등을 통해 이미지 확장과 발전을 지원 하는 형태의 육성 사업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2008년 10월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평가한 전통시장 활성화수준에서 대부분 환경이 열악한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며“시설환경개선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kydjt6309@newsis.com
양 예비후보는 이날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재래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행사위주의 육성 사업은 단발적이고 1차원적인 육성 사업”이라며 “제주어로 가격 흥정을 하고 제주어의 뜻을 가르쳐 주는 등 시장 자체가 관광문화상품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서문시장은 가구 인테리어 시장, 동문시장은 제주특산물 시장 등의 특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이에 맞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개발해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상인조직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의식 혁신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인들 스스로 고객과 대화하면서 무엇을 특화해야 할 것인지 만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인 특화시장”이라며 “이처럼 상인조직의 능동적인 혁신 노력을 도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통시장 육성 정책이 수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성시장과 도남시장 등 주민밀착형시장 특화에 있어서는 통닭튀김과 순대국밥 처럼 현재 특화돼 있는 먹거리 이미지를 24시간 영업 지원 등을 통해 이미지 확장과 발전을 지원 하는 형태의 육성 사업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2008년 10월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평가한 전통시장 활성화수준에서 대부분 환경이 열악한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며“시설환경개선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kydjt630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