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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세 아이 몸에서 3.5m기생충나와

아.. 조회수 : 13,468
작성일 : 2014-02-25 15:17:37

당연히..

해외토픽인줄알았는데

우리나라 이야기네요..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

혐오스러우니 비위약하신분은 열어보지 마세요 (바로 사진이 뜹니다)

생선회 때문일거라는데

일단 생음식은 무조건 조심시키고

주기적으로 분변검사 해야된다네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1376

IP : 203.226.xxx.1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25 3:19 PM (203.226.xxx.121)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1376

  • 2. dma
    '14.2.25 3:19 PM (125.176.xxx.186)

    링크가 안열려요.
    봄되니 슬슬 구충제 먹어주라는건가보네요.

  • 3. ㅇㅇ
    '14.2.25 3:20 PM (203.226.xxx.121)

    링크 다시 걸었어요. 일반 구충제로는 해결이 안된다네요.
    그냥 구충제 먹으라는 기사는 아닌거 같아요. 물론 이 뉴스의 사건이 흔한일은 아니지만요..ㅠ

  • 4. 123
    '14.2.25 3:21 PM (203.226.xxx.121)

    사진이 좀 혐오스럽긴하지만...
    이런 일이 생길수있으니 조심하자는 취지인데..
    이런 뉴스는 공유하면 안되는건가요..?

  • 5. 사진은
    '14.2.25 3:23 PM (14.52.xxx.59)

    안봤는데 그럼 이 아이는 약으로 안되면 뭘하나요??수술이요??

  • 6. 123
    '14.2.25 3:24 PM (203.226.xxx.121)

    뉴스에 의하면,
    처방 없이 시중하는 구입하는 기생충 약으로는 광절열두조충 같은 조충류 기생충을 제거하지 못해 정기적인 분변검사가 필수"라며 "냉동살균 처리되지 않은 활어회나 생선요리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7. dma
    '14.2.25 3:27 PM (175.113.xxx.105)

    해산물은 이래저래 먹기가 힘들겠어요. -_-

  • 8. ...
    '14.2.25 3:28 PM (222.108.xxx.73)

    아침 프로에 연어를 생으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이 될 수 있다네요.
    구이로 먹든 스테이크 해먹든 익혀 먹으래요.
    또 우리가 늘 먹는 훈제 연어는 훈제 안하고 목초액 처리 한게 많답니다.
    훈제하면 말라야 되는데 대개는 마른 상태가 아니죠.
    붉은 물 고여 있는건 다 목초액 처리한 것.
    목초액도 좋지 않은건 발암물질 들었다는데...
    정말 뭘 믿도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봄이 되니 구충제는 한 번 먹어야겠네요.

  • 9. 플럼스카페
    '14.2.25 3:30 PM (122.32.xxx.46)

    아....이제 애들이 회맛을 알아가는데...ㅠㅠ

  • 10. @@
    '14.2.25 3: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오늘 개님들 구충제 먹이고 가족들도 구충제 먹이려고 사다놓앗는데 저녁에 먹여야겟어요.
    그나마 회를 별로 안좋아해서 다행이지,,

  • 11. 다이어트도우미
    '14.2.25 3:36 PM (1.248.xxx.244)

    학생때 다이어트도우미 라고 배웠던 바로 그 녀석이네요. 물론 농담이지만 잘때 똥꼬 가려운 거 말고는 크게 해로울게 없어 다이어트에 직효라고...

  • 12. ㅠㅠ
    '14.2.25 3:44 PM (1.248.xxx.244)

    참고로, 서민 샘 글 하나 링크할께요, 생김새만큼 흉측한 녀석 아니예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contents_id=11852

  • 13. 서민선생님 글보세요
    '14.2.25 4:16 PM (180.66.xxx.3)

    이거 뉴스가 너무 과장되서 나온듯합니다. 일반구충제로 저 기생충은 치료안되는건 맞는데 일단 감염사례자체가 극히 드물어요. 그리고 원래 저 기생충은 길이가 긴거구요. 기생충 중에서 인체에 그나마 피해가 덜가는 녀석입니다. 진짜 위험한애들은 따로 있어요. 스파르갸늄이라던가 감비아파동편모충 이런게 더 위험해요.
    저 기생충 감염되면 디스토마 약 먹으면 낳습니다.

  • 14. 공주만세
    '14.2.25 9:09 PM (39.120.xxx.4)

    이런 정보는 공유하는게 옳지요~ 다들 주의하자는 취지에서 원글님이 올려주신건데, 전 감사하네요

  • 15. ..
    '14.2.25 10:34 PM (175.114.xxx.39)

    ㅎㅎㅎ 저는 여기서 빵터지네요. ㅎㅎ

    "아무리 증상이 없다 해도 몇 미터짜리 벌레가 몸 안에 있다는 건 영 찜찜한 일이다. 게다가 이 벌레의 수명은 20년에 달하고, 최고로 오래 산 건 25년이나 되니, 자칫하면 “내 청춘을 광절열두조충과 함께 보냈다”며 한탄하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

  • 16. 옴마
    '14.2.26 12:14 AM (121.142.xxx.195)

    그럼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도 먹음 안되나요?
    냉동되서 온거라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 17. 탱구리
    '14.2.26 12:47 AM (222.103.xxx.223)

    얼마전 컬투쇼에 서민 교수님 나와서 광절열두조충 얘기 했었는데 장속에 잘 숨어있다가 재수없어
    개끌려 나오듯 끌려나오는 불쌍한 애라고 하셨어요
    몸속에 기생충 한마리씩은 키워도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내 몸에 그런게 있다면 으~
    특히 우리 아이들 몸에 그런게 있다면... 으악~
    그래도 아토피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면 위로가 되려나요 ^^

  • 18. 그냥
    '14.2.26 1:20 AM (175.197.xxx.75)

    공생공존하자?ㅋㅋㅋㅋㅋ

  • 19. ///
    '14.2.26 1:26 AM (121.171.xxx.6)

    서민 교수가 저 기생충을 소재로 샘터 이번 호에 글을 쓰셨는데 사람이 폭풍설사를 매일 하니까
    안 나가려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것으로 끝이었다고 썼는데 의인화해서
    쓴 게 너무 재밌었어요.

  • 20. 오프라
    '14.2.26 7:08 AM (1.177.xxx.19)

    ㅋㅋㅋㅋㅋ 윗분글 넘 웃겨여 ㅋㅋㅋㅋㅋ샘터 찾아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 21. .............
    '14.2.26 9:09 AM (118.219.xxx.72)

    그치만 하우스에 나온건데 기생충이 뇌에 가서 죽을뻔한 사건도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그런사례가 있더라구요 위험한 기생충도 있답니다

  • 22. ...
    '14.2.26 9:37 AM (180.66.xxx.3)

    그 뇌로 가는애중에 유명한게 스파르가늄이에요. 이게 감염경로로 유명한게 남자들이 군대에서 행군하다가 뱀잡아서 구워먹었다고 자랑하던 그거.....

  • 23. 태양의빛
    '14.2.26 1:31 PM (221.29.xxx.187)

    스파르가눔 정보 - 약수 안에 든 물벼룩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contents_id=12105&leaf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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