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다닌지 두달 가까이 되고, 선생님들께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면서 적응 잘하고 있다 하네요~
지금은 시어머니께서 주중에 저희집에 지내시면서 등하원시켜주고 계시는데, 사실은 난치병이 있으세요
다행히 아직까지 거동에 큰 불편은 없어 아침 저녁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데, 좀 힘드신가 봅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 신랑이 주 3일은 1시간 일찍 출퇴근해서 5시30분~6시에, 주 2일은 시어머니께서 3시 30분에 하원시
키기로 했네요. 등원은 아침 8시에 하구요. (지금은 10시에 함)
제가 출근준비할 때 깨기 때문에 지금도 7시 전에 일어나긴 하는데, 등원시간이 넘 이른게 마음에 걸리네요
차라리 시어머니 도움 받지 말고, 등하원 도우미를 쓰는게 어떨까 싶기도 한데,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자니 불안하네요 신
랑도 같은 생각이구요 아님 정부지원 도우미는 믿을만한지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