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이 재수를 하다가 군대를 갔고 제대해서 미국으로 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비췄나봐요. 넉넉하게 보태줄 형편은 안되고 그냥 일반적인 서민 수준인데, 아이는 되도록이면 그곳에서 정착하고도 싶다 하나봐요. 친구는 아는 정보가 없으니 무조건 아이말만 듣고 판단 할 수도 없으니 좀 고민이 되나보더라구요.
우선 서부쪽 칼리지를 알아볼 모양인데 아이가 생활영어는 외국인과 큰 불편없이 대화할 정도라 하구요. 기숙사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지 안된다면 숙소도 알아봐야 할텐데 어느정도 드는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지, 자가용이 있어야 하는지 등등...
두서가 없지만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