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보다는 플랫을 즐겨 신는데요 엄지부분만 닳아져서 구멍이 뚫릴 지경이에요. 흑
그렇게 오래 신지 않았는데 ...발가락을 아무리 들여다 봐도 특별히 길다거나 위로 솟았거나
뾰족하지도 않는데 왜 그럴까요? 왜~왜~
3개째 이러니..
이건 뭐 창피해서 가서 물어 보기도 뭐하고~
아깝다 내 신발...하~아
힐 보다는 플랫을 즐겨 신는데요 엄지부분만 닳아져서 구멍이 뚫릴 지경이에요. 흑
그렇게 오래 신지 않았는데 ...발가락을 아무리 들여다 봐도 특별히 길다거나 위로 솟았거나
뾰족하지도 않는데 왜 그럴까요? 왜~왜~
3개째 이러니..
이건 뭐 창피해서 가서 물어 보기도 뭐하고~
아깝다 내 신발...하~아
제가 좀 그럼. 예전엔 운동화가 엄지발가락 부분이 펑크 난 적도 있었어요. 제가 좀 엄지발가락이 위로 솟은것도 있지만 신발을 너무 딱 맞게 신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신발치수를 한 치수 크게 신습니다.
저요. 저요. 저두 그래요.
혹시 발톱의 제일 앞부분이 발톱의 시작점부터 반듯하게 하늘을 향해 솟아있지않나요?
울어머니왈 솟은 발톱이라 하던데.
암튼 울어머니두 그렇구 저도 그래서..매번 구두에서 엄지발가락 있는부분이 왜 닳는거냐며 궁시렁궁시렁~
근데 울아버지 남편외 우리 애들만 봐도 모든 발톱이 바둑돌처럼 동그랗게 마감이 되있더라구요.
전 그냥 이번생의 발은 좀 못쓰겠구나 하고 맘 비우고 여러켤레로 막 돌려가며 신어요.
나름 신발 자주 사신을수있는 장점이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