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키크면 나중에도 키가 큰가요?

흐림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14-02-25 12:46:49

6살 공주인데요

태어나서 영유아 검진하면 항상 평균보다 컸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여자치고 큰편이구요.

저 162 신랑 172 정도구요

키가 커서 좋거든요. 혹 나중에 안크지 않을까 해서요.

몸은 마른편이에요...

IP : 119.195.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25 12:49 PM (203.152.xxx.219)

    그건 모르죠.. 일반적으론 부모 키 따라가요. 그 윗대의 키를 따라가는 경우도 있지만요.
    5~6학년때 키가 컸었는데 성인되서도 그 키인 사람도 있고..
    중학교때까지 작은 키였는데 고등학생 되어서 큰 사람도 있고..
    모르는 일입니다.

  • 2. ..
    '14.2.25 12:49 PM (118.221.xxx.32)

    아무도 몰라요
    일찍 멈춰서 평균보다 작을수도, 꾸준히 커서 더 클수도...
    양쪽 경우 모두 봐서요
    부모님 키가 있으니 평균 이상은 될거 같긴해요
    친구 아이가 비슷한데 166 으로 멈췄어요

  • 3. 인체의신비
    '14.2.25 12:50 PM (121.160.xxx.193)

    제 키가 163cm인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키입니다. 5학년 때는 남학생 포함 전교에서 가장 컸어요.

    참, 4학년 봄에 초경하고도 15cm 이상 더 자랐으니, 초경하면 키성장이 멈춘다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 4. @@
    '14.2.25 12:5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건 아무도 몰라요. 저보다 큰 친구가 나중에 보니 저보다 작던데요. 미리 한꺼번에 큰 스타일도 잇어서
    장담 못해요.

  • 5. 모르죠
    '14.2.25 12:52 PM (211.202.xxx.163)

    제 조카가 어릴때부터 큰 키였는데 중2부터는 안크더라고요.
    남자 아이인데 168쯤... 고3이고요.
    엄마 아빠 다 작아요.
    그리고 엄마 아빠 다 작은 다른 집에 있는데 아들이 어려서부터 많이 컸다네요.
    성장이 일찍 멈출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 180 가까이 될 거예요. 중3 올라가고요.
    그러니 정말 아무도 모른다겠죠.

  • 6. 여자들은
    '14.2.25 12:54 PM (183.100.xxx.240)

    일찍 크면 나중에 보면 그대로인 경우가 꽤 있었어요.
    초등때 성숙하고 큰 애들 고딩때 보면 오히려 작은축에 들었던요.

  • 7. 리뷰다
    '14.2.25 12:56 PM (119.195.xxx.82)

    다른거 뭐 그닥 자랑할게 없고 키라도 커서 나름 뿌듯햇는데...

    신랑이랑 저랑 둘다 키가 고만고만해서~~~

  • 8. 푸들푸들해
    '14.2.25 12:57 PM (68.49.xxx.129)

    진짜 아무도 몰라요.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저학년때 반에서 제일 컸거든요..지금은 백오십....

  • 9. ..
    '14.2.25 12:58 PM (116.121.xxx.197)

    말랐어도 잘 먹고 잘자고 잘 노는 습관이면 나중에도 키가 클것입니다.
    아빠, 엄마키가 작다고는 안할 키니까 성인이 되어서도 애가 작을 특별한 사유는 없네요.

  • 10. ...
    '14.2.25 1:00 PM (119.206.xxx.164)

    저는 초등, 중등 1학년때까지 또래보다 약간 큰편이었는데...

    그 이후에 커서 지금 키 173이예요~

  • 11. ㅋㅋ
    '14.2.25 1:02 PM (39.7.xxx.150)

    아니요~ 주변에 키 160이신 남성분 아동기 때는 큰 키였어요. 청소년기 안 커 버렸...ㅠ

  • 12. ///
    '14.2.25 1:09 PM (112.149.xxx.61)

    제 딸아이 친구가 또래들 보다 커요
    근데 그 언니는 별로 안크더라구요
    그 엄마가 말하길 언니도 어릴때는 크더니 학년올라갈수록 안큰다고
    동생도 그럴거 같다고 걱정하더니
    최근 일년 동안은 거의 안컸다고 걱정하더라구요
    알수 없는거 같아요

  • 13.
    '14.2.25 1:09 PM (218.52.xxx.149)

    전 초등학교 1학년때, 143cm였고 지금은 딱 170cm.
    그냥 꾸준히 자랐고 어릴때부터 말랐었어요.

  • 14. ㅎㅎ
    '14.2.25 1:12 PM (182.214.xxx.123)

    제 여동생이 초등학교때 전교에서 손에 꼽히게 컷어요

    반에서 지보다 큰 남자애도 몇없었고요 그런데 지금 160 ㅠㅠ

    1센티도 안자랐다는 ㅎㅎ그냥 딱 부모님 키만큼인것같아요 . 아빠 170 엄마 158 ..

  • 15. ..
    '14.2.25 1:16 PM (114.205.xxx.114)

    성장시기는 다 다르지만
    결국엔 부모키에 비슷하게 따라간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물론 예외도 있겠죠)
    저희 딸의 경우엔 유치원 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티나게 컸었고
    초등 때도 역시 작은 아이들과 비교하면 머리통 하나 정도는 더 있을 정도로 눈에 띄게 컸어요.
    이제 중2 올라가는데 170입니다.
    183인 아빠키를 닮은 것 같아요. 저는 평균보다 좀 더 큰 키구요.
    그러니까 저희 딸은 어릴 때 큰 키가 계속 이어지는 경우인 거죠.

  • 16. .....
    '14.2.25 1:31 PM (211.222.xxx.59)

    우리 오빠가 초등학교때는 키가 작아서 맨앞에 앉았었는데요
    중학교2,3학년때 갑자기 키가 크기 시작하더니
    179가 되었어요
    너무 갑자기 자라서 깜작 놀랐다는....
    옆집살던 오빠친구는 6학년 키 그대로......

  • 17. 중3
    '14.2.25 1:38 PM (112.150.xxx.51)

    여자애들은 어릴때부터 컸던애들이 최종키도 클 확률이 높아요.
    5,6학년에 생리하고 보통 10cm내외밖에 안크니까요.
    울딸도 어렸을때부터 컸었는데 5학년때159cm에 생리하고 중1이후로는 키
    하나도 안컸어요. 최종키 167이구요.

  • 18. 여우누이
    '14.2.25 1:39 PM (175.121.xxx.195)

    딸아이 초등학교때 친한친구들이 딸보다 10센티 이상씩
    컸어요.
    한친구는 통통하고 다른친구는 날씬하고
    딸은 말랐었구요..엄마들키는 제가 164 두엄마는 160,162..아빠들키는 다들170~172정도
    올해 중2 올라가는데 딸은 166 다른친구들은 162,165
    그러네요

  • 19. 꼬꼬댁
    '14.2.25 1:42 PM (210.117.xxx.10)

    케바케예요.. 근데 부부가 둘다 큰키가 아니니까....딱히 더 크진 않을 것같네요...

  • 20. ...
    '14.2.25 1:59 PM (222.233.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모세대는 못먹어서 클 키가 못자란 거 없기 때문에
    부모정도로 크는 거 같아요

  • 21. 그런데
    '14.2.25 3:02 PM (115.137.xxx.133)

    아기 때부터 쭉 컸던 아이들은 커서도 키가 크지 않나요?
    울 딸 어린이집부터 계속 컸었어요. 초,중학교 때도 반에서 첫번째거나 두번째로 컸었고..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172거든요.
    제 주변에 보면 어릴 때부터 컸던 아이들이 쭉 계속 큰 경향이 있던데요.
    딸 같은반에 컸던 여자 아이들 다 지금 170안팎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637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판결 29 귀태들아웃 2014/03/13 1,857
359636 19) 82나 다른 남초 사이트에 올라오는 19금 고민들을 보면.. 6 다크하프 2014/03/13 4,725
359635 변호사와 언론학자가 말하는 김연아와 디스패치 4 노로이세이 2014/03/13 2,583
359634 다이어트와 설사 5 다이어터 2014/03/13 2,274
359633 kbs 장웅 아나운서 목소리 7 아나운서 2014/03/13 2,119
359632 후쿠시마 지역에서 갑상선암 발생율이 ㅎㄷㄷ 하게 증가 되었더군요.. 5 루나틱 2014/03/13 1,759
359631 김어준’s KFC 개봉박두 16 닭튀김 2014/03/13 3,316
359630 깍두기에 물엿을 넣기도 하나요? 7 맛따라 2014/03/13 1,875
359629 남자들 우정이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60 한숨 2014/03/13 13,026
359628 북미에서 설국열차 개봉했나요? 7 설국열차 2014/03/13 1,203
359627 연못에 빠졌어요. (1) 66 흑흑 2014/03/13 15,286
359626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4300명 사망.. 앞으로 더 늘어날듯..... 17 후쿠시마 2014/03/13 6,594
359625 CNN을 통해 보는 정확한 화재 상황 3 손전등 2014/03/13 1,534
359624 제 인생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요즘 일이 너무 행복해요. 27 손님 2014/03/13 7,573
359623 82분들 야박한 사람들 많네요. 390 고양이 2014/03/13 16,745
359622 생계형 1억원 9 고민중 2014/03/13 3,027
359621 호텔쪽에서 일하시는 마케터분 계세요? 세상은넓다 2014/03/13 595
359620 호르몬 탓인지... 오늘따라 많이 서운하네요 3 .. 2014/03/13 1,448
359619 50대에 고시공부나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거 어떻게 생각하.. 6 공부 2014/03/13 6,552
359618 어른들은 왜 이유식 하는 아기한테 자꾸 밥을 먹이고 싶어할까요 24 // 2014/03/13 5,486
359617 윤선생 레벨테스트 믿을만한가요? 2 영어 2014/03/13 2,841
359616 그냥저냥 살다보면 좋은일있으려나요 7 ? ? ? 2014/03/13 1,453
359615 머리방향 바꿔서 자면 2 2014/03/13 1,230
359614 왼쪽 광고그림에..항상 제가 방금전 검색해본 제품들이 떠요..... 7 쇼핑녀 2014/03/13 705
359613 분홍색구두에 검은스타킹 이상한가요^^? 16 ... 2014/03/13 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