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회원님들 지혜 좀 주세요.

고민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4-02-25 12:03:41
곧 31평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방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 입니다. 저희집은 시어머니 , 저희부부, 초등 2 남아 이렇게 식구가 4명인데 방은 총 3개이며 큰방 (5.7평) , 중간방(3.5평 ) , 작은방 (3.4평이지만 북박이장이 있어 퀸사이즈 침대 넣으면 다른거 넣을 여유 공간이 없어요.. ).
제일 작은방을 아들한데 주고 싶지만 제일 작은방이 창문만 열면 밖에 친구들과 소통이 쉬어 고민이네요. 그방이 배란다가 없는 방이라 추워서 어머님을 쓰시게 하면 미안하고해서 저희부부가 사용하려고 하는데. 또 어디서 들은이야기에서는 안방은 가장이 써야 한다고 하고....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혜를 주세요 ^^
IP : 114.108.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기대로
    '14.2.25 12:07 PM (115.21.xxx.6)

    크기대로 갑시다.
    안방은 당연히 부부가 쓰구요 두 번째 큰 방은 시모님, 젤 작은 건 아이.
    크기가 모든 걸 말해주잖아요.

  • 2. 맞아요
    '14.2.25 12:10 PM (182.210.xxx.57)

    윗님처럼 딱 눈에 보이는데 어찌할지???
    애들 밖에서 창문열고 떠들어봤자 초2가 얼마나 떠들겠어요.
    크기대로 해요 보통 다 그렇구요.

  • 3. ,,,
    '14.2.25 12:15 PM (203.229.xxx.62)

    지금 합가하신 상태인지, 이사 하면서 합가 하시는건지,
    집을 구하는데 어머니 돈이 많이 들어 간건지, 어머니가 아직도 힘이 좋으셔서
    집안 일을 좌지 우지 하는데에 따라 달라요.
    남편분 성향도 어머니를 위하고, 맏이라서 집안에 형제, 친척들 많이 모이는 집이면
    어머님이 안방 쓰셔야 하고요.
    원글님 나이대가 40세 넘고 주도권이 원글님네 있으면 안방은 원글님이 사용 하시는거구요.
    예전엔 무조건 안방은 어머니가 쓰셨는데 지금은 집집마다 달라요.
    작은방은 크기가 별 차이 없으시니 알아서 배분 하시면 될것 같아요.
    추울것 같은 작은 방은 벽에 스트로폼 붙이고 다시 합판 붙여서 도배 하시면 춥지 않을거예요.
    어머니 성향, 남편 성향에 따라 방배치가 달라질듯 해요.
    합리적인 방법은 안방은 원글님 내외가, 작은방은 아들과 어머니가 사용 하시는거예요.
    단 작은 방에 어머니를 모실 경우 답답해서 거실에 나와서 생활 하실 확률이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56 일본 5 /// 2014/02/25 922
355455 검색이 되는 이상한 전화-.- ** 2014/02/25 521
355454 다이슨 무선청소기 괜찮을까요? 1 무선청소기 2014/02/25 976
355453 28개월 남아, 어린이집 종일반과 반일반+하원도우미 중 어떤게 .. 고민중 2014/02/25 1,197
355452 턱에서 소리는 안나는데 아푸네요.. 악관절 장애일까요? 4 악관절?? 2014/02/25 1,320
355451 (급)신종플루 질문 드려요 4 궁금 2014/02/25 871
355450 생중계 - 철도노동자 5차상경 총력결의대회 - 시청광장 lowsim.. 2014/02/25 322
355449 6세 여자아이 성격 크면서 바뀔까요? 4 손님 2014/02/25 1,669
355448 날씨가 참 따뜻하네요 ... 2014/02/25 535
355447 NC백화점은 아울렛인가요? 5 무식한 자 2014/02/25 2,594
355446 연아가 피겨역사 100년 최초 올포디움을 달성한 선수래요. 13 ... 2014/02/25 4,373
355445 지하철 도난사고 후기에요 8 ... 2014/02/25 3,526
355444 울릉도여행 5 가족여행 2014/02/25 1,480
355443 부모님 노후 이 정도면 시골에서 생활 가능하실까요? 9 부모님 2014/02/25 2,996
355442 밑에 강아지 얘기 읽고 생각이 나서 봉숭아꽃물 2014/02/25 724
355441 젊은 며느님들(2) 16 시어머니 2014/02/25 3,361
355440 입주청소시 발견한 곰팡이...? 4 속상 2014/02/25 1,512
355439 메이필드호텔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3 .... 2014/02/25 1,432
355438 미국 칼리지에 대해 여쭤볼게요. 10 미국 2014/02/25 2,317
355437 그 남자는 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4 미련 2014/02/25 1,511
355436 부산 뚜벅이여행 (내용 길~어요) 3 .... 2014/02/25 2,294
355435 응급남녀 같은 상황이 가능할까요? 2 응급남녀 2014/02/25 1,736
355434 비방글 작성 일베회원 재산압류했습니다. 시민단체 기증예 - 오유.. 7 ㅁㅇㅎ 2014/02/25 2,772
355433 윗분은 일하시고 헤어질때 인사 뭐라하나요 2 ... 2014/02/25 857
355432 우리 나라 부모들 너무 불쌍해요,자식들은 너무 못됐고요 38 ... 2014/02/25 9,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