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생각이 안나게 하는약이...

요조숙녀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4-02-25 11:06:35
아들아이가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 먹으면 뿌리를 뺍니다. 그럴때마다 부부 싸움을합니다. 어떻게 하면 술을 못마시게 할수있을까요.
IP : 211.222.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25 11:09 AM (203.152.xxx.219)

    신경정신과에 가면 알콜갈망 줄어들게 하는 약 처방해줍니다.
    근데 그건 본인의 금주 의지가 기본적으로 있어야해요.
    금연도 본인의 의지에 덧붙여져서 니코틴패치나 니코틴 껌등이 효과가 있듯이요..

  • 2. ..
    '14.2.25 11:13 AM (220.255.xxx.34) - 삭제된댓글

    모르게 먹이시려고 하시는거 아닌가요? 여담으로 예전에 아는 사람이 젊은시절 술때문에 인생 종치기 직전에 그사람 어머님이 시골약방에 가서 그런약을 지어 몰래 국인지 약인지에 넣어 먹이고 술을 끊었댔어요. 의약분업 이후론 살수 없다고 했었구요.

  • 3. 한마음
    '14.2.25 11:14 AM (118.32.xxx.213)

    신경정신과 약 처방받으면 되긴한데
    잘 안해주려 하더라구요
    본인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그리고 술욕망을 줄여주는 약이아니고
    약을먹으면 술도 안받고 울렁거리고 머리아프게해서 다음에 술 생각 안나게하는 약이라고 들었어요

  • 4. ㅇㄹ
    '14.2.25 11:17 AM (203.152.xxx.219)

    알콜갈망을 줄어들게 하는 약도 있고 술마신후 숙취로 고생하게 하는 약도 있습니다.
    금연도 니코틴을 패치나 껌등으로 일부 주입함으로써 끽연갈망을 줄이게 하는 효과가 있듯
    금주도 알콜을 섭취한 상태처럼 뇌를 조작하는 약이 있긴 한데 이게 본인이 꼭 금주를 하고 싶다
    하는 의지가 강해야 효과가 있어요. 그거 없이는 쓸데없이 몸에 부담되는 약만 먹는 셈임..

  • 5. 저도
    '14.2.25 2:46 PM (175.123.xxx.2)

    남편이 술을 너무많이 마셔서 알아보았는데 약먹고 죽은사람이 두명의 사례를 보고 ,,포기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21 외국에 사는 딸집에 4 ㅡㅡ;; 2014/04/05 1,758
366920 별거중 대출받으면 이혼후 3 가을호수 2014/04/05 1,749
366919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샬랄라 2014/04/05 923
366918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홈런 2014/04/05 6,827
366917 왤케 맛있죠? 6 커피 2014/04/05 1,899
366916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11
366915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447
366914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177
366913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289
366912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832
366911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135
366910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248
366909 쭈꾸미볶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크하하 2014/04/05 1,399
366908 점퍼 등판이 찍어진거뉴어디서 수선하나요? 3 ㅇㅇ 2014/04/05 427
366907 3년 넘은 모닝 차주님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모닝 2014/04/05 2,092
366906 청소도 습관이라고 하신 분들 24 습관 2014/04/05 13,487
366905 코스트코 18k 반지랑 팔찌 괜찮나요? 2 ... 2014/04/05 5,678
366904 목디스크수술 피할수 있는.. 도와주세요 6 어찌 2014/04/05 1,915
366903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374
366902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920
366901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08
366900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652
366899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074
366898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날이있죠 8 한숨 2014/04/05 2,161
366897 IMF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45 IMF 2014/04/05 7,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