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어 독해만 가능하신 분 있나요?

ws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4-02-25 01:35:53
아는 한 선생님께서는 그분 학생시절에 한국에 아직 번역되지 않은 서적들을 읽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한건 문법과 독해만 배워서 글을 읽고 이해 하는 것은 가능한데 회화는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항상 언어 배우기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가 함께 버무려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야기 듣고 나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혹시 여기에도 그런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IP : 94.222.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4.2.25 1:37 AM (110.70.xxx.3)

    신기할 일인가요?
    영어만 해도 그렇잖아요. 학교에서 영어 시험 백점 받아도 회화는 못하잖아요.

  • 2. ㅇㅇㅇ
    '14.2.25 1:42 AM (182.214.xxx.123)

    말하기 듣기가 연습 안돼 있으면 그럴수 있죠
    프랑스어학시절에 동유럽애가 한반에 있었는데 회화를 선생하고 사회문화분야 토론할정도로 잘하는거에요
    알고보니 어릴애 불법으로 넘어와서 초등학교교육 못받고 듣고 말하기만 한거죠
    읽기 쓰기수준이 3세 수준 이더라고요 스펠링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

  • 3. gg
    '14.2.25 1:48 AM (125.176.xxx.10) - 삭제된댓글

    굳이 불어라고 해서 몇 자 적어요. 저도 고등학교
    대학시절 교양불어했고 알리앙스에서 불어 배우고
    시험때문에 불어 문법 독해 오래했는데 회화 거의
    못해요.

  • 4.  
    '14.2.25 1:49 AM (118.219.xxx.68)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해만 가능합니다. T.T

  • 5. ...
    '14.2.25 2:43 AM (59.15.xxx.61)

    제가 중국어를 하는데
    말레이지아에 중국계 친구들이 있어요.
    그 애들은 중국어 말레이어 영어 다 잘해요.
    그런데 중국어를 쓰지는 못하더군요.
    정말 멘붕이었어요.
    저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영어로 써서 보냈어요.

  • 6. ws
    '14.2.25 2:56 AM (94.222.xxx.21)

    그렇네요 저도 읽기용으로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은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거든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

  • 7. 말레이시아
    '14.2.25 4:46 AM (175.197.xxx.75)

    중국계는 거의 푸켄화 사용합니다.
    보통화는 따로 화인학교에 가지 않으면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280 촛불집회에서 애들아 올라가자 라는 노래를 부르시네요- 생중계 5 민중가요 2014/05/03 2,195
376279 지금 시내 촛불 어떤가요? 생중계어디서보나요?? 8 하늘도울고땅.. 2014/05/03 1,563
376278 지하철 사고 박원순시장님과 세월호 묻으려는건지... 1 세월호잊지말.. 2014/05/03 1,017
376277 제과제빵사 준비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 6 .. 2014/05/03 2,636
376276 박근혜 안산합동분향소 조문- 설정 할머니를 주목 29 동영상 2014/05/03 6,437
376275 광주 전략공천 윤장현.... 39 그저 웃습니.. 2014/05/03 2,483
376274 세탁기에 세탁을 하면 깔끔하게 안돼요. 4 세탁 2014/05/03 2,840
376273 우리가 선택하였습니다. 2 광팔아 2014/05/03 961
376272 이와중에 저도 질문글 - 내 자식이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할까요?.. 2 이제그만 2014/05/03 1,125
376271 야구장에 관중이 많아요 5 .... 2014/05/03 1,846
376270 사람들 참 냉정하네요 8 신우 2014/05/03 3,112
376269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 진실은 2014/05/03 1,598
376268 뉴욕을 가게 되었어요 1 껍데기 2014/05/03 1,267
376267 촛불생중계 - 세월호참사 규탄, 희생자 애도 국민촛불집회 lowsim.. 2014/05/03 1,214
376266 세월호 참사 부른, '이명박근혜'의 음습한 거래 1 추악한그들 2014/05/03 1,213
376265 한동안 대형차와 자가용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겠습니다. 1 참참맘 2014/05/03 1,411
376264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층간소음이요. 4 2014/05/03 1,217
376263 미신?? 애기낳는 해에 자동차 바꾸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요?? 14 조언 2014/05/03 3,523
376262 알바분 얼렁 들어와보세요. 1 광팔아 2014/05/03 891
376261 애당초 구조는 생각도 안한거 맞죠? 13 이젠알겠네 2014/05/03 2,701
376260 제기동이나 고대앞 쪽에 잘하는 치과 부탁 드려요. 1 이와중에 죄.. 2014/05/03 954
376259 연휴지만 심란한데 유치원생ᆞ초등있는 집은 어찌보내시나요 2 우울의무감 2014/05/03 1,420
376258 세월호서 젖병 봤다는 증언 사실 22 진홍주 2014/05/03 12,460
376257 요새 이명박뭐하나요?? 15 ..... 2014/05/03 3,425
376256 박근혜조문쇼도...잊혀져가나요. 9 ㅇㅇㅇ 2014/05/03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