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넘 행복하고 소중해요.. 감사한일이지요..
어렷을땐 가정환경이 참 불우햇고 부모님사이도 정말안좋앗엇는데 이런것들마저 치유가되는느낌.
자존감이 충만해지는 느낌
저도 이남자한테 잘해야겠다는 마음속으로 늘다짐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소서.
저도 연애 때 느껴 본 감정이네요.
내가 좀더 나은 인간으로 느껴지고
때론 팜므파탈, 공주로 까지 상승 느낌을 주던 사람이라
나를 아껴줄 것만 같았죠.
공주에서 무수리로 떨어지는 건 순식간이었어요.
결혼식 올리고 나니...
어릴 때 존중감을 받으며 자랐다면
결코 감동 받지 않았을텐데.
뒤늦게 깨달으니 그놈의 정.
더 대박은 시집..
낮은 자존감은 스스로 구렁텅이로 기어 들어가게 하더군요.
조심하세요.
정검하세요.
남자로 인한 행복감은 미끼를 문 것일 수도 있답니다.
누구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
결국은 자기자신 안에서 나와야 본인의 행복....
물론 사랑하는 남자과 결혼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사랑이 사라지기 전에 자신의 행복이 우러나오는 쪽으로 공부해서 전환하세요.
저랑같네요
절공주로느끼게해준남자와 결혼했는데
항상공쥬대접해줬고 신발까지신겨줄정도였는데
결혼하니 하녀로전락하더군요
인격적으로 무시를많이당했습니다
지금은빠져나왔지만
40님말대로 점검하세요
미끼를문걸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