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난히 식탐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
밥먹을때 기분 나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이런 사람들.... 고칠 수는 있는 건가요?
식탐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말 안해도 뒤에서 엄청나게 욕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먹는 게 원초적인 것이다 보니.............
이거 고칠 수는 있는 건가요??
전 유난히 식탐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
밥먹을때 기분 나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이런 사람들.... 고칠 수는 있는 건가요?
식탐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말 안해도 뒤에서 엄청나게 욕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먹는 게 원초적인 것이다 보니.............
이거 고칠 수는 있는 건가요??
남의 것만 탐안해도 다행
원인에 따라 달라요. 유학가서 홈스테이하면서 먹을거 눈치보다 식탐 느는 애들이 있는데..그런경우는 고치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은 거 같구요. 장기간 꾸준히 소식, 절식하다가 갑자기 몇년후에 느닷없이 식탐 발동하고 먹을거 다 쟁여두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경우엔 뇌, 몸의 작용도 관여하는거라 의지만으로 고치기 쉽지 않구요. 워낙 식탐이 타고난 사람들이 제일 고치기 힘들긴 하겠지요..
입이 짧아 까탈스러운 사람과 같습니다.
못고쳐요.
병생기면 좀 달라져요
당뇨같은거요
보니 안 변하네요
24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ㅜㅜ
아직도 딸들 먹는 것도 뺏아 먹어요
추접스러운거 알면 고칠수도 있죠
사람이 그래도 동물하고 다른점이 있을텐데요
먹어서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상관할 일은 아닌거같고
같이 먹는 상황에서 그러면 덜어먹던지
의사표시를 해야죠.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는 문제 빼고
그냥 식욕이 왕성한건 타고난 에너지 같은거 같아요.
식욕이 강한 사람이 성욕이나 성취욕도 강하다고 해요.
사윗감 고를때 잘먹는거 보고 고르고 그러잖아요.
사랑이 먹방을 보면서 이휘재가 에너지가 엄청나다고
좀 안예쁘게 표현을 여러번 하더라구요.
아마 사랑이도 타고난 열정이 큰 타입같아요.
욕구불만 같은게 식탐으로 터져나오는것도
비슷한게 아닐까 추측해 봐요.
식탐 많은 게 고쳐야 할 나쁜 버릇인가요?
타고난 성향이라 고치기도 힘들 뿐더러 옛날처럼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 좀 많이 먹으면 안 되나요?
전 천성적으로 먹는 거에 관심이 적지만 제 여동생은 정말 잘 먹고 먹는 걸 매우 중요시 하는데 그냥 서로 취향이 다르구나 생각하고 사는데.
님이 말씀하신 건 어느 정도의 식탐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