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유)홈랜드 보신 분들 알려 주세요~

미드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4-02-24 19:19:04
지금 시즌3 에피4 끝냈는데요.
제가 스킵하면서 봐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돼서요.
캐리가 정신병원에 감금됐을때 꺼내준 누군가를 만나서 거래?를 하잖아요.
그담에 사울에게 달려가서 누군가를 만난걸 얘기하는데, 그전 모든 상황들은 사울하고 미리 짜고 그런건가요?
시즌3 초반부가 지루해서 대충 봤는데 갑자기 둘이 그러는걸 보니 저게 반전인가 싶은거예요ㅎ
그리고 막판 스포를 봐서 그런지 브로디 보니까 맘이 짠합니다ㅜㅜ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는데 브로디가 김남길이라는거 아셨어요? 캐리역을 누가 할지 진짜 궁금해요.그정도의 연기력이 있는 배우가 누굴까....진심 궁금합니다~)
IP : 211.36.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7:42 PM (58.228.xxx.241)

    이거 왜 케이블에서 안 해 주는지요...
    저는 인터넷 뒤져 정말 허접하게 끝까지 다 보긴 했는데 제대로 다시 보고 싶어요.

    아마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었을거예요. 브로디가 어디서 뭐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었을듯

    결말 너무 안타깝죠... 브로디 빼고 다음 시즌 이어간다니 진짜 주인공은 사울인듯

  • 2. ㅡㅡ;;
    '14.2.24 7:57 PM (60.253.xxx.160)


    이미 사울과 완벽하게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한거예요.
    중간에 퀸과의 대화를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사울은 대의명분에 따라 전략을 짠거지만
    캐리는 오로지 단하나 브로디의 오명을 벗기겠다는 일념 즉 사랑으로 그 모든 작전을 수행한거죠.

    마지막에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 3. 원글
    '14.2.24 8:03 PM (211.36.xxx.74)

    오...소름ㅠㅠㅠ윗님 피터퀸이 누구랑 한 대화인가요? 다시 돌려 봐야 하나봐요.사울,피터퀸,브로디 그리고 캐리...연기를 너무 잘해요ㅠ

  • 4. 아니요.
    '14.2.25 6:03 AM (175.197.xxx.75)

    사전에 짠 게 아니라
    일이 그렇게 흘러가면서 케리가 솔의 의도를 눈치채고 이해하게 된 거예요.

    솔은 미주알 고주알 케리에게 털어놓으면 케리가 그만큼 절박해지지 않기때문에
    그래서 말 안 하고 케리가 혼자서 짊어지도록 놔둔거라고 하는데...

    이거 한국에서 새로 찍으면 사람들이 이해못할텐데......

    원작은 이스라엘 드라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96 아들때문에 안타까워서 ..... 2 자동차 2014/05/22 1,220
381395 [일상글] 학습지 회사에 대한 불만 좀 쏟아내주세요 8 도움요청 2014/05/22 1,596
381394 그네아웃)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서명받고 있습니다! 7 바람이분다 2014/05/22 358
381393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면 사이 안좋아지나요?? 10 ..... 2014/05/22 1,435
381392 [일상글 죄송합니다] 아버지 칠순여행 평창. 10 알펜시아 2014/05/22 1,417
381391 축구협회 홍보팀과 전화통화했습니다 4 동이마미 2014/05/22 1,518
381390 전세 계약금 이전주인이 않준다는데(급해요) 6 세입자 2014/05/22 2,811
381389 세탁소에서 옷이 ㅜ 열받았어요 2014/05/22 519
381388 노통이 탄핵 당한 이유..아직도 잘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3 망치부인 2014/05/22 1,476
381387 한국 '노동권 보장 최악 국가' 불명예 4 세우실 2014/05/22 437
381386 아침에 울 일이 있었어요. 9 쪼잔 2014/05/22 2,177
381385 세월호 6살 아이유가족과 일반승객피해자에게 대책과 관심을.. 5 녹색 2014/05/22 1,549
381384 세월호유가족 저축300만원이상 있으면 정부 추후생계지원 안함. 28 ... 2014/05/22 3,884
381383 원순씨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국민TV출연[5. 3.. 5 .. 2014/05/22 633
381382 아이에게 한자 급수 시험을 보게 하려면 학습지 하는게 더 나을까.. 1 한자 2014/05/22 1,036
381381 [무능혜처벌] 기습시위 대학생들의 성명서 7 다 디비지자.. 2014/05/22 1,387
381380 제 역할 못하는 해경처럼 3 이런설득도... 2014/05/22 548
381379 유시민은 지금 나서지 말아야 156 소년이여 2014/05/22 9,520
381378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후보) 격려하는... 4 무무 2014/05/22 794
381377 (불매운동 제안) '살리자 대한민국'! '즐겨라 대한민국' 티.. 7 청명하늘 2014/05/22 1,312
381376 배타고 수학여행 가는 꿈을 꿨어요 1 기분이상하네.. 2014/05/22 1,656
381375 근데 이번 박원순 선거포스터는 왜 그모양이에요? 17 .. 2014/05/22 2,415
381374 언론개혁 프로젝트 중간보고 4 추억만이 2014/05/22 603
381373 [끌어올림] 교원 빨간펜 교육자료...노무현대통령 고의누락 23 따뜻하기 2014/05/22 2,376
381372 국어 A형과 B형의 차이가 뭔가요? 1 수능 2014/05/22 1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