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데치는법좀 알려주세요
시금치나물 어떻게데치나요
넘초보적인거라 부끄러운데 팁좀주세요 매번실패요ㅜㅜ
1. ...
'14.2.24 6:38 PM (211.36.xxx.108)전에 홍신애씨였나
데칠때 노래부른다고 했어요.
곰세마리였던것 같은데
아시는분~~~2. ㅇㅇ
'14.2.24 6:41 PM (39.119.xxx.125)아, 곰세마리 노래 부른다니 너무 웃기고 귀엽네요 ㅋㅋ
저도 늘 브로콜리, 시금치, 콩나물 등등 데치는 시간때문에 고민해요
사실 요리에 자신없는 사람은 남들한테 기본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런 문제가
진짜 큰 문제 잖아요? ~
제가 알기론 시금치는 뿌리 쪽부터 담구면서
거의 넣엏다 빼는 수준으로 바로 건지라고 하던데...
그래야 안물러진다구요.
근데 곰세마리 부르려면 그건보단 더 있어야 할 것같기도 하네요 ^^3. 시금치
'14.2.24 6:45 PM (221.144.xxx.98)물이 팔팔 끓으면 데칠시금치양을 나누지말고 한꺼번에 넣고 아 굵은소금 먼저 넣고요 수저로 한번뒤집으면서 바로불끄고 한번더 골고루뒤집고 찬물에 헹구기요.
4. 이런건
'14.2.24 7:04 PM (121.147.xxx.125)정말 자신의 경험으로 해야해요.
왜냐면 시금치 데칠때 시금치 양과 물의 양이 얼마큼이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곰세마리는 아닌 듯한데요.
제 경우엔 살짝 데친 후에 뜨거운 물에 좀 담궈놔요.
그러면서 좀 더 익은듯하면 그 때 찬물에 헹궈줍니다.
그러니까 뜨거운 물에 담궈놓으면 시금치에 들어 있는 수산도 좀 빠져나가고
따뜻한 물에서 천천히 좀 더 익으며 맛이 달큰한 시금치 나물이 되는 거 같아요.
시금치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오래 데칠 필요가 없는 듯해요.5. .....
'14.2.24 7:08 PM (110.70.xxx.40)펄펄 끓는 물에 넣고 뒤적거리다 뺍니다.
그러니까 데치는건 가장자리만 뽀글할정도죠. 삶는건 전체가 부블부글 하는거고요.6. 시금치는
'14.2.24 7:10 PM (115.137.xxx.109)넣었다가 한번 휘~젓고 그냥 빼야해요.
안그러면 곤죽되요.7. ㅡㅡㅡㅡ
'14.2.24 7:11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물이 퐁당 넉넉하다는조건하에 팔팔끓을때 소금한술넣고 시금치
뿌리부분부터넣고 40초정도면됩니다
시금치는 겉저리도하는거니까 푹삶을필요는 없지요.8. 전
'14.2.24 7:23 PM (14.52.xxx.59)전기주전자에 물 끓여서 부어요
물 식기전에 꺼내면 되요
물 붓기전에 씻지도 않아요
꺼내서 헹구면서 씻습니다
모든 야채를 (콩나물 정도 빼고) 다 저 방법으로 데쳐요9. ....
'14.2.24 9:46 PM (180.228.xxx.9)하이고~
며칠 전에 큰 봉투로 가득 시금치를 얻어 와서 다섯번 해 먹으면서 한번도 제대로 못 삶고 곤죽 만들어
먹으면서 어찌나 약 오르던지요.
펄펄 끓는 물에, 첫날은 5분 삶고 ,두번째부터는 3분 30초, 3분..이렇게 팍팍 삶았으니..
82에 물어 보고 할 껄...10. ..........
'14.2.25 10:26 AM (118.219.xxx.72)끓는 물에 넣고 15초 넣다 빼세요 15번 숫자 세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