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기숙 죄수생 생활하고 원하는 학교 입학예정입니다만
앞으로 입학할 학교가 지방에 있고
주변에 바닷가 , 염전, 비행장 밖에 없는지라
그냥 실컷 니 하고 싶은대로 놀아라 했는데
수능 이후
정말 책 한 번 본 적이 없고
거의 주5회 술마시고, 동대문 쇼핑.....
지금 이 시간(오후 6시)일어나 게임방이나 근처 대학가 주점에서
밤 새고 놀다가
아침에 들어오는데....
그 학교 입학예정인 어떤 친구는
요즘도 공부를 하며(공부가 습관이 되놔서) 공부가 안될때는
동기부여하는 책을 읽는다 인터넷 까페에 써 놨네요 ㅠㅠ
우리 예비 대학생은 그야말로 실컷 놀지만
살짝 다른집 학생은 뭐하고 지낼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