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중인데 입맛이 하나도 없어요
작성일 : 2014-02-24 17:06:02
1762220
수유 중인데 입맛이 하나도 없네요
그나마 먹히는건 커피우유랑 강냉이
힘도 없고 한데 밥생각이 안나네요
다른 분들도 이러셨나요? ㅠㅠ
IP : 110.70.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14.2.24 5:33 PM
(112.151.xxx.148)
전 두유만 먹고 살았어요
먹고 싶어도 차려먹을 정신도 힘도 시간도 없어 굶기도 하구요
남편오면 겨우겨우 먹고
힘들고 생각없어도 챙겨드세요
모유은 내가 못먹어도 양과 질에는 별차이 없다고는 하지만 몸축나는거 온몸으로 느껴져요
2. ...
'14.2.24 5:34 PM
(168.126.xxx.69)
에휴..
힘들고 지쳐서 그럴거에요.
그래도 엄마만 바라보는 아기 생각 해서라도 좀 들어야죠.
후루룩 마실 거라도 좀 드세요.
강냉인 입맛이 더 없어지니 다른 것으로 먹도록 해봐요.
지나다가 안스러워서..
3. 행복한요즘
'14.2.24 5:43 PM
(180.229.xxx.142)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전 그 시기에 홍삼절편으로 ㅠ 견뎠어요. 두유랑...지금 생각해보면 인터넷 반찬 다 시키고 밥만 해서 먹을껄 해요..괜히 모유질 안 좋아질까봐 죄책감들고 남편 밥도 못 챙기고...그러느니 그냥 배달반찬 시켜서 먹으세요.
4. Jj
'14.2.24 5:59 PM
(220.124.xxx.144)
저도 애낳는 순간부터 수유할때는 그리 입맛이 안돌아서 밥대신 매일 우유1.5리터 정도 마신거같아요 밥을 먹으려 해도 안들어가서 못먹겟더라구요 살아야되고 수유는 해야하니 우유만 벌컥벌컥 ㅜ저는 한번씩 갓담은 무생채 물에 씻어 그나마 밥을 좀 먹엇는데~힘내세요^^
5. 저두 그랬어요
'14.2.24 7:20 PM
(223.62.xxx.95)
다른 여자들은 수유하면 더 허기져서 밥 두배로 먹는다던데
전, 호르몬이상때문인건지 기분이 굉장히 우울했고
밥이 모래알이 되는 기이한 경험을 했어요.
그렇게 네달이 지나고 나니 몸무게가 15키로 빠지고
제생애 최고로 예뻤던 시절이었다는..
몸무게 왕창 빠지니 얼굴라인 살아나고...
수유끊고 입맛돌아와서 다시 쪘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7408 |
가증스러운 인간 5 |
가증 |
2014/03/03 |
1,313 |
357407 |
욕실 리모델링 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
fdhdhf.. |
2014/03/03 |
8,066 |
357406 |
저의 차를 밀어 파손시켰는데... 9 |
차량 |
2014/03/03 |
1,891 |
357405 |
ch cgv 아카데미 시상식 하일라이트 벙송 내일로 미뤄졌다네요.. 3 |
아카데미 |
2014/03/03 |
1,202 |
357404 |
참고서 많이 사야 해요.... 6 |
중고서점.... |
2014/03/03 |
1,432 |
357403 |
냉동실을 열었는데 조명이 나갔네요? 7 |
방금 |
2014/03/03 |
2,040 |
357402 |
생명공학 전공자는 어떤 쪽으로 취업할 수 있나요? 2 |
생명공학 |
2014/03/03 |
1,621 |
357401 |
이보영은 이번에도 옳은 선택을 한것 같네요. 26 |
... |
2014/03/03 |
17,965 |
357400 |
육아 포기하고 싶고 지치고...다 놓고 싶어요 7 |
ㅡ |
2014/03/03 |
2,618 |
357399 |
[긴급] 기내반입 식품 슬라이스햄과 슬라이스 치즈 가능한가요??.. 2 |
민트잎 |
2014/03/03 |
2,912 |
357398 |
일 욕심 많고 성취욕 강한데 직장은 어디든 쉽게 질려하고 항상 .. 22 |
자유만세 |
2014/03/03 |
4,550 |
357397 |
혈관성치매...질문요 4 |
.. |
2014/03/03 |
1,522 |
357396 |
이십사시간 허기가 지네요ㅠㅠ 7 |
... |
2014/03/03 |
1,831 |
357395 |
박정희 일화 만화 3 |
... |
2014/03/03 |
1,197 |
357394 |
살빼기 너무 힘들지않나요?ㅠ.ㅠ 19 |
사랑스러움 |
2014/03/03 |
10,052 |
357393 |
파스타 진짜 잘하는데 아세요? 크림파스타요~~~ 7 |
배고푸 |
2014/03/03 |
1,975 |
357392 |
직장어린이집vs집근처어린이집 2 |
고뇌하는 엄.. |
2014/03/03 |
1,209 |
357391 |
바로크홈가구 써보시~인 분~ |
젤소미나 |
2014/03/03 |
7,905 |
357390 |
서민들 자살사건에 떠오르는 초선 노무현의 연설 |
참맛 |
2014/03/03 |
1,075 |
357389 |
아빠어디가2는 확실히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7 |
.. |
2014/03/03 |
3,428 |
357388 |
뭐에 홀린듯 불닭볶음면을 사왔어요.ㅎㅎ 10 |
아기입이예용.. |
2014/03/03 |
2,772 |
357387 |
아들이 엄마를 대신해서 가계약금 환불받아준다면 보통 기분이 어떤.. 6 |
아들 |
2014/03/03 |
1,669 |
357386 |
고황정순 배우 리얼스토리 보는데... 19 |
홧팅! |
2014/03/03 |
9,570 |
357385 |
미드 앨리맥빌 좋아하셨나요? 14 |
♥ 로버트 .. |
2014/03/03 |
3,063 |
357384 |
미코뿐 아니라, 티브이 보니 어떤 의사들도 밥 네숟갈이상 안 먹.. 1 |
........ |
2014/03/03 |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