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남초싸이트 여초싸이트 말이에요
1. ...
'14.2.24 5:08 PM (112.220.xxx.100)전 차때문에 차관련 카페 가입했는데..
거의 공대분위기...
젊은층들이 많이 타는 차라 그런지..나이도 다 20초에서 30초..
82다음으로 자주가는 카페인데..
가끔 민망한 사진들도 올라오고 그래서 좀그렇다는 -_-
남자들의 밤문화도 어쩔수없이 알게되고..;;
여자친구랑 싸워서 고민글 올라오면 여자입장에서 답도 해주고 뭐 그래요 ㅎ2. 음
'14.2.24 5:13 PM (59.187.xxx.56)언젠가 드러난 회원성비 구성 보니, 초기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현재는 여기 여초 사이트 아니던 걸요?
거의 반반, 남초 사이트라 알려진 곳도 역시 반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요.
차명으로 가입한 건진 몰라도요.3. 아마
'14.2.24 5:18 PM (180.228.xxx.111)여기 오시는 남자분은 살림이나 요리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남편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저도 안하는 레떼를 하거든요 ㅋㅋㅋ
반대로 저는 전자 기기등에 관심이 많아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가 남초 사이트에요.
근데 거기도 육아관련, 결혼관련 뭐 이런 주제가 많이 올라오네요.4. ..
'14.2.24 5:41 PM (117.111.xxx.1)ㅎㅎ 저와 반대 경로이신 듯 하네요
흥미있는 주제로 검색하다보면 남초 커뮤니티에 가게 되지
여초 커뮤니티로 갈 일이 전혀 없었어요. 성별로 나뉘는 현상도 잘 의식을 못하다가 나이들면서 역시 바뀐 흥미를 좇아서 82에 왔고 문화적 쇼크를 많이 받았네요. 학창 시절 아웃 사이더라 이해 못하던 전형적인 여자들 삶, 대화가 이런 거구나 하고 감명도 받았..ㅎㅎ 여자끼리라 편하기도 하지만 역시 불편한 점도 있어서 남초 커뮤니티 잘 드나듭니다. 제 입장으로 보면 여초 커뮤니티에 특화되신 분들은 양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는 문화적인 답답함을 어찌 해소하시는지 오히려 궁금해요.5. 솔까
'14.2.24 6:39 PM (180.65.xxx.29)여기도 그리 상위문화는 절대 아니죠 맨날 시집 잘가는법 전문직과 결혼 하는거,귀티나는법 타령 하는데
남초보고 하위문화라면 여긴 음--;;6. ..
'14.2.24 9:32 PM (218.50.xxx.83)솔까님 말씀 듣고보니 그러네요. 남초라서 하위라고 한 건 아니고요... 그 말은 취소합니다.
이참에 저도 남초싸이트도 하나 들락거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