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무척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하루 일과는 그럭저럭 해나가고 잠도 자는데
문제는 새벽에 잠이 깬 이후부터 직장에 나가려 집을 나설때까지
너무너무 힘듭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불안하고 열이 오르기도 하고 긴장감때문에
아침내내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 출근준비가 늦는게 다반사네요.
어지간하면 참아볼까하다 우울증에 자꾸 안좋은 생각이 나고 이러다
정말 무슨 일 내지 싶어서 상담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할 성 싶습니다.
활짝 웃어본것이 언제인가 싶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있으신분중에 광주광역시에서 추천할 만한 곳이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