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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신입생

휴대폰분실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4-02-24 14:38:32
성적보다 하양지원한곳 합격해서 부모는 속이타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술마시고 홍대 노래방 찾아다니다
위약금이 1년이상 남은 휴대폰을 분실했네요..
뭐라해도 할말 없는지 가만히 있는데 아이가 너무 돈에대한 개념이 없는데 휴대폰을 사주지말까 고민중이에요.
컴퓨터로 내내 앉아서 카톡확인만 하고 있는데 정말 속이 타네요.
체크카드에 용돈하라고 10만원 넣어줬더니 이틀만에 가방사고 신발사고 모자사고 사주카페에서
사주까지 보고 다쓰고 왔네요ㅜㅜ
시험끝나고 저랑 쇼핑도 몇번 친구들과 이대 홍대도 여러면 극장도 수없이다니고 노래방도 여러번 다녀오고
그동안 어떻게 참고 학교에 다녔는지 모르겠어요.
마음같아선 용돈도 안주고 휴대폰도 안사주고 싶네요...
예비대학생 부모님 자녀들은 어떤가요?저희아이만 이러는지 답이 없네요....
IP : 220.71.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2.24 2:57 PM (220.71.xxx.144)

    위약금7만원에 18개월 할부금 8300원씩 내야한다면 중고폰 사주는게 나을까요?
    혹시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아이가 사달라는 말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데 할말이 없어요ㅜㅜ

  • 2. 우리집에도
    '14.2.24 3:16 PM (1.236.xxx.49)

    좀비같은 신입생 하나 있어요.
    서너시에 일어나고 밤새 공부..;;; 하는지.ㅋ
    빨리 빨리 바빠져서 일찍나가는 아들녀석을 봤으면 좋겠수.

  • 3. ...
    '14.2.24 5:49 PM (58.231.xxx.143)

    대학신입생 특히 여자애는 처음에 돈 많이 들어요.
    대학 가기로 했으면 기분좋게 다니도록 놔두세요.
    공부에서 해방되어 좀 즐길 시간인걸요.
    가방과 옷들 구두 화장품 등 살거 많고 돈 많이 들어요.
    십만원에 사왔으면 착한대요. 메이커 안 따진거니까요.
    발표나면 성형 기본으로 하고 피부과 다니고 다이어트하고 쇼핑 다니고 애들 만나 먹으러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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