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간 집에 뭐 사가세요?^^;

친구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4-02-24 10:48:16
친구가 이사를 갔는데요..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집으로 들어갔는데 놀러 오라고 하네요..
당장 생각나는건 화장지랑 세탁세제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혹시 뭐 사가면 좋을까요..^^;
IP : 182.219.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넥스
    '14.2.24 10:51 AM (99.226.xxx.236)

    랑 집근처에 있는(아니면 친구가 애용하는) 마켓 상품권.
    아니면 물어보세요. 필요한거 있냐구요. 여러명이 가시는 거면 합해서 좋은 것으로 사가는게 좋지요,.

  • 2. ^^
    '14.2.24 10:51 AM (211.195.xxx.238)

    전 요즘 돈이나 상품권으로 해요.
    정말 뭐 필요할까 고민힌다 머리터지겠기에 5만원권 상품권이나 돈에 쿠키한통 이나 작은 꽃송이 한다발..ㅎㅎ
    처음엔 넘 비안간적인가 싶더니 친구들이 좋아라하니 요즘은 주로 그렇게해요.

  • 3. 화분도
    '14.2.24 10:53 AM (112.152.xxx.173)

    좋아요...
    키우는거 좋아한다면 고무나무나 돈나무 같은거

  • 4. 짤쯔
    '14.2.24 10:53 AM (116.37.xxx.215)

    저는 샴푸나 비누 사요
    아니면 둘다.
    슈퍼용 말구요.

    받으신 분들 어땠을지...진심은 .모르겠네요

  • 5. ..
    '14.2.24 10:55 AM (121.157.xxx.75)

    전 이상하게 크리넥스랑 키친타올 많이 들어오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이유가 뭔지 하여간 좋아요;;

  • 6. ㅎㅇㅇ
    '14.2.24 11:03 AM (203.152.xxx.175)

    키친타올 두루마리 화장지 크리넥스 등이 좋져

  • 7. 휴지
    '14.2.24 11:06 AM (175.113.xxx.25)

    시부모님과 1년 같이 살고 분가했어요. 저희 분가하면서 시부모님도 이사 하시고.
    비슷한 시기에 이사하고, 비슷한 시기에 지인들 집들이를 했는데
    제 친구들은 빈손, 케익, 쿠키, 상품권 이런 경우가 많았고
    시부모님 댁은 거의 세제, 휴지 였어요.

    이사한지 3년 되었는데 저희는 휴지 시댁에서 가져다 써요.
    남편이 가끔.. 우리도 뭔가 선물 받았는데 남은게 없다고.... --;;

    그래서 저희는 집들이 선물은 일단 휴지는 기본으로 해요.
    그리고 친밀도 등에 따라서 추가합니다.

  • 8. 저는
    '14.2.24 11:10 AM (119.203.xxx.187)

    꽃바구니요.

  • 9. 뭐든 좋지요
    '14.2.24 11:25 AM (1.236.xxx.49)

    그집에서 쓰는 세탁 세제도 유용 하구요.
    전 개업집에 마침 크리스마스라.. 카드에 좋은 문구랑 돈 5만원 넣어 줬어요.그랬더니
    너무 너무 좋다며 아직도 그 카드를 붙여놨더라는..민망하게..

  • 10.
    '14.2.24 11:34 AM (182.219.xxx.180)

    댓글 감사합니다
    저혼자 가는거라 거하게는 못해서요..;;

  • 11. .....
    '14.2.24 12:14 PM (220.76.xxx.125)

    두루마리 화장지를 평소 안 쓰는 좀 좋은 거 해요..
    무형광 천연펄프에, 보들보들하고 꽃무늬나 나비무늬 그려진 거라든가..
    가격이 크게 비싸지는 않지만 부피감이 커서 이사선물하기 좋아요..
    30롤이 2만원 이하일 꺼예요...
    친한 사이에는 거기다가 조금 추가하기도 해요..
    집들이 겸하는 경우는, 최소 내 밥값 정도는 되도록 추가해요..

  • 12. 슈르르까
    '14.2.24 12:40 PM (183.98.xxx.208)

    이사하고 휴지, 세제 종류 몇 년 쓸 만큼 들어왔는데
    기억에 남는 건 꽃 화분이랑 식탁 매트, 전기주전자, 현금 이 정도예요.
    그냥 무난하게 하실 거면 휴지나 세제 좋은 거 하시고
    기억에 남는 선물 주시고 싶으시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거 주시는 게 좋겠죠.

  • 13. 화분은 싫어요.
    '14.2.24 1:13 PM (122.100.xxx.71)

    저도 휴지 사오는게 젤 좋더라구요.
    두루마리든 각티슈든..
    세제는 그 집만 사용하는게 있을수도 있고
    화분은 제가 화분을 싫어하니 난감하더라구요.

  • 14. ..
    '14.2.24 1:21 PM (121.162.xxx.8)

    저도 소모품이 좋아요!
    제가 받아보니까 세제는 취향때문에 좀 갈리니까 잘 안하고 윗님 말씀대로 좋은 두루마리 화장지나 크리넥스 티슈 혹은 키친타올이 좋더라구요!
    저도 작년 8월에 이사했는데 아직도 두루마리 화장지랑 키친타올이 잔뜩 남아있어서 당분간 걱정이 없거든요. 놓을 공간만 있으면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

  • 15. ..
    '14.2.24 2:09 PM (1.247.xxx.123)

    전 두루말이 화장지가 제일 좋더라구요
    쌓아놓고 쓰면 든든하고 좋아요
    요즘 세제는 드럼용과 일반용이 따로 나와서 물어보고 해야겠더라구요
    저희집은 드럼인데 시누이가 일반용 분말세제 잔뜩 줘서 통돌이 쓰는 친구 줬어요

  • 16. 그럼
    '14.2.24 3:2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친한관계면 이쁜 앞치마나 그릇,찻잔등 좋아하는거위주로 사가고 그냥 보통관계면 그냥 휴지나 세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46 시어머니가 한말 14 머리아파요 2014/02/25 4,175
354945 [Go발뉴스2.24] 이상호 기자 돌아왔다 - lowsim.. 2014/02/25 798
354944 막상 김연아는 차분한데 연아 팬들은 왜그렇게 예민하세요? 37 헐... 2014/02/25 3,398
354943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방법 문의드려요^^ 3 ㅎㅎ 2014/02/25 1,633
354942 홈베이킹하시는 분들~~~~~ 4 모카라떼 2014/02/25 1,049
354941 부모라 해도 자식에게 지켜야 할 예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53 에휴 2014/02/25 14,470
354940 프랑스어 독해만 가능하신 분 있나요? 6 ws 2014/02/25 1,677
354939 교복 스타킹 위에 양말 신나요? 무슨색 양말 사면 되나요? 4 궁금맘 2014/02/25 1,710
354938 북한 석유매장량 1470억 배럴... 세계3위 9 저만몰랐나요.. 2014/02/25 6,506
354937 내가 뭘잘못했나요? 2 어이상실 2014/02/25 1,280
354936 영어 잘하시는 82님, 이 숙어?의 뜻이 뭔가요? 3 어려워; 2014/02/25 1,563
354935 요새 상봉코스트코에서 파는 장난감 1 서하 2014/02/25 696
354934 해외에서 귀국한 예비초등, 저학년 학생 영어학원 고민 1 won 2014/02/25 1,098
354933 침대 갖다버리신 분 7 2014/02/25 2,696
354932 토론토 잘 아시는 분 ~나이아가라,시내 이동법 9 토론토자유여.. 2014/02/25 3,942
354931 소트니가 3월 시합에 나온다면 9 정의없다 2014/02/25 2,948
354930 사회생활할때 정많다는 소리 좋은소리일까요? 4 2014/02/25 1,277
354929 시어머니와 가족의 단위- 앞의 시어머니가 식구냐고 물으신 분께 5 @@ 2014/02/25 2,096
354928 턱보톡스 부작용때문에 고민입니다 2 지혜를 나눠.. 2014/02/25 49,380
354927 완전 초보수준 영어! 어떻게해야 할까요? 3 minss0.. 2014/02/25 1,463
354926 이럴경우 어째야하는지 6 궁금 2014/02/25 956
354925 천주교 몬테소리 유치원 보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8 몬테소리 2014/02/25 2,597
354924 뉴욕타임즈 '소트니코바 점수는 합당하다' 기사에 대한 반박 22 참맛 2014/02/25 9,749
354923 리스테린 구강청결제 왜이래요ㅜ 써보신분? 18 ... 2014/02/25 5,319
354922 초6학년올라가는 아이에요. 학습정보 공유할수있는 카페소개해주세요.. ,. 2014/02/24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