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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4-02-24 10:39:59

정말 그런가 봅니다.
비교하고 질투하고 자기보다 예쁘거나 잘났으면 어떡하든 깎아내리고 자기보다 못해보이면 흐뭇해하는게 의식이 전개되는 기본적 룰이더군요.
여자 승무원 글에 보니 정작 직업에 대한 평가보다는 흉보고 비꼬는 글이 태반이네요.
어떤 분은 자기가 돈 더 많이 벌고 이미 결혼도 했다는, 글과 전혀 상관없는 자랑이나 하고,
월 수입에 관한 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자기는 한 달에 1,000만원 번다..이런 식의 비교 댓글 수도없이 올라오고,
집 평수에 관해 문의를 하면 자기 집은 40평대다, 50평대다, 질문과 상관없는 소리나 하고..거참
어쩔수 없는 속성인가 봅니다.
미녀 사진을 보여주면 발끈하며 술집 여자니, 전신 성형이니 욕을 해대고..
여자에게 가장 큰 고문은 1,000벌의 옷을 주고 거울을 주지 않는거라는 말도 있듯..

IP : 211.6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0:41 AM (119.197.xxx.132)

    술집여자라고 하고 그런건 좀 잘못인건 같아요,
    그런데 그 글은 분명 광고글이고 또 미녀는 어디있나요.
    예로 적합하지 않아요.

  • 2. ..
    '14.2.24 10:42 AM (222.110.xxx.1)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예쁜 여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더 인기 많잖아요
    저희 회사에도 모델 출신 사원분들이 있는데, 여자들이 훨씬 더 친절하게 대해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요 ㅎ
    그 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하지만요..

  • 3. ..
    '14.2.24 10:43 AM (121.157.xxx.75)

    82의 모든 기준은 외모니까요

    여기 외모타령 하시는분들 줌인에 자기사진 일단 올리고 하셨음 싶다는..
    다들 자기가 더 이쁘다니 원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싶은게 확인좀 시켜주세요

  • 4. ..
    '14.2.24 10:46 AM (121.157.xxx.75)

    저 되게 신기한게 82는 맨날 연봉 반올림해서 억대 운운..
    외모얘기 나오면 다들 별로다 내가 더 낫다하는데

    어찌된게 밖에서 보면 이쁜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 수두룩에
    옷차림도 그냥저냥..

    82분들 집에만 계시는지요?

  • 5. 자기잘난맛에
    '14.2.24 10:58 AM (121.162.xxx.53)

    자기자랑하고 싶어하는 거 알겠는데 ㅋㅋ 정도껏이죠. 익명으로 맨날 소시쩍에 내가 어쩌고....정말 어쩌라구요? ㅋ
    중고등학교 안다녀봤나요? ㅋ정말 예쁜애들은 몇몇이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데 뭘 저기서 니가 잘났네 못났네 하는지. 중산층 하층 통계도 다 나와있는데 벌이 자랑하는 것도 우습고 ...시기 질투도 정도껏. 우리는 언제 동지의식을 가질련지.

  • 6. ㅇㄹ
    '14.2.24 11:59 AM (203.152.xxx.219)

    시녀병과 공주병이 공존하고, 그 사이에 상대를 쿨하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쿨 나름 공평형이 있죠..

  • 7. ㅋㅋ
    '14.2.24 12:13 PM (211.192.xxx.132)

    예쁘고 똑똑한 여자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은근슬쩍 질투는 할지언정. 문제는 자기가 봐서 천박하다거나 싸보인다고 생각하면 욕을 해대는 거죠. ㅎㅎ

    윗분 말씀대로 진짜 가관인 건 댓글에 묻어서 자기가 젊을 때 어땠다, 40인데도 이쁘다, 자랑하는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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